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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도 이춘재지만 형사들도 만만치 않게 쓰레기였던걸 알게 해준 화성 연쇄 살인사건.. 영화를 최근에 다시 보면 억울하게 범인으로 잡혀서 온 사람들을 생각하며 씁쓸함만 남게 되죠. 영화속의 주인공들은 그나마 '범인을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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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타켓으로 삼아서 범죄자로 만들어서 인생을 끝장내어 버리는건 생각할 수록 끔찍하죠. 공권력에 대한 신뢰를 본질적으로 무너뜨리는거니. 법이 엿같아서 그런데 그 누명씌운 형사색히들은 제발 사법적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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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입장에서 바라보는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미궁으로 빠진 사건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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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정말 잘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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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쇼몽 처럼 접근할 수 있는 여지가 크죠. 억울하게 누명을 쓴 피의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영화를 만든다면 또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니까요. 저기 나오는 담당형사들이 전혀 다르게 그려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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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입장에서 바라보는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미궁으로 빠진 사건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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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yjh86
라쇼몽 처럼 접근할 수 있는 여지가 크죠. 억울하게 누명을 쓴 피의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영화를 만든다면 또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니까요. 저기 나오는 담당형사들이 전혀 다르게 그려지겠죠. | 20.09.10 0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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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정말 잘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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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도 이춘재지만 형사들도 만만치 않게 쓰레기였던걸 알게 해준 화성 연쇄 살인사건.. 영화를 최근에 다시 보면 억울하게 범인으로 잡혀서 온 사람들을 생각하며 씁쓸함만 남게 되죠. 영화속의 주인공들은 그나마 '범인을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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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KUMA
사회적 약자를 타켓으로 삼아서 범죄자로 만들어서 인생을 끝장내어 버리는건 생각할 수록 끔찍하죠. 공권력에 대한 신뢰를 본질적으로 무너뜨리는거니. 법이 엿같아서 그런데 그 누명씌운 형사색히들은 제발 사법적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 20.09.10 06: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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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싶어서 죄 없는 범인 만듬 | 20.09.10 08: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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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건 당시에도 형사들이 다 썩은건 아니고 영화속 형사같이 열심인 사람도 있었겠지만 영화속을 들여다 보면 송강호도 처음엔 아무나 잡고 보자 식으로 접근했던 "현실속의 일반적인 형사"였다가 갑자기 들어온 외지에서 온 이국적인(?) 형사 김상경 (영화속의 장치)로 인해 영화적인 구성이 갖추게 되죠 | 20.09.10 0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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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가 더쓰레기임 범인이야 그렇다고치더래도 그러지 말아야될 형사가 무고한자를 그렇게 만드는것보면 | 20.09.10 1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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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25.***.***
상영이 2일간 제한된 이벤트성 같은 행사 같은데 이를 통해서 이영화가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9.10 08: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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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인상적 정도가 아니라 개인적으론 한국영화 최고의 하스트 씬이라고 생각될 정도임,, | 20.09.10 0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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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 20.09.10 1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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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오히려 봉감독 작품중에 기생충보다는 살인의 추억이랑 마더가 제일 기억에 오래 남았음.. | 20.09.10 1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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