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가이낙스에서
마호로매틱이라는 애니가 나왔습니다.
그애니에 푹빠진 오타쿠 소년(중요)는
마호로상에 올인해서,
이러쿵저러쿵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됩니다.
(코스프레라던가….오도바이 면허에 에어소프트 총을 사고)
그때 돈이 없어 못샀던 환상의 피규어,
결국 이번 플레이 엑스포 레트로중고장터에서 구하게 됩니다.
그림에는 분명 mv 아구스타 로고가 박혀있는데
로얄티 문제인가 피규어에는 없습니다.
세월의 풍화로 박스도 상태가 메롱하고
피규어의 도색상태도 그리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추억보정과 함께 이 피규어의 최대 강점.
바이크가 메탈떡칠입니다!!!!!!!
프레임부터 메탈 파츠가 많이 쓰였고,외장 카울은 100%메탈!!!
들어보면 엄청 무겁습니다.
저가 중국제 완성품 바이크 피규어들만 모았던 저에겐 신세계!!!!!
마호로상의 자세가 딱 고정되어있어서 바이크에 딱 맞게 조형되어
짜세가 나옵니다. 문젠 단지 그뿐 피규어는 각도빨도 심하게 받고,
사진찍기 어려운 피규어입니다 ㅠㅠ
피규어가 탈착할수 있어서 바이크 다이케스트 모델로
독립적으로 전시가 가능합니다.
이쪽이 메인인 느낌^^
그리고 피규어가 다른 바이크에 탈수 있는지
가지고 있는 다른 바이크 들에 앉아 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야외 출사를 여러군데 다녀봤습니다^^
동네앞 공원 산책로와 언제나 처럼 해운대.
추가 바이크는 알리에서 구매한 bmw hp4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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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이스토나 저가 브랜드의 마트 토이매장퀄 보다는 좋습니다.그래도 실물과 광고사진보단 차이가 있으니 무턱대고 사긴 좀 어렵기도 합니다. 여유가 되고 동종모델이 있다면 개인적으론 아오시마제 완성품 바이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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