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범인이다.
나는 범인이다.
난 지금 범인이 되서 움직인다.
노크를 할까?
그래, 여기선 목표물의 경계를 사지 않는게 중요하다.
흠, 마음씨 좋은 부부로군.
수월하게 안으로 안내되서 거실로 들어간다.
두 사람은 아무런 경계도 하지 않는다.
주인의 소파...............
난 물론 손님용 소파에 앉는다.
몇 분 후면 주인은
저쪽 바닥에서 숨을 거둘 것이다.
하지만 난 아직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노파는 어디 있지?
그래, 아직 이 거실 안엔 없다.
부엌에서 차를 끓이고 있는 중이다.
차를 내오지 못한채
노파는
부엌에서 등을 찔려 살해된다.
그렇다면 난 이제 슬슬 행동에 들어가야만 한다.
나이프를 꺼낸 뒤
당황해서 일어서려고 하는 주인을
한 번 찌른다!
오, 실패했다.
주인은 왼 손에 상처를 입은채로 달아난다.
다음 일격은
주인의 오른쪽 어깨!
또 실수다.
난 초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주인은 큰 소리로 아내를 부른다.
하지만 부엌의 노파는 듣지 못했다.
노파는 요즘 들어 귀가 어두워졌다.
그렇다.
난 이미 알고 있다.
소리 질러!
울부짖어!
노파는 당신을 처치한 뒤에 없애주지.
드디어 잡았다.
주인의 왼손 자국.
이 벽면 앞에서 난 주인을 따라잡았다.
끝내겠어!!
아니
난 여기서도 끝을 내지 못한다.
주인이 숨을 거둔 자리까진 5m.
왜지?
왜 난 여기서 끝을 내지 못하지?
어째서...........
몬스터 22화에서 하인리히 룽게 경감이 프로파일러처럼 범인이 취했을 것 같은 행동을 추리하는 장면입니다. 투니버스의 역대 최강 더빙작 답게, 강구한 님의 룽게 경감은 그야말로 원작 초월더빙의 클래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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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기억상으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봐서 였을거에요 저기서 나오는 몬스터는 감정이 없어서 저런거에도 아랑곳 하지 않을텐데 감정이 있어서 칼을 들고 있는 자신을 모습을 보고 흠칫했단 점에서 저 사건의 범인과 몬스터는 별개라는걸 알게되는 장면이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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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못죽인 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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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연극에 참가했을 때의 이 생동감이란! 어서 도망치세요 관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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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끝까지 보다보니, 어느 새 이 경감님의 손가락 두드리는 버릇이 옮아있더라구요 ㅋㅋㅋ ...물론 아무런 효과 없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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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은 떨면서가 아니라, 지푸라기처럼 죽는거야. AMEN!!!! 강구한 성우님이라면 역시 이것도 빠질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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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못죽인 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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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보스
재 기억상으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봐서 였을거에요 저기서 나오는 몬스터는 감정이 없어서 저런거에도 아랑곳 하지 않을텐데 감정이 있어서 칼을 들고 있는 자신을 모습을 보고 흠칫했단 점에서 저 사건의 범인과 몬스터는 별개라는걸 알게되는 장면이었을거에요 | 16.08.31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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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연극에 참가했을 때의 이 생동감이란! 어서 도망치세요 관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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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끝까지 보다보니, 어느 새 이 경감님의 손가락 두드리는 버릇이 옮아있더라구요 ㅋㅋㅋ ...물론 아무런 효과 없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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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은 떨면서가 아니라, 지푸라기처럼 죽는거야. AMEN!!!! 강구한 성우님이라면 역시 이것도 빠질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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