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갤에 첫 글을 쓰는데는 자작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게 자작인지는 모르겠지만 맘스터치에서 알바하면서 직접 만들어 먹은 버거!
따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저희 사장님은 밥값 대신 버거를 자신이 직접 커스텀해서 만들어 먹게 합니다. 그래서 잘 먹고 있고요.
먼저 무슨 패티를 사용할까 고민합니다.
적절한 기름기가 있는 다리살
약간 퍽퍽하지만 묵직한 찌찌살
오늘은 묵직한 찌찌살 너로 정했다!
알바 팁입니다. 맘스터치에 갔을 때, 패티 두께가 맘에 안드신다고요?
그럼 가슴살 패티 버거를 주문하는게 안정적입니다.(칼슘플러스, 휠렛, 통가슴살, 화이트갈릭, 리셀) 이 놈은 안정적으로 두꺼워요.
닭다리살이 맛있긴 한데 이렇게 작은 함정 카드가 꽤나 나오거든요.
이거 저희가 따로 자른게 아니고 공장에서 받은거 그대로 씁니다.
하여튼
잘 튀겨졌습니다. 그럼 여기다 오전에 남은 강정소스를
팍팍 묻혀줍니다. 아 이런 거 정규메뉴에는 없으니까 괜히 해달라고 알바생들에게 조르지 마세요.
가끔 이렇게 소스가 많이 남으면 설거지 하기 편하게 이렇게 알바생끼리 패티에 뭍혀 먹곤 합니다.
이게 주방에서 일하는 알바생의 특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먼저 빵에 소스 발라주시고
패티를 올려주시고 어우 큽니다 커
피클 예압, 피클 또 빠지지 않습니다. 전 스펀지밥 아닙니다
양파도 빠질 수 없죠. 어니언입니다, 갈릭 아닙니다.
양파 위에 양상추
위에 햄 2장, 이게 또 감초 같은 맛의 하모니를 이루게 하죠.
마지막으로 치즈도 한장 올린 뒤
완성! 이게 바로 알바 특제 맘스 강정버거 입니다.
왜 이걸 제품화 안하는 걸까요. 제품화 하면 충분히 잘 팔릴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다만 알바생은 만들기가 좀 귀찮을 것 같군요.
이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맘스터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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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들면서 대충 만든 적은 없습니다. 일단 저도 저거는 밥값대신 먹는 거라, 어찌보면 제 돈에서 빠져나가는 거거든요.
(IP보기클릭)27.117.***.***
이렇게 만들어 먹을 때는 보통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일 때입니다. 손님이 많을 때는 당연히 손님 먼저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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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잊을만 하면 어그로끄네 닉값 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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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한테 혼납니다. 정도 껏 해야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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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저희 사장님은 밥값 대신 버거를 자신이 직접 커스텀해서 만들어 먹게 합니다. 그래서 잘 먹고 있고요.' 본문은 읽어야죠... 글 시작하면서 언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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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뭔가 상당히...맛있어 보이는 버거가 :) 맘스터치 버거 진짜 좋아하는데... 그런데 메이커명은 모자이크처리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잘못하다가 고소미 먹을수도 있을지도...회사원부재료같은거 막 찍어 올려도 괸찮으면뭐 상관없구요. 하하하 | 17.02.23 14:2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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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프리 메이커
also!!! | 17.02.21 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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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셨는지?라거나. ㅋ | 17.02.20 22:5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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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랑
저도 만들면서 대충 만든 적은 없습니다. 일단 저도 저거는 밥값대신 먹는 거라, 어찌보면 제 돈에서 빠져나가는 거거든요. | 17.02.20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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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랑
비추수확인 | 17.02.21 0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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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착한사랑
이분은 잊을만 하면 어그로끄네 닉값 좀 하시길 | 17.02.21 0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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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랑
아니, 글쓴 분이 평소에 음식 뭐같이 만든거 올려서 어그로 끈것도 아닌데 왜 이런 댓글을 다시는건지 당췌 모르겠네요. | 17.02.21 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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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랑
진짜 오진다 이런 사람들 | 17.02.21 12:21 | |
(IP보기클릭)218.234.***.***
착한사랑
. | 17.02.21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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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랑
프로 어그레서 | 17.02.22 05:30 | |
(IP보기클릭)110.12.***.***
착한사랑
이게 그 어그로던진다음 다른사람들이 욕하면 자신은 타인의 감정을 지배하는 우월한사람이라고 망상에 빠진다는 사도마조히즘인가 그거냐? | 17.02.22 06:38 | |
(IP보기클릭)118.32.***.***
착한사랑
맘스터치정도면 기타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충분히 신경써서 만들어주고있는데요? 맘스터치 가보긴 하셨어요? | 17.02.22 08:20 | |
(IP보기클릭)222.104.***.***
하루루루루루
진짜 병 신 같은 어그로다. | 17.02.22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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딮다크
동일인인지는 모르나 한 4,5년전쯤 [정말착한사람]이라는 사이코 정신병자가 여기저기 시비걸고 다녔는데 세컨닉일려나... | 17.02.22 23:08 | |
(IP보기클릭)205.215.***.***
도사 레바레스
맞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게 콩국수 만원주고 사진올린 음갤인에게 뭐가 맘에안든다고 자기딴에 저격인지뭔지 오천원짜리 콩국수 먹고 사진올려서 반성하라는 별 같잖은 소리 지껄이고 차갤에선 새차사고 주차해놓은걸 누가 박튀해서 속상해 하는 사람한테 현기차 쿠킹호일 드립치고 섹슈얼한 닉네임 자기맘에 안든다고 몇년동안 게시물마다 쫒아 다니면서 시비걸음 그러면서 자기 이상한 인성은 생각안함 | 17.02.23 09:15 | |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27.117.***.***
글쎄요. 저도 저거 제품화 되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 | 17.02.20 23:14 | |
(IP보기클릭)182.230.***.***
(IP보기클릭)27.117.***.***
이렇게 만들어 먹을 때는 보통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일 때입니다. 손님이 많을 때는 당연히 손님 먼저 이고요. | 17.02.20 23:14 | |
(IP보기클릭)219.249.***.***
바쁘냐 안바쁘냐를 떠나서 직원이 저렇게 재료를 마음대로 써도 되는건가...라는 의문이 드네요. | 17.02.22 17:47 | |
(IP보기클릭)173.208.***.***
무적 보노
'따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저희 사장님은 밥값 대신 버거를 자신이 직접 커스텀해서 만들어 먹게 합니다. 그래서 잘 먹고 있고요.' 본문은 읽어야죠... 글 시작하면서 언급하는데 | 17.02.22 17:59 | |
(IP보기클릭)220.70.***.***
장식눈 ㅎㅎ | 17.02.22 18:28 | |
(IP보기클릭)118.32.***.***
스크롤 올려서 글 다시 정독해보시면 괜찮다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ㅎㅎ | 17.02.22 18:43 | |
(IP보기클릭)220.89.***.***
목표없는 증오와 분노가 떠도는 이곳..음갤 | 17.02.22 20:13 | |
(IP보기클릭)182.230.***.***
내가 뭘 잘못했다고 눈 뇌 장식이냐 이딴소리를 들어야하는거지..??? 음식점에서 원래 음식 손 안대는걸로 교육받아서 의문점이 들어서 댓글달았고 글은 제대로 읽었습니다. 제가 알바한 곳이 CJ래서 빡빡한거 인지하고 있지만 저 사장님이 편의로 한거랑 본사 지침이랑 같다고 보장되있지는 않죠 그래서 전 그냥 그쪽 가게로 연락올수도 있지 않을까 댓글달았고 글주인은 그걸 오해해서 댓글단거 까지는 신경 안쓰겠는데 왜 계속 절 ㅄ취급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댓글에서 작성자 걱정했지 작성자 욕하거나 시샘했나요?? | 17.02.22 20:22 | |
(IP보기클릭)182.230.***.***
음갤 거의 오지도 않는데 앞으로도 오지 않을거 같네요 댓글 하나 달았는데 이렇게 공격적으로 반응할줄은 몰랐네요 제가 축약해서 덧글단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죠 | 17.02.22 20:27 | |
(IP보기클릭)49.166.***.***
글쓴분 농땡이 피웠다가 아니라 아마 본사랑 가맹점간 계약부분에 문제가 될소지가 있는 글이라 이야기하지 안았나 싶네요. 물런 고발성글이 아니고 정확한 레시피 기재가 안되있어서 그럴일은 없다고 보지만요. 죽창님은 글쓴분이 아니라 가맹점주나 매장측에대해 적으신거 같네요 | 17.02.22 21:12 | |
(IP보기클릭)219.249.***.***
여긴 정말 무섭네요. 글 한번 못봤다고 죽자 달려드는 분들 많네요. | 17.02.22 23:11 | |
(IP보기클릭)114.111.***.***
왜 자폭하시나 | 17.02.22 23:35 | |
(IP보기클릭)211.204.***.***
이사람은「진짜」인가..? | 17.02.22 23:45 | |
(IP보기클릭)121.124.***.***
네, 네, 다시오지마세요^^* 혼자 글 재대로 못읽어놓고 다른사람들 눈찌푸리게하는 댓글 달아놓고 가셔선 ㅄ취급당한다고 혼자 착각해서 사람들눈 두번 찌푸리게 하지마세요^^* | 17.02.23 04:17 | |
(IP보기클릭)58.226.***.***
음식점/체인점에서 각각 다르기는 하지만 모잘라서 매진되는거 이런게 아니라면야 자기 제품으로 식대 대신 하는 가게 많습니다. 카페 같은 경우는 자기 먹을건 한잔정도는 상관없는 가게 많고요. | 17.02.23 11:18 | |
(IP보기클릭)125.184.***.***
(IP보기클릭)211.186.***.***
(IP보기클릭)1.215.***.***
기현아... | 17.02.22 19:29 | |
(IP보기클릭)21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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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28.***.***
(IP보기클릭)58.238.***.***
잉.. 왠만한 공단지역이 아닌이상 제일 흔한게 맘스터치인데.. 오히려 버거킹을 한번도 못봤네요 | 17.02.21 00:09 | |
(IP보기클릭)112.160.***.***
기본적인 가격대가 낮아서 런치 없는 것도 이해가 감.. 매장은 지역 차가 나서 어쩔수가 없지만 전 주변에 맘터 한두개씩은 다 있어서 ㅋㅋ | 17.02.21 00:40 | |
(IP보기클릭)121.134.***.***
저는 맘스터치 구경도 못해봄. 오히려 파파이스가 잘 보이는 수준. | 17.02.21 00:45 | |
(IP보기클릭)121.128.***.***
아 서울쪽은 매장 잘 없던데 다른지역엔 매장이 많나 보네요.. | 17.02.22 02:50 | |
(IP보기클릭)119.204.***.***
우린 도시도아닌데 3개나있음ㅋㅋㅋ | 17.02.22 04:44 | |
(IP보기클릭)121.124.***.***
저희 동네엔 맥도날드, 롯데리아는 없지만 맘스터치는 있음... | 17.02.22 08:56 | |
(IP보기클릭)218.209.***.***
그렇죠 버거킹은 맨날 와퍼 삼천원 맥날이나 롯데는 런치세트 있는데 기본적으로 행사가 없는게 단점이긴하죠. 근데 대체적으로 가격이 엄청싼건 있어요. 그리고 야채랑 패티 실한거, 그리고 혼자서 기업가치 상승하고 나머지 햄버거는 다떨어지고 있으니까 이게 결과라고 볼 수있죠. | 17.02.22 09:50 | |
(IP보기클릭)211.201.***.***
전 목동사는데, 맘스터치가 단지내엔 하나도 없고, 등촌이나 오목교근처까지 가야 있네요..ㅡ.ㅜ; 참 맛있는데 아쉬움. | 17.02.22 09:57 | |
(IP보기클릭)124.53.***.***
ㅜㅜ 공감... 경기도권이나 좀만 변두리로 나가면 맘스터치 많이 보이던데. 울동네 하나도 없어 ㅜㅜ 처가댁 놀러가면 시장에 있어서 갈때마다 사먹음 ㅋㅋ | 17.02.22 10:07 | |
(IP보기클릭)166.104.***.***
1. 읭 왕십리에 하나 있는데 1-4시 세트 할인메뉴가 있더라구요 가게마다 다른가봅니다. | 17.02.22 10:39 | |
(IP보기클릭)118.221.***.***
까치산역에도 맘스터치있어요 | 17.02.22 16:09 | |
(IP보기클릭)221.167.***.***
잠실인근 맘스터치 없습니다. | 17.02.22 19:45 | |
(IP보기클릭)14.33.***.***
경기도 남부 삽니다만 맘스터치가 제일 희귀합니다. 오히려 요즘 버거킹 공격적으로 점포 펴고 있어서 버거킹이 더 많이 보이던데요. | 17.02.22 20:06 | |
(IP보기클릭)221.152.***.***
울산사는데 동 하나에 3개몰려있어요 강건너면 한개 더있.. | 17.02.22 21:38 | |
(IP보기클릭)39.121.***.***
대구 사는데 동네에 두개있어서 매장이 적진 않은거 같긴한데 생각해보니 서울쪽에는 맘스터치 보기 힘들다는 말을 봤는데 서울사시면 그래서 그럴지도? | 17.02.22 22:11 | |
(IP보기클릭)219.249.***.***
전 버거가 좀더 다양해 졌으면 하는 바램은 있더군요. 항상 가면 고르다 결국 싸이버거를 고를수밖에 없더군요. | 17.02.22 23:13 | |
(IP보기클릭)112.163.***.***
무거동ㅋㅋㅋㅋㅋㅋㅋ | 17.02.23 09:42 | |
(IP보기클릭)124.60.***.***
서울에선 좀 보기 힘들던데 대구 놀러 갔다가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대구는 맘스터치가 접수한 듯ㅎㅎ | 17.02.23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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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신가요 대체... | 17.02.23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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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한테 혼납니다. 정도 껏 해야죠 ㅋㅋㅋㅋ | 17.02.20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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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 살떄 슬라이스 치즈 100장 들어있는 외국 치즈 사와서 매일 치즈 먹어야지 했는데 냉장고에 넣어둬도 며칠 있으니까 하나로 합체하더라구요 치즈 20장은... 별거 아닌것 같아도 엄청 두껍고 단단했어요.... | 17.02.22 1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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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가 질겨지는 건 그만큼 튀기는 시간이 길었다는 것 같은데요 | 17.02.20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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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맘스터치는 유난히 패푸체인점중에서도 고저가 크죠. | 17.02.22 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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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서 가까이에 있는 맘스터치는 맛있어서 다행이네요..ㅎ | 17.02.22 0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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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 물건이 옵니다 | 17.02.21 0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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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2.21 0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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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팔요 안팔아 정말입니다 | 17.02.22 0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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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소스는 김떡만 메뉴 만들때 쓰는 소스인데 그건 또 따로 있고요, 꽤나 매운 놈이죠 | 17.02.22 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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