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영화정보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연상호 감독님의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 '서울역'과, 이 작품과 이어지는 내용인 실사 장편영화 '부산행'의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이 작품에 대해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트위터 계정(@BIFFF_net)은 "연상호의 신작 서울역으로 카를 마르크스의 유령이 부활했다"(resurrects the ghost of Karl Marx through his new film Seoul Station)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서울역과 부산행은 모두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적 재난을 다룬 좀비물로, 올해 초 나온 관련 기사(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2/31/20151231002109.html)에 따르면 부산행은 7월, 서울역은 8월 개봉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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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제작착수 이후로 연 감독님 트위터에 올라왔던 글을 보면 이번에는 한국의 정치, 사회적인 부분을 후벼파는 내용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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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감독 작품 답게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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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그쪽으로 하면 좀비는 겉절이가 될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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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도 훌륭한 괴수영화이면서 한국의 정치, 사회적인 부분을 후벼팠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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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는 실망시키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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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감독 작품 답게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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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그쪽으로 하면 좀비는 겉절이가 될수도 있어서... | 16.03.22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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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도 훌륭한 괴수영화이면서 한국의 정치, 사회적인 부분을 후벼팠지 않습니까. | 16.03.22 2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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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는 실망시키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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