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여년전 친한 친구로부터 고양이 한마리좀 맡아달라는 부탁을받습니다
이미 당시에 자취 하면서 한마릴 키우던중이라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한마리나 두마리나... ㅎ...
종이 러시안블루 라고하고 수컷 이지만 중성화는 이미 했고.. 이름은 청이라고 했습니다 (작명센스보소..)
이미 대려올때 나이가 8살이라 꽤 나이가 먹었구나 했지만 건강한녀석이라 큰 속썩임 없이 지낸듯합니다
한참 잘먹고 다닐 시절은 아주... 등치가 산만했었네요
엄근진...
늘 좀 억울한 표정이긴합니다 ㅋㅋ
사진찍으려고 보면 진지한표정밖에 없네요 ㅋㅋ
ㅋㅋㅋㅋ
털이 진짜 무지무지 빠지는데 그만큼 그루밍도 격하게 합니다
동공이 묘하게 1자로 갈라진 동공이라기보단 그냥 점에 가까운 모양이에요
마를린 맨슨 닮았다고 찍고나서 박장대소했었던 사진이네요 ㅋㅋㅋ
피부가 약한 녀석이라 그루밍하다 긁어서 상처가 자주 나서 자주 애용하는 카라 입니다 ㅋㅋ
나이가 18세 쯤 되니 살도 많이 빠지고... 이젠 얼굴에 나이가 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큰 탈 없이 골골송도 불러주는 우리 할배 였습니다
앞으로도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나랑 살아주라 우리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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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은 중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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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마루짱은 7살인데 러블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우면 이불속으로 들어와 품속으로 오고 완전 개냥이 인것 같더라구요 ㅎㅎ 카라짱도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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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고양이별로 간 제 조카가 생각나는군요... 유난히도 제가 잘 놀아줘서 저를 좋아했다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2017년후로 한국에 들어가지 않아서 간간히 소식만 들었거든요. 신장이 나빠져서 죽었다고 하네요. ㅠㅠ 삼겹살이랑 오리고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던 룽룽이였습니다.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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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이 어르신 만수무강하옵시고🙇♂️ 저희집 열살난 똘이도 건강하도록 복 나눠주십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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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암컷입니다 러블&코렛은 다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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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이 되면서 저열량 인도어 사료위주로 관리를 해주니 체중도 적당히 조절이 되서 건강하게 지내주는거같습니다 | 23.11.25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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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은 중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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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모질이 비단같은게 아주 행복하게 잘 자란 녀석같군요 | 23.11.25 21:2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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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유신재밌다
정말 큰병치례 없이 건강히 지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입니다 | 23.11.25 2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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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암컷입니다 러블&코렛은 다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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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마루짱은 7살인데 러블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우면 이불속으로 들어와 품속으로 오고 완전 개냥이 인것 같더라구요 ㅎㅎ 카라짱도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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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완전 순박해보여요 ㅋㅋㅋ | 23.12.01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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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고양이별로 간 제 조카가 생각나는군요... 유난히도 제가 잘 놀아줘서 저를 좋아했다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2017년후로 한국에 들어가지 않아서 간간히 소식만 들었거든요. 신장이 나빠져서 죽었다고 하네요. ㅠㅠ 삼겹살이랑 오리고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던 룽룽이였습니다.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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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이 어르신 만수무강하옵시고🙇♂️ 저희집 열살난 똘이도 건강하도록 복 나눠주십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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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입니다 러시안블루라고 데려왔는데 어째 키우다보니 코렛종인거 같기도 하구 7키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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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어르신 오래오래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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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덕구도 묘르신처럼 장수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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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살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묘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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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꼬는 13살인데 아직 한창이네요. 오래오래 더 건강하게 무병 장수 하길 빌께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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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 비싼 베개 쓰네요 ㅋㅋㅋㅋㅋㅋ | 23.12.02 1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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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기원합니다 ㅎㅎ | 23.12.03 2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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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배추 좋은기운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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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이 짤 오마쥬 인가요? | 23.12.03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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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건강하게 지내준 주인님께 집사는 그저 감사할뿐이죠 | 23.12.03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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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면 집사님도 오랫동안 모시느라 고생하셨겠는걸요?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길바랍니다 | 23.12.03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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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게요 ㅎㅎㅎ 러블집사님들 다 나와주시는거같아요 ㅎㅎ | 23.12.03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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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정정함! ㅋㅋ 그렇게만 계속 건강해줫으면 좋겠습니다 | 23.12.03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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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러블이라고 입양보낸친구가 말해주긴했지만 주위에 냥이들이랑 비교해보니 아마 코렛종이 맞을거에요 러블은 좀더 웃는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얼굴이고 몸의 쉐입이랄지 몸매랄지 그것도 좀더 슬림했거든요 | 23.12.03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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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아픈적없이 밥잘먹고 화장실 잘가주는게 집사에게는 가장 큰 선물같아요 | 23.12.03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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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묘르신이랑 동갑내기이신 것 같은데 같이 대학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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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인 저희 라온이도 묘르신처럼 오래오래 저랑 함께 살아줬으면 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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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살인 할무이 방울입니다~ 루리웹에서 13년전 쯤 1살인 방울이를 분양받았어요 눈덩이 위를 너무 긁어서 볼때마다 맴찢..ㅠ 노묘 집사님들 반갑습니다~ 저희 방울이도 기운받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