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와서
루리웹 들어가니
오른쪽에 왠지 낯익은 글이!!
오른쪽 감사드립니다.ㅠ.ㅠ
무엇을 하든, 무엇을 사든
뭐든지간에
처음과 끝의 순간은
다시는 느껴볼 수 없는것들이기에,
언젠가부터 그때의 감정들을 소중히 여겨
사진이나 글들을
자세히 남기게 되었는데요.
그런 제 마음을 담은 글을
좋게 봐주시고
다 읽어봐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솔직히 이 글로 루리웹 오른쪽에 오를줄은 몰랐습니다.^^ㅋ
제가 만화그리기가 취미인데요.
사실은 내심 루리웹 오른쪽을 노르며
오랜시간, 제 모든역량을 동원하여
그린 만화가 있는데
그건 아쉽게도 오른쪽에 못갔더라구요.
킬라킬이라는 애니메이션과
추억의 명작애니 그랑죠를 콜라보한 패러디만화인데요.
http://bbs.ruliweb.com/family/212/board/1010/read/30575379?search_type=name&search_key=kyokko
물 들어올때 노 저으라고
기왕 오른쪽에 온거 한번 홍보해봅니다.^^~
제 글을 재밌게 읽어봐주셨다면
이 만화도 꼭 한번 읽어봐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요새 겨울이 마지막 발악을 하네요.
모두들 꽃샘추위 감기 조심하시길~!
////////////////////////
언제나 설레는 박스 뜯기.
특히 이번에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Z- 파계편이 나왔을 때
PSP를 샀던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구매해본 콘솔이기에
더욱 두근거렸습니다.
두근거림을 위해 맥주한잔 청해봅니다.ㅋ
-박스 앞면-
제가 구매한 플레이 스테이션 4는
신 버전의 "PS4-슬림" 버전입니다.
스펙빵빵, 용량 빵빵한
PS4-PRO를 구매할까도 싶었지만,
PS4-PRO가 제 기능을 표현할 수 있는
크고 좋은 TV도 없을뿐더러, 무엇보다도
최근 나온 이 "글레이셔 화이트 컬러" (국내에서 2017년 1월 19일 정식 발매)의 PS4를 보고
첫 눈에 반했기에
이 버전의 , 이 컬러의 PS4를 구매했네요~>
-박스 뒷면-
언제부터인가 PLAY STATION의
이미지 컬러가 된 푸른색으로 가득 채워진 박스 아트입니다.
마치 끝이 없이 깊고 깊은 심연의 바닷속에 빠진 듯,
"PS4게임의 바다에 빠져봐라~!" ..라는 느낌을 주네요.ㅋ
"LEVEL UP your gaming experience"
... 란 캐치프라이즈가 참으로 멋지게 다가오네요.
한국에 play station이 정식 발매된
ps2때도 이랬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ps4는 "박스"가 품질보증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매할때 국전 직원분께서
이쪽 박스면에 도장을 찍어주시며
진지하게 품질보증서와 교환정책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더랬죠.
그 당시엔 눈 앞에 ps4만 보여서
직원분의 설명이 제대로 안 들렸는데
이 박스들을 찬찬히 살펴보니
그 의미가 무슨 뜻인지 되살아났습니다.
국전에서 서비스로 이것 저것 챙겨주신
ps4관련 악세사리들.
ps4자체 가격도 공시가에 비해 싸고
이렇게 악세사리도 엄청 챙겨주고...
(이 악세사리들을 따로 산다고 하면 몇 만원은 들 것 같은데 말이죠)
도대체 유통과정을 얼마나 축소시킬 수 있기에
이런 장사로 이윤을 남길 수 있을까...
굉장히 궁금하네요.
암튼 감사합니다~ㅠ.ㅠb
자~! 이제 박스 겉면들을 대략 훑어봤으니
본격적으로
안을 열어보겠습니다.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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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옆면을 개봉한순간
제일 먼저 뿅하고 나온
케이블과 듀얼쇼크!!
듀얼 쇼크를 보니
두근거림에 심장에 쇼크가!!
..이런 죠크 죄송합니다;;;ㅋ
케이블과 듀얼쇼크를 꺼내니
보이는 하얀색 받침.
새삼스럽지만 이리 접히고 저리 접히고,
이부분 저부분이 결합되는
이 박스 디자인을 하신분께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ㅋ
자~! 이 종이 한장 차이를 경계로
이 밑에 있는 것은...!!!
이야~!
종이들을 또 어떻게 이렇게 접을 생각을 해서
이런식으로 박스안에 견착시킬 수 있는건지...!
종이접기의 창의력은 놀랍기만 합니다.
박스안의 내용물들을 전부 꺼내봤습니다
ps4를 작동케 하는 전력 케이블(220v)
ps4와 tv를 연결시키는 hdmi 케이블
ps4와 듀얼쇼크를 연결시키는 케이블
엥? 이어폰도 주네요.
듀얼쇼크! 당연한거지만
컨트롤러 또한 글레이셔 화이트 컬러로
뽀송뽀송한것이 정말 예쁩니다.
이 ps4의 듀얼쇼크가 대박이라고 하던데....
진동은 당연한거고
터치기능에, 기울임 감지기능에
막 컨트롤러에서 소리도 나고...
제가 ps4의 컨트롤러를 진득하게 잡아본 적이
없어서 앞으로 이 컨트롤러를 통해
느껴질 놀라움이 기대됩니다.ㅋ
ps4의 설명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을 열어보니
중문판 설명서도 같이 있었습니다.
왜지???
자~! 알 수 없는 답은
제쳐두고
이제 여기까지 왔으니
ps4 본체를 본체만체 할 것이 아니라
감싸고 있던
베일을 걷어올려 아름다운
새 신부의 얼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듀근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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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ps4와 부속품들의 모든 구속구들을 시원하게
벗겨내봤습니다.
이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건...
역시...!!
플레이 스테이션 4!!!
어느샌가부터 모든 전자기기들이
핸드폰 하나로 집착되는 바람에
"SONY"라는 기업은
애플이나 삼성,LG에 살짝 밀리는 느낌의
브랜드가 되었지만...
저를 비롯한 80년대생들은
굳이 말을 안해도 알 겁니다.
전자제품 회사 소니라는 기업이 갖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
그런 소니가 만든 4세대 게임기.
늘 체험관에서 투명플라스틱 관에서만 보던걸
이렇게 직접 만져보며 이리저리 돌려보니
이 얼마나 형언할 수 없는 멋진 디자인인가!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버튼등이 최소화되고 삽입구와 배출구등이이 검은색에 가려지는등
굉장히 심플한 느낌이 첨단스러워보입니다.
또한 각지면서도 모서리의 둥근 마무리로 인해 고급스러워보이면서도
그 각을 지고 날렵한 모양이
사각형과 평행사변형이라
○ □ △ X 같은
"도형"으로 시작했던 PS의 디자인 컨셉이
더욱더 극대화된 느낌입니다.
-PS4본체의 윗면-
이런 멋진 디자인에
글레이셔 화이트까지 입혀지니
애플감성이 느껴지는 모던함이 추가되면서
멋지다에
아름답다까지 추가된듯한 느낌입니다.
아....
플레이스테이션 4 슬림버전-글레이셔화이트 컬러는
진짜 미친 디자인과 컬러링입니다!!
게임기가 아니라 마치 백자도자기를 형상화한듯한
현대미술 예술품을 보는 기분입니다.
-PS4본체의 아랫면-
기기를 살짝 띄우는 받침부분이라고 할까요?
그 부분도 그냥 디자인 된게 아니라
PS의 ○ □ △ X 를 이용하여
더욱더 플레이 스테이션스럽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살짝 튀어나온 이 느낌이
왠지 귀엽네요~ㅋ
-PS4본체의 정면-
흰색들 사이에 강렬한 검은 라인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을 위해서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삽입구들을
짙은 검은색으로 최대한 가리게 했다는 점이
일거양득의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BD삽입구는 입구가 잘 안 보일정도로
강렬하게 검정입니다.
음각으로 파인 덕택에 SONY라는 글자가
더욱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PS4본체의 옆면-
평행사변형의 각진 느낌이 정말 날렵하고 멋집니다!!
PS4의 환풍구멍들도 본체의 외형과 같이
평행사변형으로 나 있어서
더욱더 고급스럽고 첨단스런 느낌입니다.
특히, 유광으로 되있어서 왠지 입체적으로 보이네요.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피커나 이어폰 연결 선일까요?)
그냥 구멍만 단순히 뚫은게 아니라
옆에 X ▽ □ 를 배치해놔서
자연스럽게 디자인 안에
기능들이 들어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PS4본체의 뒷면-
심플한 디자인에 방해되는,
어쩔 수 없지만 무조건 필요한 부분인
케이블 삽입구들은 해당영역을 분명하게 나누고
블랙으로 마감함으로써
최대한 심플하게 처리해놨네요.
저만 그런진 몰라도
보일듯 안 보일듯
안쪽의 SONY라는 글자가
왠지 귀엽네요.ㅋ
-PS4본체의 다른 옆면-
살짝 홈이 파져있는 부분은
PS4에 외장하드들을 추가시킬 수 있는
슬롯일까요?
홈이 파져있는 것이
왠지 기계라는 느낌을 주고 있어서
미래적인 기분을 맛보게 해줍니다.
안쪽에 적혀있는
PS4의 지원기능들 로고가
왠지 영화관 안에서 영화가 다 끝나고
나오는 스크롤같은 느낌이 드네요.ㅋ
-아이패드 프로 12.8인치와 비교-
완전 화이트인 아이패드와 비교를 하니
glacial white의 색깔이 조금 독특한 흰색이라는
인상이 듭니다. 무게감이 있는 흰색이라고 해야할까요?
단어 그대로 "빙하의 흰색"
-애플 사과 로고와 소니 ps로고와의 비교-
둘 다 엄청 잘 만든 로고 디자인이라
박빙입니다!!
play station이 처음 등장했을때
기존 게임기들과의 큰 차이를 봅으라면
"3D게임의 본격적인 서막"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입체적으로 그려진 PS로고는
"우리의 게임은 너희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3D의 세계를 보여줄거야!"
..라는 소니의 의지를
함축적으로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로고디자인이 멋진 제품이 항상 성공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제품은 모두 멋진 로고디자인을 갖고 있다.'
-지은이 나-
....한 수 지어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가지고 있는 PS 가족들과의 비교샷-
왼쪽 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할아버지(PS1)-아들(PS2)-증손자(PS4)-삼촌(PSP)
손자(PS3)와 사촌(PS-VITA)은 어디에??ㅋ
할아버지는 아주 옛날 수명을 다하셨고
PS2와 PSP는 지금도 돌아갑니다.
PS2는 간간히 추억의 PS1소프트들을 돌리고 싶을때,
PSP는 지하철 출퇴근 애니감상용으로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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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의 첫인상을 감상했으니
이젠 잠자고 있던
이 녀석,
아니지, 글래이셔 화이트 PS4는
얼굴이 하이얀 곱디 고운 "청초한 여성형" 느낌이므로
그 느낌에 맞는 애칭을 지어봐야겠습니다.
음...
순간 뇌리에
"포우"라는 이름이 스쳐가네요.ㅋ
자~이제
포우에게 전기의 숨결을 불어넣어
한번 깨워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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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를 깨우기 위한 준비물-
TV, 전기 콘세트, 듀얼쇼크, 듀얼쇼크 케이블, hdmi 케이블, 전력케이블, LAN선
PS - 포우를 부드럽게 깨우고 싶기에
설명서를 읽어봅니다.
설명서 참 심플하네요~
1) PS4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컴퓨터에 꽂혀 있던 인터넷 LAN선을 뽑아서
2) PS4의 뒷면 LAN단자에 연결~!
LAN선의 "찰칵"거리며
들어가는 소리는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그나저나 게임기에 인터넷선을
연결시킨다는게 왠지 신기방기하네요~
와이파이 공유기 한대를 사야할 것 같습니다.
3) hdmi 케이블의 한쪽을
4) ps4의 hdmi단자에 연결시켜주고
5) 반대편은 모니터(or tv)에 나있는 hdmi 단자에 연결시켜줍니다.
개인적으로 이 모니터도 ps4를 구매하는데
용기를 실어주는데(?) 한 몫했습니다.
왜냐하면 ps4는 hdmi단자를 사용한다는 얘기에
그럼 hdmi가 되는 tv를 또 사야한단 말인가?
... 금전적으로 부담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 모니터를 뒷면을 잘 봐보니...
...있더라구요! hdmi단자가
와우~~!!
참고로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모니터는 2009년즈음에 구매한 것으로
특히, 모니터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모니터로 별다른 수신카드없이
리모컨 버튼 하나로 바로 tv기능이 되길래
"나도 이런걸로 살래!"
... 혹해서 사왔던 물건입니다.
그 당시엔 hdmi단자란걸
전혀 알지도 못하고 산거였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이제는
웬만한 컴퓨터 모니터들은 tv기능을,
또 tv는 모니터기능을,
모니터와 tv의 경계 구별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또한 영상 디스플레이창이 가능한 기기들은
전부 tv&모니터가 되는 시대가 되었고
hdmi 또한 대중화가 되어버렸네요.
옛날에 게임기를 tv에 연결하려면
빨강색,노랑색,흰색 케이블 연결했어야 했는데...
허허허~
시대를 앞서갔던 기술들이 대중화되고 당연시될때마다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6) 전력케이블은 ps4의 가장 왼쪽 단자에 연결시켜주고
7) 220v 콘센트에 전력을 다하여 꽂아줍니다.
8) 듀얼쇼크 케이블은 이 작은 부분을
9) 듀얼쇼크에 연결시켜주고
10) 익숙한 모양의 usb 부분은
11) 본체 usb단자에 끼워줍니다.
12) 세팅완료~!
자~!
....이제 전원스위치를 누를 일만 남았습니다!
근데 아까부터 두근거림을 남발했더니
급 허기지네요;;;
밥 먹고나서 해야할까요?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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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평소에 리모컨에 붙어있는
TV/외부입력 버튼을 눌렀을때
HDMI창이 나오지 않아서
살짝 불안했었는데
HDMI 코드를 연결시키는 순간
자동적으로 추가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모니터마다 다를 수 있음)
오오오오오오~!!
이런저런 설정을 끝내고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6음절의 문장!!
"지금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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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PS4의 기본 화면은
이런 화면이군요~!!
감~동!!ㅠ.ㅠb
특히, 기본 화면에서 계속해서
반복되서 나오는
...바다 깊은 곳
아무도 모르는
반짝이는 해저동굴 안,
촉촉함과 차가움 고요함속에서
천장에 박힌 투명한 석영 아래로
떨어지는 물방울같은 bgm이
마음을 평안하게 해줍니다.
아~레볼루션!!
...어렸을 적의 저는
"내가 20살만 되면, 내가 돈 벌면
난 이 세상의 모든 게임기 다 살거야!!"
그런 욕망으로 가득찬 소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시간은 흘러
20대를 넘어
어느 정도 자유를 얻고,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생긴
30대가 되었지만
지금와서 게임에 대한 제 생각은
"지금 내가 게임을 할 때인가?" 입니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직장상사도
아~무도 나에게 '게임하지 말라'..라고
얘기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내가 지금 게임을 할 때인가?"
왜인지 모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공부를 해야한다."
"돈을 벌어야 한다."
"자격증을 따야 한다."
"일해야 한다."
... 라는
막연한 생각들이 제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런 막연한 불안감때문에
게임불감증이 생겨버렸습니다.
"이 게임을 깨서 뭐하나?"
"결국 엔딩보고 '아~재밌었다'가 끝이자나?"
"이거한다고 내가 돈을 버나, 아님 뭐 하나라도 얻는게 있나?'
"시간 낭비 아닌가?"
"재미를 원한다면 더 빨리 편하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나?'
"잠자는게 더 편하지 않나?"...등등
합리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도
모르면서 돈과 시간의 합리성 운운하며
게임이 자연스레 멀어지더군요.
그런 와중에
제가 유일하게 했던 게임
"슈퍼로봇대전"이 최근
로봇대전 역사상 처음으로
"판권작 한글화"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에도
합리성 운운하는 제 모습을 보며
제가 나이가 들어 현명해진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상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그동안 무엇을 상실해왔는지
이 PS4를 통해 조금씩 깨달으며
되찾아 보고자 합니다~
PS: I LOVE YOU~!
-마무리로 ps4와 기념샷-
오픈케이스 게시판에
글은 처음 써 보네요.
긴 글 읽어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글레이셔 화이트 정말 예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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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구녕은 동구녕! 으하하하ㅏ
(IP보기클릭)120.142.***.***
동그란 구녕은 수직받침대용 입니다.
(IP보기클릭)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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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역시 화이트인것 같습니다. ㅋ | 17.03.04 03:4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6.126.***.***
루리웹-2562634132
정성이라기보단 쓸데없이 긴 글이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3.04 03:49 | |
(IP보기클릭)120.142.***.***
동그란 구녕은 수직받침대용 입니다.
(IP보기클릭)116.126.***.***
오옷!! 전 헤드폰이나 외부 스피커 연결대가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7.03.04 03:49 | |
(IP보기클릭)121.155.***.***
각목전설-이코
동그란 구녕은 동구녕! 으하하하ㅏ | 17.03.07 19:47 | |
(IP보기클릭)110.47.***.***
장남일세.... ㅜㅡ | 17.03.08 14:22 | |
(IP보기클릭)1.247.***.***
(IP보기클릭)116.126.***.***
플포프로의 보급량이 안정화되면...이츠카...킷토.... | 17.03.04 03:50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16.126.***.***
감사합니다. ps4의 대기음악 bgm은 정말 좋습니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가끔은 그냥 멍하니 틀어놓을때도 있어요 ㅋㅋㅋㅋ | 17.03.04 03:52 | |
(IP보기클릭)1.225.***.***
(IP보기클릭)116.126.***.***
넵. 댓글보고 ps4바닥용 매트같은걸 하나 샀습니다 ㅋ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17.03.05 20:35 | |
(IP보기클릭)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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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이 되어도 가장 하고 싶은걸 즐기며 살아야 하는군요!! 리마인드 하겠습니다! | 17.03.05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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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126.***.***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거면 글레이셔 화이트 컬러 강추!!!! | 17.03.05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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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에서 ps4까지 오는데 중간에 ps3를 생략했더니 은근히 사용법이 낯설더라구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 한번 자세히 써 봤습니다ㅋ | 17.03.08 01:27 | |
(IP보기클릭)1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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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시간을 보내고있다는거자체가 급 행복해지더군요..." 저야말로 Black Omen님의 댓글에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7.03.08 01:28 | |
(IP보기클릭)211.121.***.***
저도 30대 들어서 게임에 다시 취미를 붙였는데 정말 공감됩니다.. | 17.03.08 09:56 | |
(IP보기클릭)175.121.***.***
(IP보기클릭)116.126.***.***
저도 검정색 정말 좋아해서 뭐든 검정색으로 사는데 이번 ps4 글레이셔 화이트는 특별합니다. 오히려 일반 검정ps4는 뭔가 심심하다고 생각될정도 ㅋ | 17.03.08 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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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사적인 슈퍼로봇대전v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발매일 당일날 사놓고는 아직도 안하고 있습니다. 빨리 하고 싶어 미추어버리겠네요 ㅋㅋㅋㅋㅋ | 17.03.08 01:30 | |
(IP보기클릭)61.73.***.***
(IP보기클릭)116.126.***.***
정말 이쁩니다~ 글레이셔 화이트 추천!! | 17.03.08 01:3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6.126.***.***
어땠습니까? 저의 죠크가! ㅋㅋㅋㅋㅋ | 17.03.08 01:2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6.126.***.***
結城明日奈
글레이셔 화이트 강추합니다 ㅎㅎ | 17.03.08 01:31 | |
(IP보기클릭)18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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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이라 불리우던 ps3는 디자인이 정말 별로였는데 플4의 디자인은 정말이지...ㅠㅠb 엄지척! | 17.03.08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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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형극을 정말 좋아하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 | 17.03.08 01:32 | |
(IP보기클릭)5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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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포우랑 행복하게 살게요~ㅋㅋㅋ | 17.03.08 01:32 | |
(IP보기클릭)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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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이후로 그 동안 많은 차세대 게임들이 나왔고 뭐든지간에 매번 산다산다 했지만 이런저런 자기합리화와 핑계로 결국 반포기. 그런점에서 이번에 ps4를 산건 저에게 있어선 굉장히 큰 결심을 했기에 뭐든 자세하게 제대로 해보고 싶더라구요.^^ | 17.03.08 01:35 | |
(IP보기클릭)119.206.***.***
(IP보기클릭)116.126.***.***
근데 게임성능보면 프로가 압도적이더라구요. 용산 아이파크몰 ps파트너 스토어 시연대에서 본 프로로 돌린 호라이즌을 보고 바지를 지려버렸습니다.ㅋ | 17.03.08 01:36 | |
(IP보기클릭)112.214.***.***
(IP보기클릭)116.126.***.***
감사합니다^^ 행복이라 정말 무엇일까요~? | 17.03.08 01:37 | |
(IP보기클릭)114.200.***.***
(IP보기클릭)211.209.***.***
근데 제 글을 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당~ㅠ.ㅠb | 17.03.09 21:4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09.***.***
코르비리아
플스4가 두 대 있으신가부네요. ps4프로 프롭습니다~ | 17.03.09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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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뭔가 멋있게 써볼려는게 아니라 진짜로 뭔가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ㅠㅠ 어떻게 사는건지 나다운건지, 행복한건지... | 17.03.09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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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님~~~~케로로 중사니이이임~~ | 17.03.09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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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b | 17.03.09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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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팔랑귀에 겁이 많아서 새걸로 바로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3.09 2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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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액정을 물걸레질하면 고장날까봐 그냥 냅뒀는데 극세사타올이 해답이었군요. 당장 사러 나가겠습니다.ㅋ | 17.03.09 21:5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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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장이 용산역 아이파크로 근처인데 출근길에 지나가다가 프로구입을 위해 새벽부터 줄 서있으신 분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힘들게 구하신만큼 자랑하실만 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 17.03.09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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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조언 듣고 바로 새거 샀습니다. | 17.03.09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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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님이 ㅎㅎ | 17.03.09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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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글레이셔 화이트 강추입니다! | 17.03.09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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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는 ps4 슬림을 일상생활에 100프로 활용한다 싶으면 프로를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 17.03.09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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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뻐서 가끔 꼬집어 보곤 하는데 안되네요 ㅋㅋㅋㅋ | 17.03.09 2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