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레어] 아래아 한글 2.1 [38]




(21893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9135 | 댓글수 38
글쓰기
|

댓글 | 38
1
 댓글


(IP보기클릭)223.39.***.***

BEST
2013년 문화재로 등록된 한글1.0버전을 한글박물관에서 포상금을 걸고 찾는다는 기사가 2015년에 났었죠 최근에 그 현상금 수배지 짤에다 한글박물관에 문화재청도 현상금5천만원을 걸고 찾는다는 글이 돌아다니는데 다 옛날 얘기더라구요 ㅎㅎ 2015년 당시에 1.2버전까지는 찾았다고 되어있었습니다.
22.03.14 14:30

(IP보기클릭)1.226.***.***

BEST

ㅋㅋ크 쌍벽이였던 훈민정음 생각이 나네요
22.03.14 17:56

(IP보기클릭)58.124.***.***

BEST
패러랠포트에 꽂아 쓰는 복사방지장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웃풋포트가 같이 있어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봉인되진 않습니다.
22.03.15 01:21

(IP보기클릭)223.38.***.***

BEST
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저때의 패키지랑 설명서 감성
22.03.14 14:01

(IP보기클릭)125.142.***.***

BEST
보석글은 기억하는 이도 없는건가..
22.03.15 06:06

(IP보기클릭)223.194.***.***

대학교 물품 불용처리 할 때 저거 몇개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예전에 완전 초창기 버전을 한글과 컴퓨터에서 찾는다는 말도 있었는데 그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22.02.26 23:08

(IP보기클릭)223.39.***.***

BEST
dupli30
2013년 문화재로 등록된 한글1.0버전을 한글박물관에서 포상금을 걸고 찾는다는 기사가 2015년에 났었죠 최근에 그 현상금 수배지 짤에다 한글박물관에 문화재청도 현상금5천만원을 걸고 찾는다는 글이 돌아다니는데 다 옛날 얘기더라구요 ㅎㅎ 2015년 당시에 1.2버전까지는 찾았다고 되어있었습니다. | 22.03.14 14:30 | |

(IP보기클릭)116.122.***.***

으얼.. 어떤 우연으로 얻게 된 것인지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ㅋㅋ
22.03.01 23:39

(IP보기클릭)116.122.***.***

어떤 가게에 들어가신거에요?
22.03.01 23:39

(IP보기클릭)14.36.***.***

아아... 추억의 '호글'
22.03.14 13:13

(IP보기클릭)211.184.***.***

아래아한글이라 불렀었죠.. 베타때부터 사용하다가 1.52버전때 학생할인을 한다고해서 구입하러 용산에 같더니.. 제가 날짜를 잘못알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사임당 워드프로세서를 구입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2.대 버전까지 업그레이드해줬지만, 결국 제대로 사용할수는 없었습니다.
22.03.14 13:53

(IP보기클릭)223.38.***.***

BEST
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저때의 패키지랑 설명서 감성
22.03.14 14:01

(IP보기클릭)210.105.***.***

제가 처음 리포트를 썼던 버젼은 3.0 이었는데....ㅎ 동아리실은 이 버젼이 설치가 되어 있었드랬지요.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것이겠지만...그땐 저작권 개념에 대해 몰랐어서 컴 사면 그냥 설치해주는 것인줄 알았어요. ㅎ
22.03.14 14:16

(IP보기클릭)1.222.***.***

희망동산
3.0은 기억에만 있고, 실제로 쓰기 시작한 버전은 95였나 97부터였던 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지금도 워드보다는 한글이 이용하기 더 편한 느낌이에요 ㅎㅎ | 22.03.14 18:38 | |

(IP보기클릭)112.221.***.***

엑셀프로그램 arj 압축으로 디스켓 12장인가 해서 까는데 10짱쯤인가 삑사리남
22.03.14 14:31

(IP보기클릭)175.223.***.***

한글 3.0 도스용에도 테트리스가 있었습니다.(아직 패키지 보유중) 이후 3.0b 윈도우용이 나오면서 빠졌던걸로... 당시 저작권 문제였나로 들었던거 같은데 확실한지는 모르겠어요.
22.03.14 15:00

(IP보기클릭)115.21.***.***

한글이 옛날에 워드보다 훨씬 잘만들었는데, 기업 오피스를 먹어버린 마소에 당할 수는 없었지... 아쉽
22.03.14 15:28

(IP보기클릭)121.133.***.***

개인적으로는 당시 한컴 망해간다고 전국적인 사주기 운동했을때의 815버전이 가장 편했네요. 국제판이라 외국어 입력이 역대급으로 쉬웠음.
22.03.14 15:37

(IP보기클릭)58.121.***.***

2.5 한글 중 가장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815도 잘 썼는데. 3.0 넘어오면서 덜떨어지기 시작하더니만...지금은 에휴..
22.03.14 16:06

(IP보기클릭)210.105.***.***

netknight
2.5때부터 윈도용도스용 공용 패키지였던가... 그리고 도스용으로 3.5인치 디스켓(1.4MB) 한장에서 구동되는 미니버전이 같이있었고... | 22.03.14 19:11 | |

(IP보기클릭)210.105.***.***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윈도우용 버전들이... 한컴이 윈도우환경에 적응을 잘 못하던 기억이... 도스시절부터 GUI로 돌아가던 사임당이나 21세기워드와 달리 완전CUI 구조인데다가, 윈도우용에서조차도 계속해서 표 선을 'ㅂ+한자키'로 호출하는 선모양 특수문자 조합으로 하고, 다단편집을 실제론 투명한 표로 하는등, 그래픽사양이 후달리는 도스시절에 빠른 화면스크롤에 촛점이 맞춰진 구조가... 하긴 그게 또 도스시절엔 강점이었는데. 지금도 가끔 아래한글에서 표의 라인들이 선모양특수문자로 깨지던데 지금도 그런식인가... | 22.03.14 19:15 | |

(IP보기클릭)58.121.***.***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지금 한컴 아래한글 쓰다보면 정말 사용자 환경이 최악인거 같아요. UI 나 사용성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 22.03.14 20:45 | |

(IP보기클릭)121.129.***.***

프린터 포트에 프린터 꽂아 쓰면 프린트 되는데 왜 봉인이 된다는 얘긴가요 ? ㅡ.ㅡ?
22.03.14 16:51

(IP보기클릭)61.84.***.***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시험을 한글 1.53 버젼으로 봤던 기억이 나에요.. 중3~고1때쯤으로 기억 ㅋ
22.03.14 17:42

(IP보기클릭)1.226.***.***

BEST

ㅋㅋ크 쌍벽이였던 훈민정음 생각이 나네요
22.03.14 17:56

(IP보기클릭)210.105.***.***

대한국인 안중근
윈도3.1때부터 슬슬 윈도용 워드가 나오기 시작해서, 윈도95~98때 한국기업들의 각종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들이 쏟아졌었는데... 도스시설의 사임당/21세기 워드도 그렇고, 기능이나 레이아웃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결국 이미 시장선점한 아래한글의 '친구 레포트 호환능력' 앞에선 다 무용지물이었지. 글사랑, 글마당, 윈워드, 훈민정음, 파피루스... | 22.03.14 19:17 | |

(IP보기클릭)1.226.***.***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훈민정음은 아직도 현역입니다 삼성그룹내부 문서는 아직도 훈민정음으로 작성되는것으로 보입니다 | 22.03.14 22:31 | |

(IP보기클릭)210.105.***.***

대한국인 안중근

저도 훈민정음 3.0, 4.0, 그리고 오피스XP까지... 구매해서 썼었죠. 3.0은 무료로 풀렸을때. 근데 이 오피스XP가 스케줄러가 MS Project 유사한 마이너버전같은게 있어서 나름 써먹었는데... 이젠 윈도10에선 안굴러가더라구요. 위에 다른분이 사임당 언급한 댓글도 있는데... 제 첫 컴터에 사임당이 번들로 깔려있었어서 워드를 사임당으로 시작했었죠. 그래서 저는 아래한글이 오히려 불편해 안맞았던. 기능이 너무 적고 부실해서, 단축키를 어차피 잘 못쓰는 저로서는 아래한글이 도저히 못쓰겠더라구요. 21세기워드도 3만원인가에 사서 썼었고. 글구 만원에 풀렸던 LG의 윈워드. 잡지에 번들로 기간제한체험판이 있던 글사랑, 글마당, 파피루스... 근데 어차피 주변에서 다들 쓰고 살아남는건 아래한글이더라구요. 친구의 리포트 파일이 안열리거나 깨져보이니... | 22.03.14 22:42 | |

(IP보기클릭)210.105.***.***

대한국인 안중근
위키에서는 이젠 샘송그룹 내부에서도 훈민정음만 쓰는건 아니라고 하긴하던데... | 22.03.14 22:42 | |

(IP보기클릭)117.123.***.***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2001년 복지관 근무할 적에 삼성에서 자원봉사자분들 오셨는데 (2인1조로 오고, 방과후아동들 에버랜드 때쓰면 정식으로 삼성복지재단 올려서 버스, 아동 1인당 직원 1명, 빅파이브쿠폰, 식사쿠폰까지 풀로 제공해줬음... 여름에는 캐리비안으로 변경해주고..한번도 거절 안해줬던 것 같음) 복지관이 임대아파트 안에 있는데 임대아파트 주민들한테 훈민정음 씨디 꽁짜로 막 뿌려줬었음 ㄷㄷㄷ 빡쓰째 들고와서 뿌리길래 '후원물품 처리해드릴까요?'라고 했는데 안해도 된다며 그냥 뿌렸음... 그런데 사람들 안씀..... 복지관은 이미 한글에 익숙해져있고, 그때부터도 이미 한컴, 워드, 엑셀로 익숙해져서 훈민정음 안썼음.. | 22.03.15 12:58 | |

(IP보기클릭)49.164.***.***

99년도에 pc용 게임패드를 샀는데 저 프린터포트에 꼽는거였음
22.03.14 18:41

(IP보기클릭)118.235.***.***

기억에, 일반판은 폰트가 벡터가 아니었음. 글자 키우면 막 계단이 더러럭 보이고 그러는 거였음. 그때돈 십몇만인가 이십 몇만인가 하던 전문판이 3.5인치 디스켓 열한 장인가 그랬잖았던가...? 그게 반 이상이 백터 폰트였을 거임. 저 복제방지장치는 패럴렐에 꽂고 거기 프린터선을 꽂을 수 있었음.
22.03.14 19:53

(IP보기클릭)210.105.***.***

잡식팬더
당시 전문가용의 차이는 사실상 벡터폰트가 메인이고, 한영/영한 사전 유틸 추가 정도... 글구 아래한글의 폰트 코드 방식은 비트맵인4종의 기본폰트는 조합형, 벡터폰트들은 완성형... 그래서 광고에선 한글의 원리에 따라 조합형을 구현하는 유일한 어쩌고 했지만, 깨끗한 벡터폰트로는 조합형에서 묘사되는 글자가 나오질 않는 아이러니... | 22.03.14 22:45 | |

(IP보기클릭)121.140.***.***

크랙 하니까 생각나는게, 흔히 막는다 생각하는 것 - 창문 잠그기 도어락 잠그기 열쇠 잠그기 등.. 현실 - 유리창 깨고 도어락 깨고주고 열쇠부분 따서 뿌수고 등.. 아래아한글은 97부터 2010까지 참 많이 배우고 썼는데 현실은 결국 대부분의 기업체가 워드행인게 아쉽 ㅠㅠ
22.03.14 21:01

(IP보기클릭)210.105.***.***

JayCEE
아래한글이 사실 국산 워드프로세서들중에선 제일 기능이 후달리는편이었는데, 시장을 선점/장악하였기에 "친구 레포트 호환성"을 앞세워서 다른 모든 '더 우수한' 국산 워드 프로그램들을 압살시킴. 관공서 전산화가 진행되자 기존 파일들의 호환성과 로비로 관공서용으로도 장악... 사임당, 21세기워드, 글사랑, 글마당, 훈민정음, 윈워드, 파피루스... 참 좋은 기능과 가능성을 품고있던 많은 워드프로세서들... ㅠㅠ | 22.03.14 22:48 | |

(IP보기클릭)59.10.***.***

훈글
22.03.14 22:09

(IP보기클릭)58.124.***.***

BEST
패러랠포트에 꽂아 쓰는 복사방지장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웃풋포트가 같이 있어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봉인되진 않습니다.
22.03.15 01:21

(IP보기클릭)125.142.***.***

BEST
보석글은 기억하는 이도 없는건가..
22.03.15 06:06

(IP보기클릭)210.105.***.***

리엇
어르신... 건강하세요 (_ _) | 22.03.15 10:12 | |

(IP보기클릭)112.145.***.***

디스켓 2장에 1.5 넣어 놓고 다니면서 플로피 디스크 직직 거리면서 쓰던 시절 2.0 처음 나왔을 때 컬러화면 세련되어 보이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한글 단축키 책 갖고 다니며 거의 외우다 시피 하면서 썼었는데...
22.03.15 08:45

(IP보기클릭)211.201.***.***

와 저걸 가지고 계시네요 처음 써본게 흑백으로 1.53d 버젼이었는데 ㅎㅎ
22.03.15 10:48

(IP보기클릭)61.3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49&aid=0000110741
22.03.15 11:56

(IP보기클릭)121.129.***.***

전공자 입장에서 가끔 한글이나 V3을 무시하는 급식들 보면 안타까움
22.05.02 22:04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1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26)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6)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1)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11755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