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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제 건담 시리즈의 뉴타입이라는 요소는 상업적 수단이라고 봅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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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67.***.***

BEST
어차피 우주세기 원작에도 뉴타입이 그런 역할 따위는 하지 않았죠.
18.11.24 22:20

(IP보기클릭)220.76.***.***

BEST
후쿠이는 뉴타입을 물리적인 초능력자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 같네요
18.11.24 21:31

(IP보기클릭)118.156.***.***

BEST
누군가가 얘기하길 뉴타입도 에이스 파일럿이 이명이 되어버렸죠
18.11.24 21:04

(IP보기클릭)172.116.***.***

BEST
UC 1화에서도 그부분이 언급되었지만 정작 UC 스스로가...
18.11.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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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인터뷰 내용으로부터 추측건데, 사이코프레임은 의지를 힘으로 바꾸는 장치고, 완성된 뉴타입이란 죽은 사람들의 의사를 전부 받아들이고 동일화된 존재이고, 그렇기에 무한한 의사의 힘을 가지므로 사이코프레임으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느낌으로 설정한 것 같습니다. 죽은 사람들의 힘이 그런 규모로 발휘될거라 설정한 시점에서 Z건담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면서도 완전히 선을 넘어버린 느낌이 강합니다.
18.11.24 22:02

(IP보기클릭)118.156.***.***

BEST
누군가가 얘기하길 뉴타입도 에이스 파일럿이 이명이 되어버렸죠
18.11.24 21:04

(IP보기클릭)172.116.***.***

BEST 킨케두=지금
UC 1화에서도 그부분이 언급되었지만 정작 UC 스스로가... | 18.11.24 21:11 | |

(IP보기클릭)220.76.***.***

BEST
후쿠이는 뉴타입을 물리적인 초능력자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 같네요
18.11.24 21:31

(IP보기클릭)172.116.***.***

∞INFINITY∞
토미노의 후쿠이의 뉴타입은 확실히 다르다고봅니다. | 18.11.25 06:38 | |

(IP보기클릭)222.234.***.***

이제(X), 이미(O) (피눈물)
18.11.24 21:42

(IP보기클릭)172.116.***.***

시현류
ㅜㅜ | 18.11.25 06:26 | |

(IP보기클릭)221.143.***.***

진정한 뉴타입은 아니고 완성된 뉴타입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왜 뉴타입의 완성형을 소통하는 존재도 아니고 초월적인 힘을 가진 존재처럼 설정했는지, 그리고 그걸 또 막판에 그런건 아무도 바라지 않는다고 부정하고 그러는건지 정말이지 혼란스러운 상황설정이었죠...
18.11.24 21:57

(IP보기클릭)221.143.***.***

BEST
마군Z
인터뷰 내용으로부터 추측건데, 사이코프레임은 의지를 힘으로 바꾸는 장치고, 완성된 뉴타입이란 죽은 사람들의 의사를 전부 받아들이고 동일화된 존재이고, 그렇기에 무한한 의사의 힘을 가지므로 사이코프레임으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느낌으로 설정한 것 같습니다. 죽은 사람들의 힘이 그런 규모로 발휘될거라 설정한 시점에서 Z건담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면서도 완전히 선을 넘어버린 느낌이 강합니다. | 18.11.24 22:02 | |

(IP보기클릭)172.116.***.***

마군Z
단순히 설정의 규모만이 아니라 작품에서 차치하는 비중에서도 선을 넘어버렸다고봅니다. 토미노의 우주세기에서도 이야기의 주는 뉴타입에 대한 해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살아남으려는 주역들의 드라마였지만 UC의 내용과 후쿠이의 인터뷰는 이야기의 전개를 주가 되어야할 드라마보다도 자신만의 뉴타입 설정을 해설하는것으로 끌어나가는것처럼 보이더군요. | 18.11.25 06:29 | |

(IP보기클릭)119.67.***.***

BEST
어차피 우주세기 원작에도 뉴타입이 그런 역할 따위는 하지 않았죠.
18.11.24 22:20

(IP보기클릭)172.116.***.***

김삽질
글에서 언급했듯이 퍼스트때부터 싸움의 수단으로 묘사되어서 토미노가 제시하는 뉴타입이란것에 공감하기는 힘들죠. 그나마 퍼스트 건담의 마지막화 내용으로 끝났다면 그냥 넘어갔을것을 이후작품부터 계속되는 싸움속에 뉴타입 주인공을 줄줄이 등장시키는 바람에... | 18.11.25 06:25 | |

(IP보기클릭)221.143.***.***

Vorpal Bunny
Z건담 까지는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았다고 봐요. 거기선 정말 너도나도 다 뉴타입이고 시도때도 없이 현실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방식으로 교감하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서 이해해도 아무것도 되지 않거나 서로에 대해 알게 됐음에도 일부러 그걸 부정한다거나... 오히려 아무로 샤아 등 극소수의 인물로 한정된 선택받은 초월적 능력자었던게 그냥 여럿 있는 특기 있는 파일럿 정도로 격하된 느낌이랄까요. 카미유의 활약도 아무로에 비하면 굉장히 한정된 느낌이고.... 이런 면에서 z는 뉴타입을 히어로가 아닌 한계가 명확한 인간중 하나로서 묘사하려고 노력했다고 봅니다. 여기서 못끌내고 샤아도 에우고 리더가 아니게 되고 길어지면서 역샤에선 다시 히어로화 했지만요...ㅋㅋㅋ | 18.11.25 09:54 | |

(IP보기클릭)211.230.***.***

리디의 완성된 뉴타입 발언에 대해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후쿠이는 그 대사로 버나지의 초월적인 면모를 완성된 뉴타입이라고 규정할 생각은 없다고 하고, 그저 완성된 뉴타입의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로, 샤아 죽은 것처럼 묘사해놓고 생령일지도 모른다며 치고 빠진거랑 똑같은 변명이지만...뭐 그렇다고 하네요.
18.11.24 22:27

(IP보기클릭)172.116.***.***

초코딩
정사가 아닌 외전이라면 모를까 저렇게 스스로가 반다이와 함께 UC, NT를 퍼스트, Z, ZZ, 역샤 급 비중의 정사로 밀어붙이면서 정작 자신이 그려낸 뉴타입을 가능성의 하나라고 봐달라고하면 설득력이.... 심지어 최근에는 뉴타입에도 단계를 나누기 시작했다죠. 액시즈 쇼크가 1단계고 유니콘의 기적이 2단계라던가... | 18.11.25 06:37 | |

(IP보기클릭)125.133.***.***

후쿠이도 카디아스의 입으로 결과만을 바란 대중에 의해 뉴타입은 격추왕과 동의어가 됐다고 했지.
18.11.25 00:38

(IP보기클릭)172.116.***.***

Granduke
그래서 UC는 뉴타입을 격추왕을 넘어서 신으로 묘사하려했나봅니다. | 18.11.25 06:30 | |

(IP보기클릭)124.51.***.***

후쿠이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건담 시리즈에서 뉴타입이라는 개념은 아무리 늦게 잡아도 Z건담 나오던 시절에 노골적으로 상업적 수단이 되기는 했죠.
18.11.25 07:55

(IP보기클릭)172.116.***.***

텐가와군
시리즈마다 주인공의 특수능력으로 이어져온만큼 우주세기 시절부터 이미 상업화의 일부가 되었다는것은 동의합니다. 다만 후쿠이 작품에서 보이는 뉴타입 요소의 상업적 수단은 좀 다르다고 보네요. 작중 상황과 관계없는 붕뜨는 그럴싸하기만한 대사들, 웅장한 음악, 그 어떤 건담 시리즈에서도 보지주지않은 압도적인 초능력 등의 요소가 스토리의 메인이어야할 드라마마저 다 가려버리며 신비주의를 노골적으로 형성하고있습니다. 마치 사이비 종교처럼요. | 18.11.25 08:29 | |

(IP보기클릭)124.51.***.***

Vorpal Bunny
사실 목적은 도낀개낀인데 수단에 있어서 후쿠이가 거부감을 주는 건 분명하기는 하죠. 그나마 비우주세기면 속되게 말해 까리하기만 하면 괜찮다고 봐줄 수 있는데 우주세기는 이미 수십년간 구축된 것을 건들이는 거라 교각살우를 우려하는 사람도 많고요. 차라리 크로스본 건담처럼 아무도 안 건들인 시기를 건들이면 모를까(사실 유니콘과 NT도 안 건들였다고 칠 수 있지만요. MOON과 발푸르기스도... 역샤와 하사웨이 내지 F91 사이, ZZ와 역샤 사이니까요.)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는 시기를 건들였는데 반감을 살 요소가 다수 들어가니 그 반감이 더 증폭된 느낌이에요.(유니콘의 경우는 다른 건 다 봐줘도 OVA 7화의 과정 부분은...NT는 따지고 보면 유니콘의 연장선상에서 소설 11권 후반부를 애니화 한 것에 불과한, 유출된 UC2, 하사웨이의 예고편정도 역할만 하면 딱인데 쓸데없이 뉴건담과 사자비-이건 MOON 건담이 건들였지만...-를 건들여서 욕을 사서 먹는 느낌이에요.) | 18.11.25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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