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주문제작 제 2탄입니다
이번에는 좀 실용성 있는 굿즈를 만들고 싶어서 생각해보다가
마우스패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라노벨 부록으로 쌓이고 쌓인 게 마우스패드이긴 한데...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의 마우스패드도 하나 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런고로 제작 들어갔습니다.
주문한 곳은 인터넷의 모 주문제작 전문 업체...
2시에 주문했더니 4시에 발송하는 패기 보소.
근데 어라? 택배를 받아보니 상자가 좀 크네요??
난 분명히 마우스패드 1장만 주문했는데???
불안한 마음을 가슴에 안고 상자를 개봉해본다......
과대포장 개 쩜!!!
여기서 잠시 마우스패드에 사용된 일러스트에 대해 얘기해보죠.
이번에도 역시 스쿠페스의 카드이미지를 주문제작에 사용했습니다.
이 카드하고
이 카드를
이렇게 합쳐놓고
쀼아쀼아~하면서 마법의 주문을 걸어보면
아니 이럴수가! 카드 테두리가 지워져있네요!!!
참고로 이 때에는 루리웹 '시클라멘' 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에 [벽을 부수는 아이돌의 깃발]로 베스트에 올라갔던 그 분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좌상단과 우하단, 중하단 부분을 도움 받았습니다.
근데 이렇게 놓고 보니 뭔가가 허전한 것 같아요.
마치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무언가가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래요! 코토리를 잊고 있었네요!!
역시 2학년은 모아놔야 제맛이죠.
그래서
이 카드를
이렇게 옮겨 놓고
마법의 주문을 외워봅시다.
오이시쿠 나~레~ 모에모에 뀽!
코토리가 호노카랑 우미 사이에 사이좋게 앉았네요!!
역시 2학년은 모아놔야 제맛이에요. 중요한 거라서 두번 말한 겁니다.
자 그러면 중요한 마우스패드는 어떻게 나왔는지 볼까요?
오호 제법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지금까지 쓰던 슈타게 마우스패드입니다 ㅇㅅㅇ 휴대하기 편한 맛으로 쓰고 있었죠.
참고로 가격은 택배비 포함 15000원... 마패가 15000원이라니......
하지만 돈 때문에 덕질을 주저하면 지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사실 처음 계획은 강화유리 마우스패드를 만들려고 했었다는 게 안비밀 (약 3만원)
근데 옵티컬 마우스와 호환성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듣고 방향 수정했죠.
두께가 제법 두꺼운 편입니다. 500원 동전보다 두꺼운 정도.
표면을 접사해봤습니다. 역시나 폰카라서 화질이 구리구리해요. (아이폰5S)
손으로 만질 때의 질감이 엄청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비싼 값어치 하는 듯 해서 기쁩니다.
구겨도 인쇄면이 벗겨지지 않는다고 광고하던데... 확실히 광고대로이긴 하군요.
적어도 당장 어떻게 파손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뒷면은 향균 고무라고 하던데...
실제로 뭔가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
실제 사용샷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마우스와의 호환성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샷 한방.
그나저나 다음에도 몇가지 주문제작 하고 싶은 게 남았는데
돈이 없슴다... =ㅅ= Whoo 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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