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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자연] 이순신 장군님은 자살하셨습니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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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머니 정조가.... 누가 타임머신을 탄거야
13.07.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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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이 수준급이야
13.07.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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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설이란게 장군이 살아돌아가면 선조가 가만 놔두지 않을걸라고 일부러 갑옷을 입지 않으시고 최전방에 나서서 싸우시다 왜놈들 조총에 맞아 돌아가신 그설 이야기하는것같은데 맞나 몰겠네요.
13.07.2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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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는 임진왜란 기준으로 한참후의 미래 사람인데 무슨 ㅋㅋㅋ 미래에서 온 트랭정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3.07.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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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렇게 기록된다는거잖아요
13.07.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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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죽었다는 설이 요즘 대세인줄 알았는데
13.07.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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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설까지 있었군요. | 13.07.27 0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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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좀 오버인듯 | 13.07.28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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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종결자? ㅋㅋ | 13.07.29 0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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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종결자 재밌죠 | 13.07.29 0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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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13.07.29 0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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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존설도 있습니다. 당시 사령선의 주변엔 거의 이순신장군의 친인척 및 최측근들만이 있었던 상황이어서 전사로 꾸밀 수 있었다는 점과, 이순신 장군의 묘가 16년 후 이장되었던 점을 들어 사실은 그 이장시기에 천수를 다하셨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안타깝게 명을 마친 이순신 장군에 대해 그랬으면 하는 희망적 관측이 섞였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모욕이라고 반응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뭐, 어차피 설의 하나일 뿐입니다만... | 13.07.29 1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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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있던것은 아는데 저렇게 자살했다!!라고 확언하는 당신, 임진왜란 겪어보셨나이까? 역사를 바로 알자고 저런 거 하는것 같은데 좀 표현이 뭐시기하군요.(제 생각은요)
13.07.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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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패널의 글이 좀 공격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관심이 필요하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 | 13.07.27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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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설도 있군요 몰랐네요.
13.07.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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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13.07.27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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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자살은.... 만약에 진짜라면 좀 그렇네요..
13.07.2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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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하시려면 근거라던가 뭔가 바탕이 되는글을 써야지 무작정 그랬다! 라고 얘기해봤자 자신이 이순신 친구도 아니고 뭘생각하신건지..대책없는 시위네요
13.07.2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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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말...항상 설은 정설이 재일 정확하죠.. 무슨설 또는 음모론 대부분 증명이 아니라, 뭐가 뭐가 의심스럽다로 끝나죠. 아무리 의심스럽다 하더라도 정설로 인정될려면 증거를 찾던, 문서를 찾던 증명을 해야죠. 그 증거가 명확하면 그게 정설로 고쳐질 테고요.. | 13.07.29 0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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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글이 많기는 한데... 근거를 줄울이 나열해서 글자가 많아봤자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읽지도 않죠, 어차피 지나가면서 흘깃 보는게 대부분인데. 그래서 판넬을 만들 때는 기사 헤드라인처럼 큼지막한 글자 몇개만으로 간단하게 하는게 일반적인 제작법입니다. 그리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보통 홍보전단지 같은걸 제작해서 같이 배포하곤 하는데 돈도 들어가고 그렇게 하려면 최소 2인 이상이 되어야겠지요. 혼자서 1인 홍보를 하다보니까 그냥 저렇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 13.07.29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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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이 항상 정확한건 아니죠... 천동설은 본디 정설이었습니다... 나중에 갈릴레오, 코페르니쿠스, 티코 브라헤 같은 학자가 밝혀낸거죠... | 13.07.30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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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설이란게 장군이 살아돌아가면 선조가 가만 놔두지 않을걸라고 일부러 갑옷을 입지 않으시고 최전방에 나서서 싸우시다 왜놈들 조총에 맞아 돌아가신 그설 이야기하는것같은데 맞나 몰겠네요.
13.07.2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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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100전100승.. | 13.07.27 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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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전투때 이순신장군이 자살이든 타살이든간에 그떄 죽지 않았으면 우리는 이순신장군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명장이 아니라, 임진왜란에서 공좀 세웠다고 왕한테 깝치다 참수당한 역적으로 기억할겁니다 | 13.07.28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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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한테 깝치다니요 ;; 왕이 ㅄ인거지 충신을 모욕하진 맙시다.. | 13.07.28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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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렇게 기록된다는거잖아요 | 13.07.28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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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기록되는데로 기억되어진다.. 그래서 역사는 항상 승자의 역사.. | 13.07.28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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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는 ㅄ이 맞습니다 ㅋㅋㅋ | 13.07.29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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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가 죽인 의병장들이 몇명이더라 | 13.07.29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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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갑옷을 입지 않고 전투에 나섰다는 건 오류입니다. | 13.07.29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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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는 왜 그랬는지 이해'만' 가는 ㅂㅅ이죠 | 13.07.30 1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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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ㅄ이라고 표현하는게 이상하다는건 도대체 어떤 사고방식을 거쳐서 나온 결론인지? | 13.07.30 1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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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그냥 인간입니다. 뭐, 우생학도 아니고.. ;; | 13.07.30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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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옛날 무능했던 왕을 ㅂㅅ이라 하는게 문제가 됨? | 13.07.30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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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설이 겁나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대표적으로 전사 , 자살 , 생환하셨으나 행방불명 등 등 이지않나도 싶네요.
13.07.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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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머니 정조가.... 누가 타임머신을 탄거야 | 13.07.28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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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에 관한 이야기는 어디서 읽으신 것인지요?. 다른 설은 다 들어봤는데 비밀리에 보호관리설과 최무선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 13.07.28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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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는 정조 드립은 뭐고. 최무선은 무슨 사망 위장 드립인가?? 최무선은 화약 개발에 조선 건국에도 협력해서 공신으로 잘 먹고 잘 살았는데다 아들까지 그 덕을 보면서 잘 살았구만. | 13.07.28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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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는 임진왜란 기준으로 한참후의 미래 사람인데 무슨 ㅋㅋㅋ 미래에서 온 트랭정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3.07.28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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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정조. | 13.07.29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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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야 가서 솔방울 가저와 나 타임이프 해야된다! | 13.07.29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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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름이 정조 인데...;; | 13.07.29 0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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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인들이 정조를 지키려다 숨을 거둔겁니다! | 13.07.29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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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쏘리..;;; 제가 좀 많이 무식합니다. (헛소리 했다고 생각하시길..) | 13.08.07 0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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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시고 나의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라고 햇을리가없을텐데
13.07.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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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과 그것은 별개죠. 나라를 구하긴 구해야겠는데 임금이란 자가 일 잘하고 있는 사람을 괜히 시기/의심해서 가만 안놔뒀는지라 모친상도 못지냈구 나라만 안전하다면 별로 살 이유가 없는 상태였다고 함. | 13.07.28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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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노량해전 자체가 결과론 적으로 마지막 전투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그 뒤로도 왜군이 한반도에 남아있었습니다. 당시 종전을 결코 예측할 수 없던 상황인데 무책임하게 장군님이 자살을 하셨을리가? | 13.07.28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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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잘못 알려진게, 원래는 적에게 알리지 말라가 아니고 아군에게 알리지 말라가 맞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아군 총사령관의 죽음을 멀리떨어진 적에게 먼저 알려줄 ㅁㅊㄴ도 없거니와, 그럴 수단도 없거든요 아군에게 알리면 아군의 사기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 그런말을 한것이죠 | 13.07.30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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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에 나온 저 지하 통로가 혹시 몇년 전에 우연히 발견 되었다는 박정희 시절 용도를 알수 없다던 대피소 아닌가요?
13.07.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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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지하철입구인데 | 13.07.28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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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이 수준급이야 | 13.07.28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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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7.28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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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인터넷으로만 본 경우의 폐해;;; | 13.07.28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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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안와봤음요?ㅋㅋㅋㅋ | 13.07.28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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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졌네 ㅋㅋㅋㅋ | 13.07.29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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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서울좀 돌아다녀요 광화문을 안가봐서 어떡하시나... 집에만 있으시지 말고 | 13.07.29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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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안살아봤으면 그럴수도있지만 대피소드립은 망상이 지나친듯 ㅋㅋㅋㅋ | 13.07.29 0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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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7.29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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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여의도에서 발견됐어요...근데 지금은 아마 덮어버렸나...안 보임.. | 13.07.30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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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광화문 안가봤구나... ㅜㅜ | 13.08.06 20:0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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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글을 다시 읽어 보시길; | 13.07.27 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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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존경받을 가치가 없다'가 아니라 '이순신 장군을 존경할 자격이 당신에게는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13.07.28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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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부분을 보지 말고 문장을 제대로 보세요 관심이 없는 당신은 이순신 장군을 존경할 자격이 없습니다. 라고 써있습니다 | 13.07.29 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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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세상에 난독증환자는 정말 많군요.... | 13.07.30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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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름부터 죄수번호 ㅋㅋㅋㅋㅋㅋㅋㅋ | 13.08.03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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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저 너머에..
13.07.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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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받고 싶어하는 가정에서 버려진 사람인듯 합니다
13.07.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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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자
13.07.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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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라는것이 어느정도 포장되는것은 당연한것. 최후에 장렬히 전사했다는것이 우리들에겐 진실임.
13.07.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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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0원짜리 던지고 가고싶네
13.07.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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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사람들의 논란을 주목하기위한 것같아 씁쓸하네요 정작 제목과 관련있는 사진은 부수적인 것인데 제목은 그것을 요점으로 잡았네요
13.07.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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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전후에 선조가 전쟁영웅을 숙청할 거라 생각해 그냥 자결을 택했다는 설이 이전에 불멸의 이순신 나온 다음에 꽤 돌았었지요. 그 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요.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완전 자살은 아니지만 일부러 갑옷 벗고 총을 맞는 듯 하게 연출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도저히 그럴 일이 없는 것이, 당시 전쟁이 그대로 끝날 거라고 확신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도요토미 죽은 것은 조선에서도 알고 있었고 후퇴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조선 입장에서 도저히 그것을 확신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지금이야 우리는 이후에 일본이 다시 침공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만 당시에 그것을 안다는 것은 신통력이 없는 한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당시는 사로병진 작전이 시행되고 있던 때였습니다. 거의 실패했다는 것이 판명되던 시기이기는 했지만 중요한 군사행동이 진행중이었던 상황에서 무책임하게 자살을 하려 했을까요? 노량해전이 실질적인 마지막 전투이기는 했지만 이때 일본군이 모두 철수한 상황도 아니었고 전투 이후에도 대치 상황이 좀 더 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살이라고 하는 것은 이순신 장군의 을 지나치게 낮추어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13.07.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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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억으론 드라마에선 최후전투 시작전에 참모들이 모여서 전쟁을 끝낸후 개잣같은 선조 밀어버리자고 명민이한테 말하는장면이 있었던걸로 기억됨 명민이도 첨엔 반대했는데 전투바로직전에 그래 하자고 결심을 해놓고 전장들어가선 갑옷을 벗어버리고 북만 욜라치다가 조총사격에 맞고 죽는걸로 기억됨 ㅋ | 13.07.30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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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거북선이 철갑선이라는 잘못된 인식부터 고쳐야됨
13.07.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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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확정된게 아니라 의견이 분분한 여러설이 있는경우 아닌가요? 거북선이 2층인지 3층인지, 2.5층인지도 의견이 분분하다던걸요. | 13.07.28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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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철갑선이라는게 일본군이 그렇게 인식했다고 한데서 기원한게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는 나무갑판에 쇠못과 옻칠을 해서 불에 견디고 도선을 못하게 했을건데 그게 와전된게 아닐지;;; | 13.07.28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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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가 확실치 않아서 딱 잘라 말하긴 어려운 상태 하지만 철갑선이라고만 말하는 잘못된 학습자료가 많긴 하죠. 확정된 게 없는데 | 13.07.28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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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같은 경우는 사실 개발된 역사가 임란 기준으로도 꽤 길고, 기록화의 모습도 각각이 다 조금씩 다른데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고 보기는 좀 그래요. 그 당시가 뭐 자동화시설이 갖춰진 첨단 조선소에서 배를 공산품마냥 설계대로 대량생산하던것도 아니고 그냥 만들때마다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게 건조된 것이라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 13.07.29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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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측에서는 시마즈 요시히로가 이순신을 죽였으므로 이긴 전투라고 자위하던데..... 근데 드리프터즈에 나오는 시마즈 토시히로인가 그 인물 노량해전에도 참전했나요?
13.07.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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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닌데? 임진록에서 보니까 와키자카가 이순신 죽였거든요? 이러는 놈들 분명 있을듯 | 13.07.28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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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아프리카 bj 유신이라고 그사람이 음모론에 입각하여 이순신 장군님이 사약을 먹고 죽었다고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저런걸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13.07.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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끆씬이요? ㅋㅋㅋ | 13.07.28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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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신 언급하면 고소 먹음 ㅋㅋㅋㅋ | 13.07.29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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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설이야 말로 이순신장순을 능멸하는 설이라고 생각함. 전쟁후 주위 사람들의 문집을 보면 이순신 장군은 항상 오늘 적들을 쳐부술수만 있으면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하며 죽음을 항상 각오하신 분인데 그런분이 선조가 무서워서 자살?
13.07.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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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람들 댓글대로라면 '선조가 드러워서 자살' 같아요. 일본군과 싸우다 죽건, 병으로 죽건, 자살을 하건 적어도 내 나라 왕에게 죽임을 당하진 않겠다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자살설은 이번에 들은 거고 믿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 | 13.07.29 0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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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죽으면 뭐가 무섭겠습니까;; 줄줄이 비엔나로 연대책임이 될께 뻔한건데 ㅡㅡ;; | 13.07.30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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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그로;;;
13.07.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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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해전부터가 조정에 명을 어기고 벌인 전투였죠. 그전에 한참 잘나가던시절 이순신을 시기한 세력들에 의해서 백의종군까지 경험하셨으니,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잘 아셨을껍니다. 진린이 명나라 정부에 선조보다 이순신이 왕에 적격이다라는 보고를 했다는것도 알고있었을지 모르나, 전후 자신이 살아있을때 과연 선조가 자신의 가족들, 부하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살려둘지 걱정안하셨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전 자살로 내몰린거라 생각합니다.
13.07.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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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린이 명나라 정부에 이순신이 왕이 적격이라고 보고를 했다는 것이 출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불멸의 이순신 이후에 그러한 이야기가 많이 돌아다니는데 출처를 알 수가 없어서 말입니다. 사실 임진왜란에 대한 명나라 기록을 보면 이순신 장군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를 않습니다. 아예 언급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만약 진린이 저런 이야기를 한 것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놀라운 일입니다. | 13.07.28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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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노량해전이 조정의 명을 어겼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이것은 조선 수군의 단독 작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조명연합군의 대규모 진공작전이었던 사로병진의 1 축으로 발생한 전투이니까요. 저도 당시 선후관계를 좀 살펴보아야 겠지만 이순신장군이 명령을 무시한 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명을 어겼을 거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거론되는 출전명령에 불복해 잡혀갔다는 것은 오해로 실제로 당시에도 이순신 장군은 수군을 이끌고 부산 근처에 갔다가 돌아왔으니까요. | 13.07.28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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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에 대한 책에서 읽었는데 정확한 제목은 생각나지 않는군요. 진린의 그 보고서를 선조가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선조입장에서 명나라에 묵인하에 역성혁명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당시 전라도 수군+의용병들이 움직이면 한양까지는 한방에 무너질수있다는 공포심도 있었겠죠.(고등학교때였으니, 불멸의 이순신 보기한참전이네요.) 마지막 전투도 조명연합차원이긴하지만, 수군의 경우 실질적 지휘를 이순신장군이 직접했었고, 당시 조정 명령이 퇴각하는 일본군을 추적하지 말것,,,부산을 통해 일본군을 몰아낼것을 명령하였지만 이순신은 퇴각하는 선단을 그냥 쳐버리죠. 이미 그시점에서 명령을 어긴겁니다. 그전 부산공격명령도 부산까지 갔으면서 공격없이 그냥 퇴각했다는 이유로 백의종군시켰을정도이니, 이정도면 조정에선 반역이라고 날뛸만한 상황이죠. | 13.07.29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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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라도 수군과 의병이 움직이면 한양이 한방에 무너진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당시 이순신 장군 휘하의 군대가 수없는 승리를 거둔 정예병이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바다 위에서의 이야기릴 뿐이며 병력도 1만 5천 사이를 왔다갔다 할 뿐이었죠. 당시 권율 직속에만 2만의 군대가 있습니다. 사로병진에 참가한 조선의 지상군도 2만이 좀 안되고요. 물론 당시 육군의 전력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긴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조선의 수군은 그냥 육군을 배에 태운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선 수군은 수전에 전문화된 조직이기 때문에 육전에서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진린의 보고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루머인 것 같고... 더구나 마지막 전투도 실질 지휘야 이순신 장군이지만 책임자가 진린입니다. 진린이 승인한 상황이었고 명나라 군대의 작전에 조선 조정이 끼어들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과연 명령 위반이라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13.07.29 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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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입고 끝까지 싸우다가 죽은 사림보고 자살이라니 고인 능욕 돋네
13.07.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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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에 이상하게 갑옷을 벗고 전장에 오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13.07.29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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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건 갑옷(정확하게는 투구)을 벗었다는 뜻이 아니라 '사력을 다해 싸웠다'는 뜻의 관용구입니다. 그걸 한자 그대로 직역해버려서 생긴 오류죠. | 13.07.29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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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전투중에 옆에서 싸우던 부하 누가 총에 맞아 전사하자, 자신의 갑옷을 벗어서 덮어주고.. 장군께서는 갑옷을 입지 아니한 채로 전투를 하셨다는 내용이 있었던 거 같음.. | 13.07.30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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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혹했던 적이 있지만, 전사하신게 맞죠.. 무엇보다 아직 왜군이 남아 있는데 막내아들 잃고 분노치 맥스인 분이 자살할리도 없고, 전쟁도 안끝났는데 부하들 남겨놓고 무책임하게 자살할 분도 절대 아니고, 거기다 자기 개인 목적을 위해 자기 함대를 자살 도구로 쓸 분도 아니라는 거죠. 즉, 저런 사람은 스스로 이순신이라는 분을 모른다고 광고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 링크글 하나. http://history21.egloos.com/2480294
13.07.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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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에 자살 같은게 있었나...
13.07.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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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듯... 이순신 장군이 자살을 하셨는지 안하셨는지는 알 도리가 없으나 '자살'이라는건 인간에게 이성과 지각이라는게 존재하던 시절부터 자살은 존재했었지요... | 13.07.29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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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해전이 마지막 전투인 줄 어떻게 알고 자살을 결심한다는 거지?? 오히려 그 논리라면 명량해전이야 말로 자살이나 다름 없는 행동이었지 언제나 전투에 나설 때에 목숨을 내걸고 외적 한놈을 더 잡으려고 최전방에서 싸우신 장군님에게 무슨 자살 드립이냐???
13.07.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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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투에서 총사령관이 죽으면 부대 자체가 와해되버리는 건 역사상 수많은 전투들이 증명하는데 이순신 장군님이 미쳤다고 나라의 국운을 걸고 도박같은 자살을 연출하시겠냐??? 자살설은 진짜 조금만 생각해보면 전혀 말도 안된다는 걸 알 수 있다. | 13.07.28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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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해전 자체가 전쟁 끝나고 집에 가는 일본애들 마지막으로 턴 전툰데 당연히 마지막 전투인 걸 알고 나섰지ㅡ.ㅡㅋ 진린이 그냥 곱게 보내줍시다 했는데도 저 새키들은 털어야 된다고 굳이 나가신 게 이순신 장군인데. 에라이. | 13.07.29 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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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게 자살설의 근거는 눈꼽만치도 안 되겠지만. | 13.07.29 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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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인코그니타//아니 노량해전이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가 아니라고. 노량해전으로 왜군들이 다 철수한 것도 아니고, 아직도 조선에 남아있는 왜군이 있었다고요. 실제로도 남해도 전투가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라고요. 애들이 철수하니깐 그게 마지막 전투라고?? 정유재란은 뭐 폼으로 있었나?? 언제 다시 쳐들어올지 모르는 애들을 냅두고 자살을 하신다고??? | 13.07.29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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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같은 소릴하고 있냐...
13.07.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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