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올포원의 힘
올포원이 배스트 지니스트를 비롯한 히어로들을 발라버린 뒤
나온 브금입니다. 발매 전 양덕들에겐 You Say Run을 의식한
건지 You Can't Run으로 불렸더군요. 등장 당시 올포원의
혼자만 장르가 다른 호러틱한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나루토 - 의례(儀礼)
페인 관련으로 거의 빠짐없이 나오던 곡입니다. 지라이야가 이긴 줄
알았을때 패인 육도가 나와 큰 충격을 줬던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자칭 신인 페인에 맞게 사이비 종교 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은혼 - 검의 기억
최종보스일줄 알았던 우츠로의 테마 입니다. 기존 은혼과는 완전히
다른 장의사 스러운 분위기에다 우츠로의 정체까지 밝혀지면서 정말
소름끼쳤던 기억이 나네요. 바다돌이를 역관광한 장면도 인상적이였죠.
유희왕 5D's - Z-one의 배틀
유희왕 악역 브금중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계속된 비극으로
비틀렸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Z-one에 어울리게 비장
하면서도 웅장한 곡이죠. 세피론 소환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가면라이더 아기토 - 오버로드
최종보스 어둠의 힘의 테마곡입니다. 자칭 신이 아닌 진짜 신에다
인류의 창조주이기 까지한 어둠의 힘. 시리즈의 보스중 유일하게
싸워 이기지 않고 대화로 물러나게 했죠. 그 외엔 답이 없었으니...
https://bgmstore.net/view/5bb0d13b352039d2270a6ab2
울트라맨 X - 그리저의 테마
그리저의 코즈믹 호러 스러움을 매우 잘 살린 곡입니다. 절망적인
브금과 그리저 특유의 비웃는 듯한 울음소리와 어떠한 공격도
안통하는 능력까지 더해져 등장 당시 임펙트는 어마어마했죠.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 Scramble
2기에서 서셰스의 아르케가 첫등장 할때 나온 곡입니다. 리본즈에게
조종당한 어뉴가 록온을 공격할 때나 록옥이 세셰스와 부딪힐때 등
후반부에 자주 나왔습니다. 갑자기 상황이 긴박해지는 느낌이네요.
코다르의 테마곡으로 1기 초반부터 위급한 상황에 주로 나왔습니다.
슬슬 위기가 다가오는 느낌이 드네요. 4기에서 오랜만에 다시
나왔지만 더이상 가우룽이 없기에 전만한 임펙트는 못 보여줬죠.
슬레이어즈 TRY- 미쳐 날뛰는 암흑
다크스타의 전용브금 중 하나 입니다. 듀그라디구두가 정말
마왕 다운 포스를 유감없이 보여준 만큼 다크스타와의
추격전에 나온 이 곡도 장렬한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원펀맨 - The ruler
보로스의 전용 브금으로 사이타마를 달까지 날려보내는데
사용한 메테올릭 버스트를 쓸때 나왔습니다. 최종보스로서
부족함이 없는 임펙트였지만 상대가 너무 나빴죠. ㅉㅉ
다양한 악당들의 브금들을 모아 봤습니다. 이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올포원의 힘과 그리저의 태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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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원의 곡이 유독 장송곡같아서 두각되어 보이네요. 다만, 이중에서 보로스의 테마는 역설적으로 절대자(사이타마)에게 대항하는 도전자의 결의로 보인다는 게(...)
(IP보기클릭)175.211.***.***
전 연출때문인지 보로스 음악이 좋았어요. 바로 다음장면에 dj 음악톤 흘러나올때 박력도 있어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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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원의 곡이 유독 장송곡같아서 두각되어 보이네요. 다만, 이중에서 보로스의 테마는 역설적으로 절대자(사이타마)에게 대항하는 도전자의 결의로 보인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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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출때문인지 보로스 음악이 좋았어요. 바로 다음장면에 dj 음악톤 흘러나올때 박력도 있어보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