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포) 로취 최종 종결템 문의드려요

[루리웹-6025672454]

검색해서 보려했는데 스포라고 안알려주셔서 제목에 스포 달고 여쭤봅니다

흑마도 가능하고 투생에서 얻은거보다 더 좋은 템이있다는데 구체적으로 알수있을까요??

[maLignant]

첫번째 확장팩 하스오브스톤의 엔딩을 결정하는 마지막 메인 퀘스트 [무엇을 심든지 간에] 에서,

울지어드의 영혼을 뺏어가는 군터오딤을 제지하지 않으면 군터오딤에게 보상을 하나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서 '바람처럼 빨라지고 싶어'를 선택하면 '비통의 의복'이라는 말 안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안장은 이 게임에서 유일한 원기 100짜리 안장이고, 로취에게 검은 오라 효과를 주며,
로취 가까이에 접근하는 적에게 자동으로 액시를 시전합니다. 이는 게롤트가 말에서 내려도 유효합니다.

적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로취에 탑승한 채로 돌진한다음 한가운데서 내리고 전투를 시작하면 단체로 액시에 걸린 적들을 쉽게 썰어버릴 수 있습니다.

[maLignant]

새게임플러스로 계승도 가능한 템입니다.

[루리웹-6025672454]

오 감사합니다 군터오딤을 제지하지 않는 루트로 가봐야겠네요 그 외에 흑마도있던데 그건 뭔가요??

[maLignant]

케어모헨 공성전 이후, 시리가 게롤트를 깨워서 민둥산에 가자고 하기 직전

에미르와의 계약을 지키기 위해 시리를 비지마로 데려가 에미르와 대면시키면 에미르가 약속했던 보상금을 주려고 합니다.

이때 보상금을 거듭 거절하면 에미르가 보상금 대신 로취를 흑마로 바꿔줍니다.

해당 퀘스트의 선택지는 엔딩내용의 시리의 생존, 그리고 시리의 운명 + 닐프가드와 북부왕국과의 전쟁 향방까지 모두 관련이 있는 선택지 입니다.

[maLignant]

그냥 로취가 비통의 의복만 차고 있어도 흑마 느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