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 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얼리 액세스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합니다.
(Hades 2's creative director says, 'We expect to be in early access at least through the end of this year')
“단기적으로는 게임에서 단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비교적 작은 패치 몇 개를 배포할 계획입니다.”라고 그렉 카사빈은 말합니다.
하데스 2는 거울을 통해 본 오리지널 하데스의 어두운 느낌과 비슷합니다. 아버지를 죽이는 게 좋았나요? 이번에는 할아버지를 죽일 준비를 하세요. 이번에는 지하 세계를 통해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지하 세계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 보스가 아니라 중간중간 돌아오는 거점을 관장하는 신이 첫 번째 보스가 됩니다. 이제 플레이어는 하데스를 죽이는 대신 그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아닌 딸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딸인 멜리노에는 오빠인 첫 번째 게임의 주인공 자그레우스와 같은 이종 색증을 가지고 있지만 눈동자 색만 반전된, 또 다른 미러링입니다.
조작 방식도 오빠와는 반대로 근접전보다 원거리 전투를 선호하고, 돌진보다는 신중한 포지셔닝을 선호합니다. 하데스 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그렉 카사빈은 “멜리노에는 마녀, 마법사, 강령술사, 암살자 등 다양한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자그레우스와는 성장 과정이 매우 다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자그레우스가 충동적인 성향이 강하다면, 멜리노에는 더 계산적이고 무자비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멜리노에의 관점에서 하데스 2의 다양한 도전을 헤쳐나가길 바라며, 이를 반영하여 그녀의 무브셋을 설계했습니다. 따라서 전투에 있어서 자그레우스가 전사/바바리안 스타일의 원형이라면, 멜리노에는 플레이어가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보상을 받는 강력한 화면 정리 능력을 갖춘 캐스터/어쌔신 스타일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멜리노에의 플레이 방식은 수년간의 반복을 통해 구체화되었으며,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대시와 질주를 조정하는 첫 번째 패치를 통해 여전히 개선 중입니다. 하지만 카사빈은 “처음부터 멜리노에와 그녀의 마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첫 번째 속편을 개발하면서 하데스 게임의 진정한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했습니다. 그 요소 중 하나는 플레이어가 빠르고 직관적으로 바로 뛰어들 수 있는 즉각적이고 반응성이 뛰어난 액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플레이어가 원작 게임을 오래 플레이했더라도 새로운 발견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멜리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이자 하데스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인 지하 세계의 관점에서 올림픽 신이라는 거대한 역기능 가족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발견의 감각은 제가 하데스 2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발견할 수 있는 작은 디테일이 정말 많아요. 네메시스가 들고 있는 검은요? 첫 번째 하데스에서 네메시스의 측면 업그레이드를 획득한 후 자그레우스가 휘두른 스티지안 블레이드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헤르메스가 가방에 행복한 거북이를 들고 있는 것은 스피드스터가 느리기로 유명한 동물을 들고 있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거북이가 그리스 신화에서 헤르메스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거북이 껍데기를 엮어 거문고를 발명했죠). 보스는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할 때 자원을 모으기 위해 멈추면 독특한 대화를 나누고, 헤카테는 플레이어의 다양한 장비 변화에 따라 반응합니다. 얼리 액세스 상태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얼마 전 저희의 영리한 플레이어들이 이 게임의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도 빠르게 찾아낸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라고 카사빈은 말합니다."정말 멋진 느낌입니다. 헤라클레스가 있는 상태에서 헤라의 은총을 받으면 헤라클레스가 어떻게 불평할지, 헤카테의 황혼의 저주 주문이 멜리노에의 동물 친구에게 회피당하면 어떻게 말할지 등 플레이어가 이미 세부 사항을 알아낸 것에 감명받았습니다. 이는 게임을 오래 플레이하더라도 극히 일부의 플레이어만 경험할 수 있는 의도적으로 아주 작은 상황의 순간입니다. 이런 요소로 게임을 가득 채우면 모든 플레이어가 다 경험하지는 못하더라도 일부라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하데스 2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소규모 패치 사이에 '카오스'(태초의 혼돈 캐릭터, 새로운 적 3종, 허브의 상인, 형벌의 협정 난이도 조절기 추가), '비피'(엘리시움 전체 레벨, 새로운 적, 비피 보이 보스인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추가) 같은 테마로 주기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하데스 2의 업데이트도 비슷한 패턴을 따를 것으로 예상되나 변경될 수 있다고 카사빈은 말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일부 플레이어로부터 들은 문제를 완화하고, 이미 게임에 만족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더 나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비교적 작은 패치 몇 개를 적용하여 단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몇 달 동안 게임이 업데이트되지 않는 첫 번째 메이저 업데이트에 집중할 것입니다. 이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기능, 장소, 적, 기타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그 후 몇 차례 패치를 통해 문제를 보완하고, 게임이 완성되었다고 판단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할 것입니다!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는 얼리 액세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데스 2에는 첫 번째 게임보다 더 많은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미 엄청난 양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레스, 아테나, 디오니소스 등 세 신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지역이 누락되었습니다. 첫 번째 게임의 허브에 보석을 사용해 커튼 색상까지 모든 것을 개인화할 수 있는 외형 업그레이드가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훈련 구역에 무기를 추가할 수 있는 공간이 눈에 띄게 있습니다. 하지만 카사빈은 어떤 것을 먼저 기대해야 할지 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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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기술 + 포세이돈 세팅이 망치 뽑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쉽기는 제일 쉬운 듯. 저는 해골도 좋았던 거 같고 다른 사람하는 거 보니까 도끼도 제법 괜찮던데요 | 24.05.17 2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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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폭탄해골? 개인적으로는 그게 1탄에서 총폭탄? 같은 느낌이어서 그걸로 원킬해봤네요ㅎ 근데 확실히 1보다 어렵긴한듯... | 24.05.18 0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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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얼리 억세스는 싫어서 정식 출시까지 숨참을려고 했는데 연말이면 약간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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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거의 2년간 얼억한거라 2도 오래 할겁니다. | 24.05.18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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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하데스1이나 하면 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