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사이버펑크 2077의 속편엔 새로운 도시가 등장한다

[echospherics]

원제 : 「사이버 펑크 2077」속편에는 「나이트 시티도 있고, 새로운 도시도 등장한다」라는 관계자 증언. '잘못된 시카고' 같은 도시

게임 디자이너 마이크 폰스미스씨는 5월 20일, 폴란드의 크라쿠프에서 개최된 이벤트 「Digital Dragons 2025」에서 공식 방송에 출연. 「사이버 펑크 2077」속편의 개발자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고 하며, 그 때에 설명되었다는 무대 설정등을 시사하고 있다.

「사이버 펑크 2077」은 CD 프로젝트 레드가 개발하는 오픈 월드 RPG. 1988년에 발매된 테이블 토크 RPG 「Cyberpunk 2.0.2.0.」을 원작으로 하는 본작에서는, 2077년의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를 무대로, 플레이어는 많은"선택"에 의해서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어 간다. 6월 5일에는 Nintendo Switch 2 본체의 발매에 맞추어, 본편과 DLC를 동봉하는 「사이버 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의 Nintendo Switch 2판이 발매 예정.

이 작품에 대해서는, 「Orion」의 코드 네임으로 속편의 계획이 시동하고 있는 것이 밝혀져 왔다. 게임 엔진에 대해서는 CDPROJEKT RED 자체 제작인 RED 엔진에서 Unreal Engine 5로 전환하는 것이 발표되고 있어 보스턴에 신설된 CDPROJEKT RED North America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5월 20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디지털 드래곤즈 2025 공식 방송에서 마이크 폰스미스 게임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그는 사이버펑크 2077의 원작 사이버펑크 2.0.2.0.를 다룬 인물. 사이버펑크 2077 속편 제작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자료를 보거나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있다는 것. 그런 가운데, 속편에 종사하는 환경 디자이너와 차분히 이야기했다고 하며, 속편의 무대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속편에서도 나이트 시티는 여전히 있는 것 외에, 플레이어는 또 하나의 새로운 거리를 방문하게 된다고 발언. 또 그 거리를 봤을 때 영화 '블레이드 러너' 같은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고 '길을 잘못 든 시카고 같다'는 소감을 품었던 기억이 난다고 한다. 「this really does work(잘 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부터도, 좋은 의미로 기존의 사이버 펑크 작품과는 다른 정취의 맵이라고 하는 것일 것이다.

시카고라고 하면, 뉴욕·로스앤젤레스에 뒤잇는 "미국 제 3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거리다. 지리적 특징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번성한 시카고는 현재 많은 기업들이 거점을 두고 있는 경제의 중심지 중 하나가 되고 있으며, 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로서의 발전도 하고 있다. 한편 1920년대 금주법 시대에는 갱단이 활동하는 거리로도 알려져 있었다. 치안의 문제는 현대에 있어서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서는 스트리트 갱간의 항쟁등도 여전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길을 잘못 든 시카고 같다"는 폰스미스의 인상이 어느 시대 시카고의 이미지에 근거하는지는 불분명하다. 덧붙여서 과거에는, 미국에 새로운 거점을 설립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속편에서는 세세한 부분까지 미국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하는 개발 팀의 의기가 이야기되고 있던 적이 있다. 특정의 도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지 어떤지는 차치하고, 도시의 "미국다움"이 보다 강해지고 있을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덧붙여 「나이트 시티는 아직 거기에 있다(Night City is still there)」라고 하는 발언으로부터 속편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이버 펑크 2077」에서는, 사업가의 리처드·나이트가 쌓아 올린 코로나도 시티를 기원으로 하는 나이트 시티의 역사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다뤘다. 유저 커뮤니티에 있어서는, 속편에서는 과거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도 보이지만, 폰스미스씨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속편에서는 2077년보다 한층 더 미래의 시대를 무대로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는 해도 어쨌든, 개발에 직접 관련되는 것은 아닌 폰스미스씨에 의한 발언이며, 또 어디까지나 환경 디자이너가 구상 단계에서 전한 내용으로 보여지는 점에는 유의하고 싶다.

한편 「사이버 펑크 2077」속편에 대해서는, 구인 정보나 관계자의 발언으로부터 서서히 게임이 목표로 하는 방향성이 밝혀지고 있다. 이전에 CD PROJEKT RED의 공식 사이트에 게재되었던 구인에서는, 「지금까지 가장 리얼한 군중 시스템의 구축」이라고 하는 팀의 목표가 내걸려 있었다. 다만, 「사이버 펑크 2077」이 발매되기까지는, 정식 발표된 2012년부터 헤아리면 8년이나 세월이 필요했다. 속편에 대해서도 제작진이 모집되고 있는 단계라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새로운 정보에도 기대하고 싶다.

출처 : https://automaton-media.com/articles/newsjp/cyberpunk-2077-orion-20250521-339650/

[JooRUN]

위쳐4나 다 만들고 얘기합시다...

[K-]

폰드스미스씨가 위쳐를 만드는건 아니니 ㅎ

[moothis]

저 얘기한 사람은 사이버펑크 원작자입니다

[3DS]

입털면 불안합니다

[소신있는발언]

여기는 인터뷰나 기사 올리는게 곧 입터는건가봐요
매번 무슨 게임스샷 동영상만 아니면 다 입턴다고하네..

[Double Espresso]

다른 게임들은 몰라도 싸펑은 입턴다는 반응이 쉽게 나올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기대치만 잔뜩 올려놓고 제대로 딜리버를 안해서 실망한사람들이 대다수였잖아요.

[하야야하]

사펑이라 할지라도 나올필요가 없는 반응이죠

[복타르]

시카고 같은 느낌이라면 디젤펑크 풍 디자인이겠네요.

[garden55]

내놓고 만들지좀 말고
다 만들고 내놔!!!

[디케이드]

어차피 나오려면 한참 멀어서...

[모몽가]

이번엔 시간 좀 충분히 갖고 완벽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싸펑 정말 재미있는 게임임

[마늘맛우유]

써울? 그럴리야 없겠지만...

[루리웹-3214772079]

개인적으론 팩션기능 꼭 바라는 중. 특정 조직에 소속돼서 구역쟁탈같은거 하면서 놀고싶음.
회차 여러번 돌리고 미션이랑 수집 다 끝낸 뒤에는, 전투 하고싶을때 일부러 별올려서 NCPD랑 싸우기만 했는데, 목적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기때문에...

[고향별지구]

다른 도시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달기지 궁금함
아니면 아라사카 본사가 있는 일본도 괜찮고

[기간포르테]

위쳐4도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뭔...

[9987392663983]

팬텀리버티는 진짜 잘만들었는데
이번에 쌓인 경험치 있으면 사펑2는 무조건 대작으로 나올거같음

[헤스미니]

제발 위쳐도그렇고 4년안에좀내줘라 내가원하는 마지막게임으로 스블포함 몇개없다.

[Darth Homer]

위쳐4하고 사펑 후속작은 개발팀 별개로 알고 있음

[네미앙즈]

팬텀리버티는 최고였어요.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은 인생게임.ㅎㅎ

[NCR_레인저]

위쳐랑 별개의 팀입니다 ㅋㅋ

[v꿀잼v]

속편엔 제발 제발 꼭 3인칭 넣어주기를...

[윙게이츠]

이번에는 제대로 QA까지 끝낸 완성된 게임으로 발매했으면 함
물론 자잘한 버그는 어쩔 수 없지만 정도라는게 있지... 사펑 2077 발매 당시는 선 넘었지
그리고 홍보는 최대한 아가리는 다물게 하고 그냥 플레이 영상을 보여주는 식으로 해라...

[이비자의게롤트]

모션 좀 구려도 좋으니 3인칭으로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