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선라이즈 페스티발이 돌아왔습니다. 3기 2화부터 연습했던 지옥의 마칭. 드디어 결실을 볼 때가 왔습니다.
타키 선생님 올해는 안 늦으셨습니까? 이번에는 선페스 복장이 치마가 아니라서 무릎 꿇어 신발끈을 묶지 않으시는 겁니까? 저도 서운합니다.
미치에 선생님 반갑습니다. 지옥의 훈화. 이거 몇 년만입니까. 두근 두근.
아~ 5월의 공기, 얼마만인가? 아스카도 없고 유코도 없지만 레이나가 있습니다. 드럼메이저인 그녀의 화려한 바톤 공중 제비 볼 수 있는거죠?
쿠미코 부장. 이제 시작하자! 모두 손을 높이 들어라. 키타우지~ 화이팅!
선라이즈 페스티발 연주곡은 무엇일까? 올해도 수수께끼 스텝은 어떻게 보여줄까 흥미진진합니다. 가즈아~~!!!
잠깐 얘들아. 왜 짐싸니? 마칭 해야지.
짐 왜 싸냐고. 내 말 안들려? 연주 해야지?
선페스 통스킵, 올해 선페스는 종료다.
나는 지금까지 몇 년간 무엇을 기다려 왔던가?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그깟 연주신이 뭐라고..
현타옵니다. 그래도 다음 곡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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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페스 통편집의 최대 희생자는 누구? 아스카의 퍼포먼스를 능가한 것을 증명 할 수 없게 된 레이나? 초심자로서의 눈물겨운 노력을 증명 할 수 없게 된 타케카와? 선페스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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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선배가 제작진에게 압력을 가해서 통편집 됐다는 것이 키타우지 학계 정설이에요.(?) 선페스 퍼포먼스가 진한 맛의 대뱃살이라면 마지막에 누군가(?)에게 바치는 연주가 단백한 흰살 부위의 분위기 였기 때문에 마지막 여운을 살리기 위해서도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한 회에서 해소 될 줄은 몰랗지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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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는 쿠미코의 드라마가 우선이고 연주신은 후순위인것은 알겠는데 솔직히 쇼크먹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분량상 합주 관련 장면은 대폭 삭제될거라 생각하니 기운이 쏙 빠집니다. | 24.04.29 0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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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기다렸습니다. 화려한 선페스 복장과 마칭곡. ㅜㅜ | 24.04.29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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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패스. ㅋㅋ 맛보기로 조금은 보여줄거라 기대했습니다. | 24.04.29 1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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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선배가 제작진에게 압력을 가해서 통편집 됐다는 것이 키타우지 학계 정설이에요.(?) 선페스 퍼포먼스가 진한 맛의 대뱃살이라면 마지막에 누군가(?)에게 바치는 연주가 단백한 흰살 부위의 분위기 였기 때문에 마지막 여운을 살리기 위해서도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한 회에서 해소 될 줄은 몰랗지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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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의 드라마는 훌륭했지만 설마 선페스를 묻고 이야기를 진행할 줄은 몰랐습니다. | 24.04.29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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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페스 통편집의 최대 희생자는 누구? 아스카의 퍼포먼스를 능가한 것을 증명 할 수 없게 된 레이나? 초심자로서의 눈물겨운 노력을 증명 할 수 없게 된 타케카와? 선페스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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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저는 크게 낙담했습니다. ㅜㅜ | 24.04.29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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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 스즈메, 사리, 모토무 스토리 다 스킵하고 마유와 쿠미코 구도로 간다면 나올 것 같습니다. | 24.04.29 1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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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다리는게 힘듭니다. ㅜㅜ | 24.04.29 1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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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페이스면 교토부 스킵, 간사이 간만 보고 전국대회에 가고서야 뭔가 보여 줄 것 같습니다. | 24.04.29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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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콘때는 회사 사정이... 라고 생각했는데 선페스 스킵하고 너무 충격 먹었습니다. 오늘 4화 다시 보고 질질 짠거 생각하면 에피소드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ㅜㅜ | 24.04.29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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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 24.05.01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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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콘도 그렇더니... 음. 역시 그거겠죠? ㅋㅋㅋ 기다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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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 오디션 끝나고 교토부 대회까지 피의 합주를 할 줄 알았는데 바로 교토부 콩쿨입니다. 빨라도 너무 빠르고 합주 장면은 3기에서 오늘 꼴랑 딱 한 장면나왔습니다. 아스카 선배의 유산인 울려라!유포니엄 연주 장면도 오늘 마유가 중간에 끼어들면서 끊겼습니다. 어설픈 연주장면을 넣으니 아예 스킵해버리겠다는 의지가 느껴져서 지금은 충격과 공포를 거쳐 좌절과 납득의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ㅜㅜ | 24.05.13 0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