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5D's] 내가 이긴 줄 알았는데...

[지나가던 ??]

BGM : 유희왕 5D's - 유세이 배틀

과거 비열한 방식으로 빼앗겼던 스타더스트.

이제는 라이벌의 에이스와 함께 유세이를 위협합니다.

레드 데몬즈에 의해 정크 워리어가 파괴되고,

효과로 실드 워리어까지 불살라지죠.

스덕의 직접 공격으로

라이프까지 빨피되는 등 유세이의 패색이 짙어집니다.

레몬의 파괴 효과에 맞서 발동되는 비극의 방아쇠.

공격 대상인 로드 러너를 지키고 레드 데몬즈도

파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

스타더스트가 릴리스 되는 것으로 무효화됩니다.

엔드 페이즈가 되자 스덕은 자체 효과로 복귀하는데...

유세이는 이때를 노리고 있었죠.

발동되는 하르모니아의 거울.

싱크로 몬스터가 싱크로 소환이 아닌 방법으로

소환되었을 경우, 자신의 필드로 그 싱크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시켜주죠.

이리하여 스타더스트는...

정말 오랜만에 유세이에게로 돌아옵니다.

이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집니다.

버프받은 스타더스트가 공격하면,

가장 약한 몹에게로 반사시키고,

다시 버프받은 스덕이 레몬과 강제 전투를 벌이면,

잭이 라이프를 줄이면서까지 레몬에게 버프를 주죠.

파괴될 뻔한 스덕이 묘지에 있던 실드 워리어 덕에

살아남기도 합니다.

쌍룡의 혈투는 모먼트를 자극하고,

붉은 용까지 강림시키죠.

당황스럽기야 하지만 듀얼은 속행하는 잭.

디 엔드 오브 스톰을 발동합니다.

이에 맞서 유세이가 함정을 발동하지만...

쌍룡충돌, 붉은 용 강림으로 인한 돌풍으로 둘 다 날아가죠.

시티의 전원이 나가기까지 합니다.

이윽고 소멸하는 붉은 용.

서로의 D-휠이 오버히트 됐고,

유세이가 시큐리티들에게 끌려가면서 듀얼은 중단됩니다.

이후 잭은 유세이와의 듀얼 기록을 돌아보다 그 때

확인하지 못한 함정을 보는데...

메테오 스트림이었다는 걸 알자 경악하죠.

당시 잭이 발동했던 디 엔드 오브 스톰은

필드 위 몬스터를 전멸시키고 그 몬스터 하나당

플레이어에게 300 대미지를 줍니다.

잭은 스타더스트를 릴리스하여 자신의 필드로

되돌리려 했던 건대...

메테오 스트림은 릴리스한 몬스터가 부활할 때

1000 대미지를 주는 카드였죠.

그 때 잭의 라이프는 900이었기에 중단되지 않았으면

지는 듀얼이었습니다.

무패행진하던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을 테죠.

비겁한 방법으로 스타더스트를 강탈했었지만

순수 실력으로도 항상 유세이에게 이겨왔기에

자신도 넘쳤습니다.

그러나 져버렸으니 프라이드가 작살났고

이로 인해 얕보던 유세이를 좀 더 진지하게

상대하게 됐죠.

초반에 오만한 라이벌과의 듀얼이 중단됐으나

속행됐다면 주인공이 이겼을 거란 점에서

이게 생각나네요.

차이라면 만죠메는 꽤 오랫동안

자신이 이겼다고 착각했으나 잭은 일찍 알았죠.

[스위치]

플레임 윙맨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카오브]

애니는 소환제한룰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