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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 포도대장메카닉-귀장커스텀 실모형화 완료.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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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요소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면서 국뽕이니 뭐니 치부하는 건 확실히 일제시대 잔재인데요. 제 3차 조선교육령 때 일제가 요구한게 그겁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폄하가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에 대한 폄하인거죠. 단적으로 머리 뚜껑 일본무사 투구로 바꾸면 사무라이 로봇이 된다라고 말하고 한국적인 요소 운운. 이라고 한 것 자체는 전혀 기억이 안 나시나봐요?
15.06.2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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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설명을 열심히 하는데 한놈은 이해는 못하겠고, 정신승리는 하고 싶어서 비아냥 거리는게 눈에 보인다..풉풉..
15.06.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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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하게 아는체 해놓고 쳐발리니까 덧글 싹 지우고 쿨한척 '이만 빠질게요'하는 클라스 크크. 원본을 박제해놨어야하는데 아쉽다!
15.06.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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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마음에 안 들면 궁시렁댈 시간에 공부를 하시죠. 알려고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를 폄하하는 건 아주 좋아라 하는 유형이 제일 갑갑한데 무슨 일제시대 식민지 교육이 아직도 계속되나 싶군요. 제 3차 조선교육령 때 일제가 하던 작태를 그대로 이어하고 있으니. 원
15.06.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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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렇게 철릭에 동달이 걸쳐서 입는 건 구군복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에만 있는겁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게 한국적인 요소가 아니면 뭔가요.
15.06.2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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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멋지네요..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진짜 취향 저격이네요... 핡.. 도면받고싶지만.. 프린트기가 고장나서 아쉽네요.. 추천이라도 드리고 갈게요..
15.06.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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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있네요. 썬x맨은 이런거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른쪽 갈거 같네요.
15.06.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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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샵 돈받아쳐먹고 쓰레기같은 프라나 만들고 | 15.06.20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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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 비방 금지래요 | 15.06.21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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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방은 안되지만 욕 먹어도 싼거 같습니다 | 15.06.22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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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번개가 어쩌고 제작했다는 분 "기존의 한국적이라고 말하는 메카들은 말이 한국적이지 일본꺼의 모방에 불과하고 우리가 진짜 한국적이다" 라고 말했었죠.. | 15.06.23 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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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다.. 정말 멋져요. 이런게 국가지원을 받아서 실 모형화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15.06.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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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군대에서 밑에 후임이 A급, 개폐급 은어(?)를 사용하는데... 높으신분들 간부들도 A급을 잘 만나야 된다는 씁쓸한 인생교훈... ㅠ_ㅠ | 15.06.20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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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무늬 넣어주세요(쾅!)
15.06.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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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15.06.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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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너무 멋집니다 ㅜㅜ | 15.06.20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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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좋은건 인정합니다 | 15.06.21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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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Grape. 포도 대장인줄... | 15.06.23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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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한국적'이라는 느낌이 확 드네요.
15.06.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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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게 뭐에요? 중국여향 안받은게 없을거고 | 15.06.21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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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릭과 환도는 중국계통이 아니라 몽골의 영향입니다. | 15.06.21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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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적이라는 겁니다. | 15.06.21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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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0rmtr0****)///까스통 트루퍼야 그냥 하던데로 정사겔에서 노무현 김대중 전라도 타령하지 여기서도 어글끌고 있네 .... | 15.06.22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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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몽골을 자기나라라고 봄 | 15.06.22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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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몽골이 지네 나라가 우긴다고 몽골이 중국이되는건 아니지 | 15.06.23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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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우긴다고 다 자기네거면 조선도 중국거임... 동북공정 모름? | 15.06.23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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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몽골 '영향'을 받은거지 그대로 가져온건 아니지 않음? 영향받았다고 자기네거라 주장 못하면 고유한 자기네 문화라고 주장할 수 있는 나라가 있기나 함? | 15.06.23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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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15.06.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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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오른쪽 갈래요?
15.06.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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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가시지요
15.06.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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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뿌듯해지네요. 눈요기 잘 했습니다.
15.06.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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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장님의 디자인은 정말!!!!!!!! 눈호강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15.06.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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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 - 어명이오오오오!!! 지휘 - 육방관속 소환 포박 - 큰 칼 구속 회유 - 주리틀기 특수효과 - 곤장 지속데미지 비고 - 소지금 증가에 따른 카르마 속성 혼돈치 증가 확률 상승
15.06.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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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방관속은 지방관에 해당하므로, 포도대장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 15.06.21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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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이 포도청!" 화면서 "콰아아아아!" 한다던지.. | 15.06.22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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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우와~~
15.06.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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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는 게 정말 좋군요 어느 [삐-]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15.06.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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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철릭이 없고, 띠돈을 이용해서 저렇게 패용하지도 않습니다. | 15.06.21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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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릭은 몽골에서 들어와 만들어진 우리나라 복색이고, 환도 역시 몽골계 기병도의 연장선입니다. 헌데 이러한 특징이 나타나는게 중국에서는 드물고, 일본은 몽골과 교류나 영향이 없었으니. 한국적인 요소라고 해도 틀린게 아닌데요. | 15.06.21 0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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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몽골의 영향을 없애는 과정에서 몽골 풍이 완전히 사라졌고, 내륙으로 들어간 몽골 역시 복색이 변화했으며, 비슷하게 몽골의 영향을 받은 여진 역시 두정갑류에서는 몽골의 영향이 남았으나 복색은 만주 지방 여진의 특색이 그대로 남았고, 사실상 철릭이란 복색 자체가 남은 것은 당시에 조선 뿐이었습니다. | 15.06.21 0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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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도의 경우에는 몽골계 기병도의 영향으로 초기에는 길이가 길었으나. 조선 전기가 되면 궁시, 화포 등 무기가 강조되면서 세종 조에는 어차피 화포로 화전을 쏘고, 궁시를 날리면 적의 제압이 가능하고, 장창과 편곤이 유리하다보니 무거운 군장을 줄이려고 환도의 날 길이를 짧게 하거나 분질러서 다니거나 심한 경우에는 자루만 꽂고 다니는 폐단이 생겨서 환도의 길이를 문종이 법으로 정하죠. 문제는 문종 척으로 기병의 환도가 30cm, 보병의 환도가 50cm 정도로 규정되는데 이 때문에 영조 척으로 보는게 맞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최소한의 호신 병기로써 길이를 규정한게 아니냐. 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무튼 기존의 우리나라의 검인 환두대도나 환두대검처럼 환도 역시 몽골 기병도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태종, 세종 조의 화약무기 개발과 얽히면서 우리 나름의 검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충분히 한국적 요소죠. | 15.06.21 0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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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기싱꿍꼬또(st0rmtr0****)// 이 정도 이해 못하시면서 한국적이지 않다라는 분위기의 말이나 일본무사나 사무라이 로봇같은 말을 하는건 근거에 맞지않는게 아닐까 합니다. | 15.06.21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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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 일본에서는 띠돈을 이용해서 패용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 15.06.21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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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철릭이라고 해도 위쪽에 입은 쾌자는 순수 우리나라의 것이고, 팔 부분 이야기하셨는데 다릅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판갑을 대거나 대나무 같은 판이 주류고. 우리나라는 천을 감거나 가죽을 감는데요. | 15.06.21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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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빠질게요 한국적인 요소 운운하는게 개인적으로 싫어서 궁시렁 했습니다. | 15.06.21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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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렇게 철릭에 동달이 걸쳐서 입는 건 구군복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에만 있는겁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게 한국적인 요소가 아니면 뭔가요. | 15.06.21 0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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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마음에 안 들면 궁시렁댈 시간에 공부를 하시죠. 알려고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를 폄하하는 건 아주 좋아라 하는 유형이 제일 갑갑한데 무슨 일제시대 식민지 교육이 아직도 계속되나 싶군요. 제 3차 조선교육령 때 일제가 하던 작태를 그대로 이어하고 있으니. 원 | 15.06.21 0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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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요소가 싫다는게 대한민국의 폄하이고 일제 식민교육 운운하다니...엄청난 디스로군요 | 15.06.21 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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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요소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면서 국뽕이니 뭐니 치부하는 건 확실히 일제시대 잔재인데요. 제 3차 조선교육령 때 일제가 요구한게 그겁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폄하가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에 대한 폄하인거죠. 단적으로 머리 뚜껑 일본무사 투구로 바꾸면 사무라이 로봇이 된다라고 말하고 한국적인 요소 운운. 이라고 한 것 자체는 전혀 기억이 안 나시나봐요? | 15.06.21 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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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육과 한국어 교육 약화 배제. 민족말살. 한국어의 수의과목화. 동화정책 강화. | 15.06.21 0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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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화된게 당파성론, 분열론 반도사관 등 식민사관 강화인데, 그 과정에서 나타난게 패배주의 의식. 우리는 전통이 없고, 죄다 중국, 일본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라고 생각하도록 만드는게 일제 식민지 시대 교육이죠. 그 연장선에 지금 걸쳐서 있는게 요즘 말하는 국뽕이라는 거죠. 아주 그냥 아무거나 보면 다 국뽕이라고 하니 원. | 15.06.21 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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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영향을 받은 부분과 아닌 부분이 있는데 그걸 다 싸잡아서 중국의 영향이라고 하는 게 더 웃긴데요. 청자의 경우도 중국의 월주요가 유명하고 그게 고려에 들어와서 변형되서 고려 청자가 되어 나갔을 때 그걸 중국꺼라고 합니까? 발해가 중국의 3성 6부 제도를 변형해서 자기네 제도로 변경한 걸 발해가 독자적인 문화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지 그게 중국 체제라고 하는 건 동북공정의 입장입니다. | 15.06.21 0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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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에 중국적 요소가 크게 영향을 준 건 신라가 통일 직전에 복색을 중국식으로 바꾸겠다고 당과 이야기할 때죱 그 전까지 신라는 북방 유목민 계통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토기에서 기병의 모습이나 말 장식은 외려 훈족 계통의 것과 유사합니다. 그리고 신라 황금 유물의 일부는 로마를 걸쳐서 유입된데다가 페르시아에는 아예 신라와 교류한 기록이 있어서 연구중이죠. | 15.06.21 0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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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 성립 안됩니다. 문화라는 건 다양한 세대, 국가에 걸쳐서 형성되고, 특유의 토착성과 만나서 독특한 형태로 발전해 나가는거지 일방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그럼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중국 역시 북방의 정복왕조, 유목 왕조나 남방의 티벳계열 즉 토번 등과 접촉해서 문화가 변용된건데요? 이렇게 문화가 상호변용되는 과정에서 전파되고 변형되는데 그걸 단순히 찝어서 중국의 영향을 받았으니 한국적인게 아니다? 말이 됩니까? | 15.06.21 0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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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게 세계적이다는 말을 오해를 하는데, 뭐 해보려고 뻘짓하지말고, 니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달라는겁니다. 근데 전부 뭔 뻘짓을 해야 한국적인 걸로 아는데 그렇게 뻘짓 하는건 국뽕이라고 까이는게 맞죠. 그런데 이렇게 우리 역사에서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어딘가의 영향을 받았으니 우리것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는건 엉터리라는 겁니다. | 15.06.21 0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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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설명을 열심히 하는데 한놈은 이해는 못하겠고, 정신승리는 하고 싶어서 비아냥 거리는게 눈에 보인다..풉풉.. | 15.06.21 0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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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하게 아는체 해놓고 쳐발리니까 덧글 싹 지우고 쿨한척 '이만 빠질게요'하는 클라스 크크. 원본을 박제해놨어야하는데 아쉽다! | 15.06.21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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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릭이랑 띠돈이 뭐죠? | 15.06.21 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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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마세요. 저거 벌레에요. | 15.06.22 0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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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man님 존경스럽네요..교수님 같아요 | 15.06.22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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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탈탈 털어주시네. 그 내공, 존경스럽습니다 | 15.06.22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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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지가 처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 알려달래서 알려주니 덧글 한줄도 안쓰는구만 한심하다 참 | 15.06.22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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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일으켜놓고 아몰랑 시전하고 도망가는거보소; | 15.06.22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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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패쓰맨님.. | 15.06.22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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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기싱꿍꼬또 (st0rmtr0****)// 반론을 할려면 적당히 '대충' 한다는 자세로 대했다간 영혼까지 털립니다. 대충 간단히 알려 달라는 말이 심히 거슬리네요. 모르는 건 배우면 된다지만 수박 겉핥기로 '대충' 알아서 다른 곳에 쓰다가 또 역으로 털릴 수도 있습니다. pass-man 님의 글은 정말 좋은 정보 글 같네요. 추천 박습니다. | 15.06.22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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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의 답글만으로도 지식의 깊이가 남다르시다는 걸 느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런 머리에 든 것도 없이 알량하게 자기 수틀리는거면 비아냥대고 찌질댈 줄만 아는 시정잡배같은 허섭스레기한테 이렇게 장문의 답글로 훈계할 가치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여하튼 덕분에 어부지리(?)로 좋은 말씀 듣고 값진 지식 얻어갑니다. | 15.06.22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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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맨님의 뛰어난 지식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그렇게 열심히 가르쳐주시는데 들을 생각은 안하고 아 몰랑 시전하는 크라스 어휴 ㅉㅉㅉ | 15.06.22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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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왠 벌레 하나가 깝치다가 전문가에게 개털리고 아몰랑 시전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 15.06.22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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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나서 계정 삭제한다음에 또다른 벌레로의 환골탈태! | 15.06.22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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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식하면 입을 열면 안데.... | 15.06.23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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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식하면 입을 열면 안데....2 | 15.06.23 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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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식하면 입을 열면 안데레.... | 15.06.23 0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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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man님 좋은글 잘읽고 추천드립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일베가 요새 여기저기에 "한국은 고유문화 없고 중국문화의 일부일뿐이다" 라는 궤변을 여기저기 써놓는게 굉장히 많아져서 근심하고있었습니다. 예전 유투브 두정갑소개동영상에서 "두정갑이 중국것이고 한국은 그냥 받아온거라는둥, 방어력약해서 다 뚫리고, (세계여러 박물관에서 전시중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두정갑가져가거나 원한적이 없다는등의 궤변을 써둔놈이 있었습니다. 더 충격적인건 그런놈을 두둔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죠. 광고글이나 외설글이 아닌지라 아무리 신고해도 삭제도 않됩니다. 덕분에 유투브는 일베의 놀이터가 되고있고요. 너무 분한일입니다. | 15.06.23 0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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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궤변자를 여기서 이렇게 좋은글로 밟아주시는 모습보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쓰신 모든글에 추천드립니다. 건승하세요. | 15.06.23 0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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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영혼까지 털리니까 댓글삭제가 아니라 계정을 삭제하고 튀었네. | 15.06.23 0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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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바꿔가면서 분탕이나 치던 벌레가 계삭하고 튀었네여 | 15.06.23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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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확하게 아는 것이 아니면 입 밖으로 내면 안되는 | 15.06.23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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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오른쪽에 올라오고 나서 훨씬 이야기가 많아졌네요. 일단 위에 추천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중간에 두정갑 이야기가 있던데, 두정갑의 경우에는 중국이 아니라 역시 몽골의 영향을 받은 물건입니다. 사실 원이 동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끼친 덕분에 명이 들어서고 나서도 원. 즉 몽골의 유풍이 상당히 오래 남아있게 되죠. 고려말 군사 제도가 원수제, 만호제로 변형된 것 역시 몽골의 군사제도의 영향이 남은 겁니다. | 15.06.23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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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어디서 누가 두정갑이 중국의 영향이니 뭐니 하면 몽골의 영향을 받은 거라고 하고, 그 덕분에 만주족 역시 우리나라와 유사한 두정갑을 채택하고 있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다만 만주족 그러니까 여진의 두정갑의 경우에는 호항 부분이 탈착식이 아니라 감싸하는 형태라 눈 부분을 제외하고는 얼굴 전체가 사실상 가려지는 특징이 있지요. | 15.06.23 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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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복식에 대해 역사까진 이렇게 있을줄은 몰랐네요 패스맨님 멋집니다~ 진짜 영혼까지 털리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보여지네요 | 15.06.23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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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지대로 발리는 군요~~ | 15.06.23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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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Pass-man님 정말 같은 한국인인데도 한국에 대한 지식이 남다르신 거 같아요. 전부 추천 박고 가요. 정말 감탄스럽네요!!! | 15.06.23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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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싱꿍꾸는 저분 요즘 정사게에 서식하면서 어그로 끄는 그분 아닌가? | 15.06.23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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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좋습니다! | 15.06.23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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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멋있는건 멋있는거지 먼 한국적요소 운운해서 싫다니 뭐니 이런소릴 하고 자빠져있는건지 ㅋㅋ | 15.07.05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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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제가 지적한 부분 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렇게 띠돈을 이용해서 패용하는 건 여말 선초에 조선 시대 무관들의 일반적인 패용법이거든요. 이외에도 등에 꽂거나 해서 사격 병기를 사용하는데 걸리적 거리지않는 것이 우리나라 무장들의 특징이죠. 다만 원거리 공격력이 뛰어나다보니 자연히 검과 같은 단병기에 소흘해진게 큰 문제였죠.
15.06.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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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가지가 추가 되면 좋겠다 싶은게 띠돈 부분은 장수에 따라서는 아주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 15.06.21 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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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도 책을 몇 권 뒤적이게 됐고 공부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6.21 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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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6.21 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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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 일본에서는 띠돈을 이용해서 패용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정정해야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청나라에서도 조선에서 칼을 패용하던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칼을 차기도 했습니다. 청은 만주족이 세운 왕조이긴 하나 중국 역사의 일부니까 포함시켜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15.06.23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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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중국왕조 중 정복왕조니까 일부러 따로 분류를 했습니다. 워낙 동북공정 덕분에 이리저리 꼬투리를 잡혀본 적이 많아서 =ㅅ=;; | 15.06.23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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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띠돈을 이용해서 패용하는 거 자체는 굳이 숙신~ 여진 계열이 아니더라도 키타이, 거란 등에서도 자주 보이는거라 북방 유목민족 계통~ 중앙 아시아 지역 유목민족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패용법이긴 하죠. | 15.06.23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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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으셨군요. 괜히 제가 태클 건게 된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띠돈을 사용해서 칼의 손잡이가 뒤로 가게 패용하던 곳은 은근히 많긴 하죠. 동북아와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들 외에도 멀리로는 중세 헝가리 기병들도 몽골의 영향을 받아 동양식으로 동개와 칼을 차고 다녔으니까요. | 15.06.23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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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오히려 저 부분은 좀 누가 지적해주시는게 저로써도 훨씬 설명하기 쉬워서 지적해주신게 오히려 도움이 됐습니다. 아무튼 이야기해주신대로 몽골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는 나타나는 양식이 맞죠. 'ㅅ'b | 15.06.23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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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런 분들이 계신데 국산 최초 로봇프라모델이라는 썬더맨은 도대체 어느 초등학교 학생이 디자인 한건지....
15.06.2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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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져요
15.06.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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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이신게 눈에 보이네요. 멋지구리합니다.
15.06.2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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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MS는 괴물인가!!!!
15.06.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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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추천100개라도 드리고싶네요
15.06.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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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추천하지 않는다면 뭘 추천한단 말인가!! 얼른 오른쪽으로 보내 드려라!
15.06.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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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유니크한 발상에 노력하신 흔적이 역력한 멋진 작품입니다.
15.06.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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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역시 루리웹 장인들 내려가면서 설마설마 했는 오늘도 무서움을 느끼고 갑니다./
15.06.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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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쩐다...! 일단추천!
15.06.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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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맨은 뭐하냐 이분 안댈꼬 가고 !!!
15.06.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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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Grape
15.06.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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