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으로 두 가문을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가문은 다섯 번째 제구를 찾으러 갈 상황이고 (패치 나올 때까지 플레이 보류 중이었습니다) 두 번째 가문은 네 번째 제구 탈환을 눈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만, 어째서인지 패치를 하고 나니 네 번째 백귀축제가 열리는 미궁이 사라져 있더군요.
원래 마지막 백귀축제가 열리는 나라에는 칠색온천과 용혈 코이노보리가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염옥도와 암흑의 뿌리로 바뀌어 버렸네요. 염옥도와 암흑의 뿌리는 두 번째 백귀축제가 열렸던 나라에 있는 미궁인데…여태까지는 스토리상 가게되는 다른 나라에 나오는 미궁들이 서로 겹치는 경우가 없었는데 패치 후에는 두 나라에 완전히 같은 미궁이 나오게 돼 버렸네요.
다행히 첫 번째 집안으로는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긴 하지만 두 번째 집안은 이렇게 접어야 되는 건지 억울합니다, 한창 잘 풀리고 있었는데.
그리고 냄비가 옮는 확률을 낮추겠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오히려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패치하고나니 다음 달에 일족 특이사항에 전부 냄비요리가 들어가 버렸네요. 오히려 전 패치 전엔 이 현상을 못 봤기 때문에 어이가 없습니다. 왜 이 현상을 없애지 않고 확률 조정만 한 건지 짜증나네요.
아무래도 첫 번째 집안으로만 엔딩 보고 게임 접어야 될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