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라이자 2편의 예약이 시작된 것이 11월 20일.
PS5가 대거 판매를 연 날이기도 합니다.
당시 전 플스5 판매현장을 불구경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았고,
설마 같은날 라이자의 아틀리에2가 예약할 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예약 시작한지 1시간 이상은 지난 4시 30분 즈음에서야 예약판매 사실 자체를 접했고,
물론 이미 늦은 상황이었습니다.
오픈마켓은 물론이고,
왠만한 자사몰 쇼핑몰에도 씨가 말랐더군요.
한정판 뿐만 아니라, 마우스패드가 특전으로 딸린 예약판 마저 물건이 많이 없어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처음 보는 사이트에서 프리미엄 에디션을 발견해,
재빨리 네이버 페이로 구매를 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그러나
..
...........
...이렇게 된 고로, 저는 다른 곳에서 물건을 구해야 했습니다.
전화위복인지 아닌지, 이후 다른 쇼핑몰에서 스페셜 박스 재고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한참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노리고 있던것은 프리미엄 한정판이었고, 스페셜박스는 가격이 어마무시한데다 특전이 그렇게 썩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도 않았기 떄문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결국 스페셜박스가 왔습니다(...)
그동안 프리미엄 박스를 구해보려고 무단히 노려봤는데,
끝내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울며겨자먹기로 스페셜박스를 받아들일 수 박에.....
택배 박스를 개봉한 모습.
이전 스페셜박스도 그랬지만 이번 것 역시 매우 거대합니다.
택배상자에서 꺼낸 모습
예약 특전인 마우스 패드와 함께
스페셜 박스를 개봉한 첫 모습. 뭔가 다른 상자가 보입니다만 이게 뭘까요.
안에는 수상쩍은 둥그런 무언가가 있습니다. 뭐여 이거. 뭔 알이여?
동봉된 문서에 따르면 LED 전구랍니다.
일본어 설명에 메이드 인 차이나. 환장의 조합입니다.
켜봤습니다.
계속 색이 달라집니다.
전구 아래쪽엔 다채로운(?) 스페셜 박스 특전들이 있습니다.
...이게 대체 뭐꼬?
예정에 없언 지름이라 구성품도 잘 모릅니다(...)
타페스트리.
아크릴 디오라마 세트.
비망록 노트입니다.
정리할 엄두가 안나 타페스트리는 일단 완전히개봉하지 않았습니다;
메모 노트는...말 그대로 노트입니다.
이건 뭣이다냐....
타페스트리 그림은 대략 이렇습니다.
다 들어내고 나면 맨 아래 프리미엄 박스가 있습니다.
그래, 난 원래 너만 구하려고 했다고....!
열면 소프트웨어와 열쇠고리가 반겨줍니다,
게임 소프트웨어와 결쇠고리, 스페셜박스 특전 코스튬입니다.
프리미엄 박스 특전인 클리어 파일 2개와 타페스트리입니다.
정리할 엄두가 안나 타페스트리 개봉은 패스..;;
특전인 정보조사 노트
비주얼 북입니다. 역시나 번역은 되지 않았습니다.
오픈케이스입니다.
조기구입 특전 코스튬 코드가 있습니다.
...항상 재포장을 하려고 하면 이렇게 뭐가 튀어나와 원상복귀를 힘들게 합니다.
게임 스샷은 패스입니다.
아직 1도 클리어 못한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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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편입니다 | 20.12.03 1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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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샵 에 스페셜 박스 구한 곳들이 일부 있엇나 보군요 | 20.12.03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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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도림 가니 스페셜은 소량으로 몇개 있다고 하더라구요. | 20.12.03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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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 20.12.03 22: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