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이사갈려고 서랍을 뒤져봤더니..

[앤디248]

이사갈려고 서랍을 정리했더니

오래된 USB메모리가 나오네요

32MB.

요즘 같으면 사진 몇장도 담기 어려운 용량이겠군요.

128MB.

이건 사진 몇장 보관할 수는 있을 용량이겠네요.

디카용 CF메모리.

아마 소니의 디카가 CF메모리를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2GB면 

사진 몇장 못찍을것 같은데

어떻게 사진을 찍었었는지..

그 시절이 새삼 신기합니다.

어

그리고 나온 끝판왕. 

아이비엠의 플로피 디스크

엑셀, 파워포인트의 저장 이모티콘

이 나왔습니다. 

 무려 1.44MB를 저장할 수 있네요.

6장이면 동급생 복사 가능

이상 서랍속에서 나온

추억 속 저장매체였습니다.

[바람의로니]

동급생 6장 들었엇나요? 난 왜 4장으로 기억하고있지....

압축된거 였엇나 ;;;;;

[리얼철권의 달인]

1은 압축해서 6장 2는 12장~

[삼단합체김창남]

드르륵 드륵! 드드드드드륵~

[등산이재미짐]

c://nanpa....

[깻잎맨]

저장 아이콘이 왜 저 모양인지 모르는 애들도 많을듯...ㅎ

[말린짱구]

초기 MP3 대용량이 16M...

[마이트]

CF메모리면...캐논 디카에서 쓰던 기억이 나네요...2기가면 나름 고용량...ㅎㅎ

[뷰너맨]

5.25'' 플로피 디스켓 보다야(...이거 1메가 조금 더 넘었던가...)

이래저래 저장매체의 용량과 공간은 늘. 부족한 법이지요. 다만, 새로운 대용량 매체가 새로 나왔을 때. 그게 안정적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게 되면 그 순간. 아주 좋은 순간을 잠시 만끽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서 용량이 부족해지면 늘. 언제나 부족해지는 악순환이 펼쳐집니다.(...) 요즘은 4테라 급도 몇달 정도면 꽉 차버린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