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지금까지 한 소감을 남깁니다.
처음에 키면 예자와 야마무라 새가 레슨해주는데 레슨은 스킵해도 되고 맵 만들기에 대한 강좌들입니다.
저는 맵만들기 거의 안할 거라 스킵했는데 나중에 만들지도 모릅니다.
1. 그래픽
풀 스크린이 아니라 약간 짤려있습니다. 끝에 네모가 검정 여백이 조금 있어요.
왜 이렇게 만든지 모르겠지만 작아보입니다.
3DS XL, 2DS XL 이 아닌 일반 작은 2DS, 3DS에서는 더 작아보여서 아쉬울 수 있겠지만 3DS XL에서 하기엔 큰 불편함은 없어요.
Wii U판을 못해봐서 비교는 힘들지만 당연히 Wii U 보다는 3DS 사양이 낮아 그래픽이 안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슈퍼마리오3D랜드, 젤다 같은 상급은 아니더라도 중상 정도는 되보입니다.
2. 플레이
만들기 모드 - WII U판은 자기가 만든 맵을 업로드해 다른 사람이 즐기도록 할 수도 있는데 3DS판은 인터넷 업로드가 불가능합니다.
엇갈림 통신이나 주변 사람들과만 맵 공유가 가능하죠.
저는 사실 만들기 모드를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아쉬움은 없지만 만약 공유가 되었다면 만들기 모드를 사용해 맵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들었을 것 같긴 합니다.
플레이 모드 - 세계사람들이 만든 맵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 100명의 마리오도 랜덤 맵에 도전한다던가 직접 난이도 별로 선택도 가능합니다.
저는 아쉬운 점이 분명 깃발까지 도달가능한 맵만 올려진다고 하는데 진행 할 수가 없는 맵이 저에겐 너무 많네요.
진행불가능 한 맵이 진짜 아니라면 제가 해결방법을 모르는거겠죠?
그래서 스킵을 자주하게 됩니다. 그래도 가끔씩 재밌고 신선한 맵들이 나와서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세계인이 올린거가 몇만개 이상일테니 거의 즐길 수 있는 맵이 슈퍼마리오 싱글게임에 비해 무제한 맵이나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현재도 WII u로 하시는 분들이 올린 맵도 3ds판에 올려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닌텐도 제작진이 만든 월드 18개 x 4개의 맵들도 플레이 가치를 높여줍니다.
세계인들이 만든 맵보다는 더 퀄리티가 있고 여러 시험들로 만들어진 맵들이겠죠.
그래서 그냥 이것만 끝까지 한다고 생각해도 싱글게임으로 보고 사도 괜찮아보이지만 (맵이 길지 않아서 ... 세계의 맵을 즐기는게 좋아요)
3. 총평
만들기 모드를 사용안하게 되는 저로 써는 예전 마리오부터 뉴 마리오까지 맵들을 플레이용으로 즐기기 괜찮습니다. Wii U판과 비교가 되서 그렇지만 할만합니다.
이미 했던 맵을 좋아하는 맵을 골라서 못한다는 단점도 있다지만 저는 이미 한맵은 즐기지 않아서 저로써는 단점이 안되고
업로드 안되는 것도 전 만들기 모드 사용 잘 안할거같아서 단점은 안됩니다만 그래도 업로드된다면 그래도 만드는 재미를 느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은 있어요.
한줄평: 닌텐도 제작진이 만든 맵이 아닌 닌텐도 팬들 (세계사람)들이 만든 신선하고 이상한(기묘한) 맵들을 즐길 수 있어서 즐겁다
★★★☆ (7점/10점 만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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