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전-모나크-아이온으로 20레벨 이지스 업그레이드 진행 중입니다.
다음에는 톤-노스스타-로닌-스코치으로 진행 계획 중입니다.
리전은 20레벨 되니 모든 리전 전용 킷 5개 풀업이 되는 드레드노트가 굉장하더군요.
완전 무장된 리전이 후덜덜한......
그리고 모나크는 20레벨이 코어 레벨1에 랜덤으로 한개 얻고 시작하는데, 사실상 2개의 코어레벨1 스킬 가지고 시작하게 되더군요.
아이온은??? 스플리터 라이플 중심이더군요. 더군나 현재 17인데 그 전까지는 혼선 에너지로 분산샷을 풀샷 가능하더군요.
17이 되자 혼선 에너지 대신 분광 렌즈로 데미지 업으로 커버칠 정도로 스플리터 라이플이 중점적인 업그레이드.
다만 혼선 에너지로 그대로 유지해서 레이저 샷을 2발 이상 쏠 수도 있는 수준이니 둘 중 하나를 선택해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저 17레벨에서 에너지 리젠 25% 증가이니.
그리고 역할군도 표시 뜨더군요.
아이온은 오펜스/로머, 스코치는 탱커, 노스스타는 오펜스, 로닌은 로머, 톤은 오펜스/서포트, 리전은 탱커, 모나크는 서포트 라고 되어 있더군요.
이 역할군에 대해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이온 - 오펜스/로머. 로닌처럼 측후면을 잡아치는 게릴라 전투. 로닌이 기동력으로 근접전으로 치고 빠진다면 아이온은 중거리에서 적 타이탄에게 측후면을 때리므로서
화력을 분산 유도시키는 스타일로 보입니다. 레이저 샷과 볼텍스 실드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이행해서 적에게 로닌 이상으로 짜증을 유발시키는 플레이 가능한 듯합니다.
인계철선은 타이탄과 파일럿의 접근을 차단 및 제한으로 아이온에게 공격하는 타이탄과 파일럿을 역으로 잡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코치 - 탱커. 접근 통제형 탱커로 우회로에 대해서 절대적인 전선유지를 행하는 역할로 보입니다. 위의 아이온의 게릴라전을 방어하는데 중요한 무장을 가지고 있는
특성을 활용한다면 아이온이 게릴라를 통한 측후면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활지는 힘들지만 개활지 이외의 우회로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니 개활지보다는 우회로를 통제하는 쪽이 좋은 타이탄입니다.
노스스타 - 오펜스. 철저하게 원거리 데미지 딜러의 역할이자 지역관찰하는 정찰병처럼 시야를 넓게 가지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입니다.
클러스터 미사일과 테더 트랩은 그런 적의 기습을 대응해 타이탄의 활동범위를 제한시키는 것으로 딜링과 함께 적 타이탄에 대한 철저한 화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한발 맞추고 빠지는 딜러의 역할에 충실하게 할 수 있을 겁니다. 매우 공격적으로 한다면 피어싱 샷 킷을, 정찰병 겸 견제 딜러의 역할을 한다면
위협조준경(Threat Optics)킷을 쓰시면 됩니다.
로닌 - 로머. 로닌은 당연히 기동력을 바탕으로 게릴라전을 벌이는 타입입니다. 아이온이 표준적인 로머의 역할이라면 로닌은 기습과 진영붕괴에
더 초점을 맞춰져 있으며 파일럿의 이동경로를 강제로 제약시키고 적 타이탄에게 로닌의 존재를 신경 쓰이게 만들어 전투 집중도를 저하시킵니다.
로닌과 아이온이 같이 로머할 경우 적 타이탄이 단독일 경우 확실히 파괴될 수 있으며, 적 타이탄들이 뭉쳐있어도 로닌이 근접으로
진영을 붕괴, 아이온으로 화력을 분산시키는 플레이로 나머지 아군 타이탄들의 화력을 안전하게 쏟을 수 있게 합니다.
톤 - 오펜스/서포트. 톤은 소나 록온과 입자 벽으로 아군을 서포트하고, 트래커 40미리 캐논과 추격 로켓으로 화력지원을 하는 플레이입니다.
특히 진영유지하는데 있어서 전선에서 아군 타이탄의 피해를 줄이고 적 타이탄에 대한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주는 타이탄으로
리전과 함께 전투를 벌일 경우 전면전투에 있어서 가장 싸우기 힘든 타이탄 조합입니다.
리전 - 탱커. 스코치와는 반대로 지역 방어와 통제를 담당하며 노스스타의 원거리전에 지원하거나, 톤과 함께 전면전투을 벌이는 플레이입니다.
프레데터 캐논 중심으로 원거리와 근거리로 탱커 역할을 담당하며 노스스타의 오펜스 역할, 톤의 오펜스/서포트와 함께할 경우 시너지가 올라가는 타이탄입니다.
스코치와 달리 우회로를 근접으로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우회로로 들어선 타이탄에게 후퇴시키거나 돌파시도를 강요시키는 데미지 딜링 통제 역할입니다.
모나크 - 서포트. 모나크는 유일하게 에너지 흡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서포트를 활용하는 플레이입니다.
즉, 직접적인 전투가 아닌 간접적인 지원이며 에너지 전송, 에너지 필드, 슈페리어 섀시로 전투통제관의 역할로 적 타이탄들의 데미지를
아군 타이탄에게 실드 전송 및 적 타이탄의 스턴으로 전투를 통제해 아군의 전투능력을 극대화시키는 타이탄입니다.
다른 업그레이드 킷도 있지만 그 킷들은 보다 공격적인 화력 지원(지속형과 순간형)이며 아군 타이탄의 데미지 완화를 포기하는 댓가로
극도의 적 타이탄 데미지 딜링을 얻습니다.(다만 톤과 아이온, 로닌의 방어능력 문제로 화력 지원은 아이온처럼 로머해야하나 그마저 여유치 않은 편)
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서포트를 매우 싫어하시는 경우가 있고, 수수한 역할보다는 화려한 역할이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화려하게 싸웠지만 패배당한 경우는 대부분 서포트에 철저하게 한 유저에 의해서 전술적으로는 이기지만 전략적으로 패배한 경우입니다.
제대로 이기고자 한다면 아군을 서포트하는 능력도 가지는 것이 필수요건이라 생각합니다.
서포트를 제대로 할 경우 정말로 아군에게 극적인 전투력 향상을 불려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소모전처럼 파일럿 킬보다 그런트나 스토커, 리퍼, 스펙터 같은 미니언들을 끊임없이 잡아 아군과 적군의 점수차이를 극도로 차이나게 만드는
서포트는 그야말로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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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군은 소모전이라던지 그쪽 이야기입니다. 프론티어 디펜스는 AI 특성만 제대로 이해하면 별 문제 없는 부분이라서....... | 17.08.03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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