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흔한 일본직장인 공허의 문별이♥️입니다!
어제 태풍이 지나가서 비바람이 불었습니다.
다행히 직접영향권은 아니여서 저녁이 되니 비가 그쳤습니다.
오늘 글을 쓰는건!
그동안 짜장,짬뽕,볶음밥 까지 했으나
중국집의 베스트셀러!
탕수육 글을 안썼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 이연복 쉐프님이 출연하고 있는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을 애청하고 있기도 하고 보다보니 탕수육이 먹고싶어져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장보고 나온 직후에 찍은 하늘 묘한 핑크빛과 파란빛이섞인듯 한 하늘 이여서 찍어봤습니다.
재료 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네요ㅠㅠ
재료는 튀김:감자전분,돼지고기(로스)식용류,물
소스:양파,양배추,간장,설탕,식초,전분물
위에 적힌 소스재료에 목이버섯,오이,당근 추가하시면
중국집에서나오는 탕수육과 똑같아집니다.
중간과정 사진 찍는걸 깜빡해서 글로 설명하게 되는점 죄송합니다.ㅠㅠ
일단 튀김옷을 준비해야합니다.
전분에 물을 부어서 섞어준 후에 전분이 밑에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립니다.
다 가라앉을때까지30분정도 내비둡니다.
전분이 다 가라앉고 위에 맑은물만 남으면 물만 따라버리고 식용류를 넣어서 반죽의 농도를 잡아줍니다.
식용류로 반죽농도를 잡는건 이연복쉐프님의 노하우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처음보고 따라해봤습니다.
식용류로 반죽을 하면 튀길때 반죽에 있는 기름이 빠져나가고 그 자리에 기포층이 생겨서 튀김이 더 바삭해진다고 합니다.
반죽을 고기에 버무려 준 후에 튀겨줍니다.
기름온도 확인은 튀김옷을 넣어봅니다 셋셀때 올라오면 최적의 온도가 됩니다.(승리가 부릅니다 셋 셀태니)
딱 봐도 바삭해보이는 튀김이 완성 되었습니다.
이렇게튀긴후에 다시한번튀겨서 바삭함을 더해줍니다.
자.이번엔 소스를 만들어봅시다.
끓는물에 손질한 야채를 넣어줍니다.
저는 귀찮음이 발동해서 양배추와 양파만 넣었습니다만
목이버섯,당근,오이도 넣어주시면 완벽해 질겁니다.
일단 간장,설탕,식초를 넣어줍니다.
각각 짠맛,단맛,신맛이 입맛에 맞게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춰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간이 맞았다면 전분물을 풀어 걸쭉하게 만들어 줍니다.
전분물을 풀때 한방향으로 저어가며 풀어주세요.
안그러면 전분이 뭉칩니다.
이렇게 완성된 소스와 튀김을 그릇에 담아주면!
부먹! 그렇습니다..부먹입니다.
금방튀긴건 부먹으로 먹습니다.
사실 저는 부먹,찍먹아닌 쳐먹입니다.
그런거로 싸울시간에 1개라도 더 먹습니다!
윤기 좔좔흐르는 탕수육으로 마무리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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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쪘던거만큼 다시 뺐어요ㅋㅋ 나름 성공입니다ㅋㅋ | 18.10.01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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