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반다이 구판 패트레이버를 만들때 니트릴 장갑으로 관절을 개수해서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살짝 mg 패트레이버에도 적용해봤는데 이쪽이 훨씬 잘 어울리는것 같아, 가조에 고무관절 빼고 니트릴 장갑으로 교체해 봤습니다.
먼저 정면사진. 순수 가조에 바이저만 클리어 그린 붓칠 한번 해 주었습니다.
색감도 그렇고..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에 더 가까운 관절색이라 생각됩니다.
총쏘는 포즈. 패트레이버 잉그램 하면 생각나는 시그니쳐 포즈 이지요. 이젠 이 포즈가 자연스레 잡힙니다. 고무 재질의 탄성 문제가 없어지다 보니, 자세를 취해놔도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앞모습. 순수 가조라, 스티커도 붙이지 않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잉그램이, 쓰리 제로, 구판 반다이, MG 잉그램, 로붓혼, 반다이 ms in action side, 리볼텍, 가이요도 소프비. 이렇게 있는데...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반다이 mg 가 프로포션이나 볼륨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젠 움직임이 개선 됬으니,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잉그램이 되었다능....
조금 더 역동적인 자세를 취해도 안정감이 있어서 각잡고 잘 서있습니다.
이런자센, 2호기가 제격인데...
달려가며 빵야 빵야.
박스 포즈 무릎앉아 자세. 아..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이 자세가 너무도 쉽게 잡힙니다. 자세도 흐트러짐 없이 각 잡고 잘 앉아 있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 이건 그냥 우리 잉그램이 달라졌어요!! 예요. ㅜㅜ
마지막 액션포즈 한번 취해보고...
관절 개수만 해주면... mg 잉그램은 가성비 최강의 프라모델로 바뀝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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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주름이 자연스레 잡혀서 만족 중입니다. | 22.10.21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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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쓰리제로도 소장하고 있는데, 이쪽도 후회없을 명품이죠. | 22.10.21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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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니트릴 장갑마다 메이커의 특성이 달라서 그런듯 합니다. 제가 구입한건 미끄럼방지 차원에서인지, 가까이서 보면 약간 우둘투둘하게 표면 처리가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 22.10.21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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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습니다. | 22.10.21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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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쭤봐도 될까요? | 22.10.22 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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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습니다. | 22.10.22 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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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저도 부탁드립니다. 좀 알려 주십시오. : ) | 22.10.22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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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습니다. | 22.10.22 14: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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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까지 찰떡이네요 저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 22.10.22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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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습니다. | 22.10.23 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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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도 쉽고, 별다른 개조도 필요 하지 않아서, 추천 합니다. 다만 너무 얇은 니트릴장갑을 사용하면 찢어지니(제가 해봤습니다.) 두께가 한치수 큰걸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 22.10.21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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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두면 언제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가조로 그냥 잽싸게 끝냈습니다. | 22.10.22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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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쪽지 드렸어요. | 23.01.10 01: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