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Before and after................

[★허클베리]

쉬는 날.

문득 딸아이 방을 보니

머리가 아픕니다 ㅋㅋㅋ

방정리는 스스로 하라고 그대로 두었더니..

스스로 정리하기는커녕

장난감과 책들이 난장판입니다

아내도 정리엔 소질이 없어서..

제가 두 팔 걷고 방으로 투입!

정리하기 전 상태입니다.

좀 심각합니다.

안방과 거실, 딸아이 방에 굴러다니는 책부터 책장에 꽂아줍니다.

맥포머스, 퍼즐 등은 수납 박스에 차곡차곡^^

인형들도 줄 세워주고요~

장난감 화장대, 싱크대에 먼지가 뿌옇게 앉았네요.

털고 닦고 줄을 세워 줍니다.

벽에는 지맹이가 그린 그림들을 붙이고...ㅎㅎ

베란다에 있는 피아노 위엔 지맹이가 아끼는 아이들이..

모두 먼지 제거하고 예쁘게 닦아줍니다.

오늘은 유치원 마치고 인형 친구들과 함께

피아노 놀이를 해야겠군요.

정리가 거의 끝났습니다.

청소기로 방을 싸악~ 밀고

물걸레질로 마무리!!

반짝반짝 광이 나는 방바닥을 오랜만에 봅니다.

앞으로 방 정리는 그때그때 하는걸로^^

제 방 주차장을 보니 먼지가 가득합니다. 

청소를 시작한 김에

지난 여름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구석구석 닦아주었네요

 기름칠로 마무리.

뿌연 먼지를 걷어내니 붕부이 친구들이 헤헤~ 하며 웃는 듯 합니다. 

정비가 끝났으면 주차장에 파킹!

반나절 이상 걸린 청소 대작전...

- 끝 -

[*뻥치시네*]

주차장 보고 깜짝 놀라고 갑니다. ^^

[★허클베리]

아끼는 아이들만 남아서 주차장을 지키네요.

[jade_]

지난번에 주차장방? rc카 있는 방 청소하실때 느꼈지만 정말 청소며 정리 잘하시는거 같습니다!!
보고 배우게 되네요! ㅎ

[★허클베리]

어릴적부터 정리 정돈은 스스로 하는거라고 배워서요^^

[i-pin]

일주일후 데자뷰를 겪게 되실듯....

[★허클베리]

3일째인데 아직은 양호하네요ㅎㅎ

[세상미화원]

중력을 거스르고 차들이 벽에 붙어있네요

[★허클베리]

벽에 붙어있는 차들은 가벼운 바디라서 진주핀 하나로 저렇게 지탱 가능하네요^^

[boker1208]

짐이 주차를 하면 파킹이니라~!!!!!!!

[★허클베리]

딸아이 왈,
아빠방은 너무 물건이 많아서 귀신 나오겠다!

[달바라미]

어릴때는 참 내방 치우기도 귀찮았는데

나이가 든다는게...

어느새 아버지가 된다는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부지한테 전화하러 가야겠다....

[★허클베리]

저는 어릴 적 부터 스스로 방을 치우는 습관이 들었네요.
아버지는 거실,화장실, 어머니는 안방, 주방, 동생과 저는 각자의 방^^

[★허클베리]

뽀로로신은 애기 때 산건데 아직도 걸려있네요.
요즘은 좀 컸다고 공주만 좋아해요ㅎㅎㅎ

[꼭지]

뽀통령 커튼 갖고 싶다ㅜㅜ

[★허클베리]

저거 꽤 저렴하게 구매한 기억이 납니다.
영입하셔요^^

[goreme]

따님도 방이 어지러우면 그 방에 않들어가려하지 않나요?
오지랖일 수 있지만
그런 환경을 유지하다보면 그런것을 당연시하여
나중에 따님에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자기방을 자기가 정리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아직 미숙한 아이(장난감 종류를 보니 대략 연령이 예상되기에..)
에게는 성인이 생각하기에 쉬운 청소도 어렵기만하고 재미없기만 한 행위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먼저 정리하시는 모습을 보여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하나 더하자면 부모님이 함께하시되
혼자하시면 않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보다 부모님이 잘하기에 부모님의 일이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상 오지랖충이였습니다..

[★허클베리]

6살때 까진 거의 제가 치웠었는데 7살이 된 올해 부터는 같이 치웠네요.
이젠 혼자서도 잘 정리할 수 있다고 하더니 며칠 지나면 바닥에 장난감이 수두룩...
그러다 방 상태가 좀 심각해지면 잘 안들어가더군요.
정리한지 3일이 지난 오늘까진 장난감 놀이 후에 스스로 정리하고 있네요.
7살정도면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할 듯 합니다^^

[오쿠라 루미네]

그렇게 악의를 가지고 적은 댓글은 아닌거같은데 맞춤법 운운하시는 님이 더이상하네요.

[그림판추상화]

오지랖 충까진 아닌거같은데...

[제동성님과술한잔]

Aspho님..
당신은 얼굴도 모르는 다른 누군가의 자식 교육을 위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장문의 조언을 적어본 적이 있습니까?
댓글 쓰신 분이 밑도 끝도 없는 태클을 걸고 본 것도 아니고
아이교육에 있어 부모들이 모르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좋은 부분을
나름 조심스럽게 조언해 주고 있는데 맞춤법 운운하면서 지적하는 본인이
오지랍이라고 생각지는 않는지요?
어쩌다가 맞춤법이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우선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goreme]

이렇게 하면 제 덧글에 덧글에 답변이 가능한가요?(aspho님께)
솔직히 맞춤법에 자신이 없어요;;
그런데 꼭 드리고 싶은 말이라 글올렸는데 읽기 않좋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토토 어린이전사]

맞춤법을 유독 운운하시는분은 과잉교정인간[ 過剩校正人間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prairiedog]

졸라 시비털고 싶은데 딱히 할 이유는 없으니까 맞춤법 꺼내서 물고 보는 거죠 뭐.

[아가슈라]

육아에 대해서 좋은 조언이었고 goreme님 스스로도 참견이라 생각하시고 조심하시는데 이상하게 물고늘어지네...다시 한 번 한 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는 말을 상기해보시기를...

[공허의 서주현♥]

누가 더 오지랖인지 모르겠다

[사이키아]

여러분은 오지랖의 바른 사용법과 틀린 사용법을 보고계십니다.

[샤리 페넷]

그렇게 지적질 하고 싶었던가? 할게 없으니까 맞춤법이나 맞추라고 밖에 할게 없던가요? 요즘에 이래저래 이상한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스미티]

오지랖대첩

[오라아아앗!!!]

맞춤법나치 ㅅㄲ들....

[씨스터오브배틀]

딱 보자 마자 교육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 달릴 줄 알았다. 아니 작성자가 고민 상담한 것도 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과정 보여 준 건데 교육이 어쩌니 부모님이 혼자 하면 어쩌니 하는 말을 꼭 해야 함? 아는거 알려주고 싶은건 알겠는데 그런건 쪽지로 하는게 좋을 듯

[카이즈카 이나호]

지나가다 댓글 달아요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 만큼이나 스스로 정리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따님 나이에 비해 감당할 물건이 많은 편이고, 대부분의 물건이 키가 닿지 않거나 키나 닿더라도 발돋움을 해야 하는 높은 위치에 있고, 책장 앞쪽에도 물건들이 늘어져 있어서 물건을 꺼내거나 되돌리기가 쉽지 않아 보여요. 밟고 올라갈 수 있는 스텝스툴, 책장 앞에 있는 물건들만 조금 줄어도 아마 원상복귀되는 기간이 길어질 거 같아요^~^

[☆사쿠라쨩☆]

저런정리글은 끝 다음에 다시 원상태로 복귀되는 사진으로 마무리해야 제맛..

[w140]

rc 좋아하는군요. 저도 1년간 마구잡이로 종류별로 한대씩 다 구입했는데... 열심히 정리중입니다~

[빨강머리지단]

주차장이 엄청 부럽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이마트에서 지맹이와 인사를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