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사운드 에디션으로 예약해서 11월부터 틈틈이 했었는데 도저히 진도가...
그래도 연휴랑 해서 겨우겨우 1회차 마치고 2회차 하던 도중 23화에서 모든 캐릭터가
집합했기에 23화 후 인터미션에서부터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따로 좋아하는 캐릭터야 당연히 있지만 누구 하나 약한 걸 잘 못 보기도 하고 그래서
골고루 키우다보니 일부 맵 같은 경우는 두번씩 돌렸네요.
ADSP를 적용한 상태에서 싸우다보니까 적도 레벨에 비해서 HP나 공격력이 제법 아프게 다가왔지만
꾸역꾸역 하다보니 라스트 챌린지 맵도 몬스터 평균 레벨이 70대 초반으로 나와도 맞고 반격... 맞고 반격..
한 서너번째 부터는 같은 시간을 반복할 뿐, 별 위기나 난이도의 체감 없이 끝내고 있었네요.
10번째쯤부터는 오히려 타임 어택을 하고 있을 정도(...)
ADSP를 적용한 것도 있고 저 정도 돌리니 2회차 23화지만 가장 레벨이 낮은 페어가 레벨 80 중반,
아키라&카게마루, 레이지&샤오무, 키류&마지마, 히류&호츠마 이런 친구들은 이미 레벨 99...
스토리는 그냥 하나만 내보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이런 애들이 나뉘어서 출격한다 해도
적들이 도망가야 할 상황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