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즉사 치트] 대마인 단노우라

[헬귀스타크]

아오이의 은신처에 방문한 현자 시온.

아오이 : 이 세계는 이제 끝장이다!!! 니가 타카토 요기리를 부르는 바람에!!!!

아오이 : 타카토 요기리는 인간이 아니야!!! 생물의 범주조차 넘어서는...!!!!

요기리를 만난 이후로 멘붕해서 히키코모리가 된 아오이.

이렇게 되면 마신의 여동생 마신을 봉인 해제시킨다.

다이몬 : 그 여동생은 뭐하는 분?

류트 : 근친 좋아하는 브라콘이라 우리 주인님이 손수 봉인한 광년. 

다이몬 : 소생은 실례하겠소!!!!

류트 : 어 딜도 망가? 타카토 요기리에 대해서 잘 아는 널 놓아줄리가?

다이몬 : 선머슴 다음은 애어른이오?!!!!

국왕 : 이 왕국 지하에 있는 여동생 마신을 타도해봐라. 그러면 위업으로 인정한다.

국왕 : 기프트로 나대지마라. 약체화가능하니까.

열차타고 수도에 도착한 성왕 일행. 그리고 대충 성왕이 두놈에게 기프트 주고 헤어졌다....

성왕 : 마신은 죽었다.

결박당한 성왕.

홀라리스 : (미안하구먼~실은 내가 마신의 부하가 되었는지라~)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해도 최소한 사과는 해야하는데 사과도 안한다. 그 인성이 졸렬잎 마을과 맞먹는다.

핑크 등장.

남자는 2층 출입금지. 여존남비.

일단 인섹트 헌터라고 속이는 힘숨찐 주인공.

인상이 음침한 사람 등장.

자기들을 버리고 간 학생들하고 아무 스스럼업이 지내는 정신나간 단노우라.

그래서 뭐 어쩌라는것인가...?

원래 세계에서 요기리의 능력을 두려워하던 자들이 부르던 이름.

즉사 능력을 얻은 사신 클래스.

요기리를 두 눈으로 보면 안된다면서 눈알을 뽑아내고 이식한 의안. 원래는 교주의 힘으로 작동하는건데 이세계로 오면서 연결이 끊겨 힘을 잃었다.

세이치 : 나도 너와 같은 능력을 손에 넣었으니 더 이상 너를 감시할 생각은 없다. 이제 내가 너를 대신할테니까 편히 사시구려.

세이치 : (이제 교주님도 나를 다시 평가해주시겠지....)

친구들 : 눈알은 됐수다!!!

닌자복치고는 너무 화려하다.

신선조?

대마인 단노우라.

요기리처럼 클래스를 속이고 있는 단노우라.

데이비드 : 왕족의 봉인의 힘으로 저층에 있는 마물이라면 봉인이 가능하지!!!!

하루토 : 힘을 억눌러 주십시오. 

너무 눈에 띄는 슴가.

저렇게 들이대게 만드는것은 좋은데 저 거대한 몬스터의 돌진력과 무게를 요기리의 가녀린 팔 힘이 버틸 수 있는건지....

요기리 : (이런 허접 즉사 능력 없어도 이길 수 있지.)

------

지난번에 어떤 분이 천반 포식자에 대해서 궁금해하시길래 사족을 적어봅니다.

이 머저리같은 즉사 치트의 세계관에서 우주는 천반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거대한 바다로 이루어져서 요기리가 있는 이세계는 꽤나 깊은 곳에 있지요.(지구보다 더 수심이 낮은 곳에 있어서 요기리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가 어렵다는 설정)

그리고 이 무수한 천반이라는 이름의 멀티버스의 바다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천반을 먹고다니는 잉어킹 새X가 바로 천반 포식자. 이성이 없이 본능만 있는 이 거대 잉어킹은 이런저런 천반을 먹어치우며 학살을 하고, 저항을 받으면 포기하고 튀다가 여러 천반을 먹으면서 지식을 흡수해 이성이 생겼습니다.

지루해져서 심심풀이 삼아서 슬쩍 더듬이를 넣어서 천반 내부를 관찰하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평범한 인간을 아바타삼아서 관찰하는데 '지극히 평범한 인생, 재미없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잉어킹의 가족들이 강도들에게 살해당하니 '이거 재미있네? 쾌락이 느껴져!' 라고 맛들려서 새로운 아바타를 만들어서 깽판치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나라를 만들어서 제국 황제가 되어 전쟁놀이를 시작하죠. 자신의 얻은 최첨단 기술로 강화한 병사들을 사용해 주변 나라들을 심심풀이로 침략하고 학살하면서 재미있다 재미있다 GR하고 다닙니다. 주인공의 목적지인 왕국 또한 포함되어 있었죠. '마신이 봉인되어 있다면서? 풀어버리면 재미있겠지!!!!'


그렇게 서술만 중얼중얼 작가가 얼간이같이 풀어놓다가....


주인공이 수도로 고고씽하는 와중에 우연히 수도를 공격하러가던 잉어킹의 부대하고 마주칩니다. 그리고 덤비다가 몰살. 후속 부대도 몰살. 또 몰살.

자꾸 떼거지로 죽으니까 잉어킹도 어이가 없어졌고, 사실 확인을 위해 자신의 힘으로 타카토 요기리를 멀리서 확인하고 짜증나서 어떻게 죽일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보고 살의를 느낀것만으로 주인공이 자각하지도 않았는데 무의식적으로 카운터 즉사 발동.(이 때문에 지난화 내내 주인공이 피곤해서 차에서 자면서 꿈을 꾸고 있었던거.) 잉어킹은 천반과 접촉한 상태에서 자신의 힘으로 그 미래를 예지하고 당황합니다.



10초후에 즉사하는 상황에서 5초 동안 허둥대고, 과거로 시간을 10초 되감아도 마찬가지였고 그렇게 당황하다가 본체가 아바타를 버리고 '이 엄청나게 크고 아름다운 내가 염치없이 도망을 치게 되다니! 이 굴욕감!!! 용서못해! 천반째로 먹어버릴테다!!!!'라고 생각하면서 나서려는 순간 5초 후에 병X같이 사망.

원래 저 시작부분에서 국왕이 알간다 제국과의 전쟁이나 마계 던전 공략, 두 가지의 과업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는데 저 잉어킹의 존재가 삭제당하면서 저 잉어킹이 다스리던 알간다 제국도 존재가 삭제당해서 언급을 안합니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에게 말소당하더니 애니에서는 아예 제작진에게 말소당했군욬ㅋㅋㅋㅋ.

분량도 없으니 앞으로도 이놈이 나오거나 간접적으로 언급될 일은 없겠죠.

[루리웹-5746019872]

우주 포식자를 지나가듯이 즉사 한방에ㅎㄱㄱ.
이렇게 자세히 보고나니까 그 천반포식자가 애니에서 삭제당한게 더더욱 아쉬워집니다.
그런데 허면 그 누구도 타카토 요기리를 절대 이길 수 없는 것입니까? 그 어떤 존재도?

[이거닷!]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생명체와 현상, 법칙마저도 죽일(?)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승패는 의미가 없을겁니다
어떠한 대상이나 물건, 물질 등등 타카토 요기리가 인식만 하면 생사여탈을 쥐게 되는거보면
이길 수 없는 존재일 겁니다

[KaiKy]

할려면 요기리가 인지 못한 상태에서 순살해야 하는데 요기리에게 살의를 가지고 순살을 하면 살의 감지로 카운터 당해 죽으니 죽일때도 살의를 가지지 않아야 할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요기리를 이길려면 요기리가 인식 못한 상태에서 세계 자체를 살의를 가지지 않고 소멸 시켜야 할겁니다. 말 그대로 사무적인 태도로 그냥 컴퓨터 파일 지우듯이 지워버리면 가능할지도요...??

[Asurada_AKF_0G]

그게 가능하려면 어떠한 의사나 의도가 없는 진정한 우연이나 사고에 의한 죽음 이라면 가능성이 있긴 한데(아마 애니에서도 곧 나올법한 절벽 낙하라던가) 문제는 본인이 죽을만한 원인 자체를 죽여버리니 죽일수가 없어요.(절벽에서 떨어지면 중력에 의해 데미지를 입고 사망- 중력을 죽인다? - 이 별에서 일어나는 물리법칙이 죽으면 큰일이 난다 - 자신에게 가해지는 중력으로 인한 데미지 자체를 죽인다 - 높은곳에서 떨어져도 중력에 의한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생존)
애시당초 저 천반포식자도 요기리는 존재조차 모릅니다. 그냥 어떤 존재가 자신을 죽이려고 맘을 먹었네? - 사망 이렇게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