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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냥이가 3일짼데 아직도 밥을 안먹네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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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데려가보는게 좋지않을까요
13.04.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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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억지로 주사기에넣어서먹엿더니 절 집사로인정한거같아요ㅋㅋ | 13.04.16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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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양 확인 잘 하시고 님에게 오기전부터 먹였던 사료를 급여하시길...그리고 사료를 숨어있는곳에 넣어줘보세요. 사람이 볼수 없는곳에선 먹을수도 있으니.. 사람 밟고 다니고 나와보는걸 보면 아예 적응 못하고있는건 아닙니다. 기존 사료도 안먹더라도 항상 갈아줘서 향이 풍기도록 해주시구요. 아직 어려서 간식으로 유혹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겠으나 미각캔이나 향이 괜찮은 캔간식을 소량만 사료에 얹어서 식사를 유도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너무 신경 곤두세우고 계시진마시길...
13.04.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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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젠님 답변 감사합니다 주사기 사서 물이랑 사료 으깨서 주사기로 주니깐 반은 흘리고 반은 먹었네요ㅋㅋ 눈곱도 닦아주다 보니 요놈이 어느샌가부터 발톱을 안세우더라구요 제무릎에 올려놔도 도망도안가고 무릎에 앉아있다가 가더니 부족햇던지 사료를 먹더라구요 점점 경계를 푸는거같네요 | 13.04.16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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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랑 붙어있다가 저쳐다보고 그러던애가 제가일어났다가 다시 근처에가면 캬악거리고 경계하는데 왜그런지아시나요? | 13.04.16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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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완전히 믿지를 못하는겁니다.사람을 믿지못한다기보단 바뀐 환경에 적응못하고 두려워하는것일 가능성이 크죠.. 너무 안먹으면 그런식으로라도 하시고 이제 사료맛을 봤으니 스스로 먹는다면 말씀드린데로 스스로 적응할때까지 두시기바랍니다. 소리가 자는 장난감이나 레이저포인트로 가끔은 놀이를 유발시키는것도 해보시길. 그것에 반응을하면 가끔 그걸로 놀아주며 조금씩 교감을 쌓아볼수도있습니다. | 13.04.16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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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되도록이면 고양이가 스스로 같이 사는 사람의 냄새에 익숙해지게끔 하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냄새에 민감한 동물이다 보니 냄새가 익숙한 사람이나 물건에는 경계를 풀겁니다. | 13.04.17 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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