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사진을 보다가 생각이 나서 한번 올립니다.
예전에 경주 놀러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호랑이 무늬 진돗개를 호구라고 부르죠. 호반(호랑이 반점)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줄무늬가 가늘고 선명하게 보일수록 가치가 높다고 하네요.
줄무늬는 어느정도 나이가 지나야 확실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찍은 호구는 나이도 약간 어려보이고 줄무늬의 발현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호구로써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멸종의 위기에 처했었지만 지금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다시 번식되고 있습니다.
호랑이 무늬라는 특징을 빼고는 진돗개와 다를 게 없지만 멸종위기를 거친 만큼 흔하게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참, 귀가 접힌건 꼭 순종이 아니라고 하기보다 일반 진돗개에도 가끔씩 나오는 특성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서양견종도 좋아하지만 토종견종들은 더 좋아합니다.
많은 애견인들에게 토종견들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