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 : 후.. 겨우 반란군을 몰아냈네
유벨 : (기습을 받고도 침착하게 주위를 통솔하는 저 능력.. 역시나 레온 군의 동생.. 답군요)
아반 : 어이, 당신. 형이 죽은 이유..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을꺼야 ?
유벨 : 네, 기밀이니까요.
아반 : 그래..
아반 : 그렇다면 날 댁들의 학교에 입학시켜줘
유벨 : 에 ? 자네를.. ?
아반 : 형이.. 형이 그렇게 간단히 죽을리가 없어
유벨 : .. 곤란하군요. 여기있는 사망 증명서가 레온 군의 죽음을-
아반 : 이딴 종이 조각 알게 뭐야 !
사망 증명서를 찢어버리는 아반
아반 : 난 안 믿어 !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안 믿을테니까 !!
유벨 : ...
유벨 : 이걸 드리죠
아반에게 서류 봉투를 주는 유벨
아반 : 뭐야 이건 ?
유벨 : 란실 왕립 사관학교의 입학 지원서랍니다.
아반 : 입학.. 지원서 !?
유벨 : 당신 같은 경우 입학 지원이 되며 입학 조건은 더욱더 어려워지게 됩니다만.. 그래도 상관없다면 저희는 거절 하지 않겠습니다. 단.. 란실 사관학교의 문을 간단히 통과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면 큰 오산이랍니다.
아반 : ...
유벨 : 전 여기서 실례하도록 하죠. 기회가 있다면 언젠가 다시..
아반 : 형.. 형이 항상 말했었지. 이 가리아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고 싶다.. 그걸 위해서 싸우고 있는거라고.. 란실 왕립 사관학교.. 좋아, 가주겠어 ! 형이 거기서 보고 있던 것들을 나도 이 눈에 똑똑히 새겨주겠어 !
그리고 가리아 내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며 전장의 발큐리아 2 의 프롤로그가 끝납니다.
그와 동시에 저의 전장의 발큐리아 2 연재도 끝.. 2개가 끝 !?
넵, 귀찮습니다. 하나 하나 포토샵으로 여백 지워가며하는데..
솔직히 귀찮기도하고.. 저도 마음껏 게임 좀 즐기고 싶어서..
플레이 도중에 재미있는 내용을 발견하면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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