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MIX를 엔딩봤습니다.
5월 25일부터 했으니 9일만에 엔딩을 보았네요.
플레이타임은 총 60시간 정도나왔습니다.
보통 30시간 내로 클리어할 수 있다고 하셔서 왜 이렇게 길게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켜놓은 적도 없는데...
아무튼 전작(4 드림 어드벤쳐)의 플레이 타임이 31시간 정도였는데 두배나 더 했는데도 지루함은 두배이상 줄었습니다.
마루알 4 드림 어드벤쳐는 끝에 질질 너무 끌어서 엔딩나올 때 쯤 됬는데? 하면 또 소소한 스토리로 가고 이랬는데
이번 작품은 그런게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하면서 지루한 것은 못느꼈습니다.
1. 스토리
스토리는 간단한 스토리이지만 페이퍼마리오의 등장으로 더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2. 조작
한번에 점프도 가능하고 각각 점프도 되어 편리합니다.
자이로 센서가 없어서 오히려 편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전작은 자이로 때문에 좀 조작이 신경쓰였었지만(물론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3. 게임성, 편의성
게임성은 전작보다 발전한 것 같습니다.
카드 사용이 추가됨으로써 전투가 더 재밌어집니다.
게다가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아서 더 좋게 느껴졌네요. 편의성도 전작 이상입니다.
R버튼으로 빠르게 넘기기 기능과 대쉬 기능이 생겼는데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트리오 공격이랑 마리오랑 루이지 둘이서 공격하는 것도 타격감이 훌륭합니다.
4. 번역
한글화가 필수인 게임 같습니다. 이 게임은 하면서 웃긴 대사가 나올 때 웃게되고 귀여울 때 미소가 지어집니다.
5. 난이도
난이도는 이지모드가 있어서 초보자들도 엔딩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적들과도 자주 전투를 해서 레벨 올려서 수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지모드도 너무 쉽진 않아서 난이도 조절을 잘 한 것 같네요.
6. 총평
전작보다 발전된 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60시간동안 지루함을 한번도 못느꼈고 계속 하고싶어지는 게임입니다.
어느샌가 조금씩 하다보면 엔딩까지 가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RPG 장르의 레벨 올리는 재미도 좋습니다. 레벨 올리면서 새로운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7. 추천도
만약 이 게임의 시리즈를 한번도 안해보셨더라도 이번 작품은 입문작으로 아주 좋습니다.
전작을 해보셨으면 더욱 추천드리고 싶네요.
8. 총점
8.5점/10점 만점 중
★★★★☆
젤다 뮤쥬라의 가면 나오기 전까지 3DS 게임할 거 없으시다 싶으면 이거 사서 해보시길..!
젤다 안사실 분도 지금 정발 3DS 할거 없으셔서 묵혀두고 있는 분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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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저는 스토리만 보는데 60시간 걸렸어요. 물론 중간 중간 레벨올리려고 맵 돌아다니면서 바닥에 콩 줍고 그랬었습니다. 페이퍼 키노피오 찾는 미션에서 몇시간 헤맸고.. 아무튼 전 이지모드로 거의 해서 그 무슨 하단에 뭐 도전요소 있던데 그것도 안했고 키노피오 게임 하드모드도 하나도 안했습니다. 전 수집보다는 스토리만 보는거 좋아해서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는..(물론 일부 게임은 도전욕구가 생기면 도전하기도하지만) 아무튼 저도 이상하게 왜 60시간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저장해 놓고 슬립모드로 있다가 다시 열어서 저장할 때 5시간이 늘어났던 것 같기도하고.. 실 플레이시간은 50시간정도로 봐도될거 같아요 | 16.06.03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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