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본 천황군들이 중국 난징 학살을 적은 책입니다.
피해자 위주로 적은 책이라... 가해자와 피해자를 조율해 볼 필요가 있지만...
가해자가 저렇게 말 안해도 아직까지 정신 나간 행동을 하니.. 언급할 필요가 없겠죠?!
이 책은 괜히 미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된 책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말해서 아주 적나라 합니다. 내용이....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에게는 절대 비추천이고... 중학생들에게도 조금 위험... 고등학생 이상으로 추천 해 줄만 하네요...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라.....
물론 첫장 몇페이지는 사진도 있습니다. 목 베기 게임으로 목이 떨어지기 직전에 찍은 사진...
목 베기 게임으로 목이 잘려 얼굴들이 바리케이드 위에 쫘악 정렬해 놓은 사진...
팔, 다리 묵어 놓은 중국인들에게 총 검술로 찔러 죽이는 사진...
의자에 묶여 반복적으로 ㅁㅁ당한 소녀, ㅁㅁ 당하다 수족이 짤리고 음부에 칼이 꽂여 죽은 사진....
양쯔강에 시체가 즐비한 사진... 등등
충격적인 사진이 다수 있습니다... 일본군이 얼마나 만행을 저질렀는지 잘 볼수 있는사진들이 즐비 하죠...
내용도 다소 충격적이죠... 간략하게...
일본군은 중국을 공격하며 간단히 몇일이면 점령할거 같던 나라가 의외로 잘 버티며 선전을 하자 당황해 하였으나, 중국 자유당이 너무 어이 없이 철수 하는 바람에 남은양민들은 고스란히 일본군에 넘어 갔고 그 일본군은 양민들에게 분풀이와 공포감을 주기 위해 너무나 잔인한 30만 학살을 시도한 내용이 고스란히 적혀 있지요...
일본군은 처음엔 학살을 할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중국 수도를 점령하고 중국인들에게 호위를 베풀어 중국도 일본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마쓰이 장군이양민들에게 일절 건들지 마라고 하였으나, 결핵으로 쓰러져 왕족 출신인 아사카가 지휘자로 바뀌면서 상황이 급변... 살인과 ㅁㅁ으로 급속도로 군이 바뀌게 되었죠...
남자는 족족 목베기 게임이나, 총칼 연습용, 휘발유를 뿌려서 불을 붙여 굽혀 죽게 하거나,
여자는 ㅁㅁ, 윤간 임산부 배를 갈라 유아를 꺼내 거내는 등 지옥이 따로 없는 6주를보내죠...
오죽 했으면 중국에 있는 나치 당원인 욘라베가 치를 떨고, 히틀러에게 편지를 수없이 보내며, 일본군의 만행을 말려달라고 나치당이 치를 떨 정도니 말 다했지요...
욘라베는 수용도를 만들어 중국인들을 보호 하는 한편 나치당원이라는 걸 적극 활용해 살인 하는 일본군을 말리는데 한 몫 단단히 해 많은 중국인들을 살려 냅니다.
이런 내용과 증거 사진 및 필름은 욘라베 및 미국 외과 의사, 기자, 접십자가 빼돌리지 않았으면 그대로 묻혀 일본의 만행을 알리지 못하고 사라져 버릴뻔한 내용을 수면위로 끌여 올려 아이리스가 하나의 책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것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협박 전화와 살해 하겠다는 문자를 계속해서 보내 아이리스는 버티지 못하고 자살 하죠... 아까운 인재가 어이 없게 일본의 보수 단체의 협박으로 이슬로 사라져 버렸지요...
내용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베스트 셀러라고 부를만 한 가치의 책입니다.
하지만 다소 혐오감이 있는 내용과, 사진들이 있어... 혐오 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사람에게는 추천하기가 그렇네요..
하지만 역사의 한 페이지를 볼수 있는 내용이라 한번은 읽으셨으면 하네요...
추천 : ★★★★☆ 4 / 5
아엠 블랙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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