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수행에 몰두하는 여닌자
시라누이 마이
앤디를 위해서라면 비전서든 뭐든 상관없어.
하지만 나를 내버려두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면 나는 어떻게 하지?
지금 앤디의 행동이 과연 나를 장래의 아내로 인정하는 태도일까?
모처럼 단둘이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었는데...
화풀이라도 확실히 해야겠군.
첫번째 스테이지
- 국립 공원 -
죠 : 아, 마이, 너도야?
내 생각에 비전서는, 음... 비밀이야.
마이 : 뭔 소리야, 비전서 라니?
자, 죠, 당장 털어놓지 않으면 앤디에게 말해버릴거야!
두번째 스테이지
- 개척자 전당 -
블루 마리 : 거 참 안됐네.
좋아, 아무래도 전력으로 상대해 줘야 겠는데, 이쁜이!
마이 : 펀치가 꽤 대단하네, 언니.
배울게 좀 있겠어.
세번째 스테이지
- 사우스 타운 공항 -
프랑코 : 내 싸움은 네 녀석과는 상관없는 일이야.
꺼지지 않으면, 죽여 버릴수 밖에. 알았냐?
마이 : 이봐요, 당신이 프랑코 배쉬 맞죠?
현 킥복싱 챔피언?
사인 좀 해주겠어요?
네번째 스테이지
- 파오파오 까페 2호점 -
밥 : 좋았어! 시라누이 마이와의 대결이라니!
이제 완벽해!
마이 : 카포에라 보여줘서 고마워.
아주 인상적인 싸움이었어.
다섯번째 스테이지
"난입!"
야마자키 : 미인이 이런 곳에 혼자있다니 말이야.
건달이 많다구.
헷, 헷. 내가 건달이 아니라서 다행이군.
헤, 헤, 하, 하, 하아아아아!
헤, 헤, 헤.
썩 나쁘지 않군.
나음에 보자구, 아가씨!
마이 : 뭐야, 썩 돌아오지못해 이 자식이!
지가 뭔데 저러는거야?
저기, 앤디는 어디로 간거지?
다섯번째 스테이지
- 이스트 사이드 공원 -
마이 (2P) : 뭐야!
내 새복장을 배꼈잖아!
마이 : 잠이나 자, 아는척 하기는!
여섯번째 스테이지
- 하워드 아레나 -
앤디 : 뭐...뭐야?!
마이, 여기 아이스 크림이라도 먹으러 온거야?
마이 : 자, 앤디.
죠가 비전서에 대해서 말해줬거든.
이 일에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거야?
일곱번째 스테이지
- 항구 도시 -
홍푸 : 쳉이 널 조심하라고 말해줬었지.
사실은, 영원히 봐줄수도 있는데 말이야. 흐으음.
마이 : 쳉이 나에 대해서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잡한 입좀 다물고 있으라고 전해줘!
여덟번째 스테이지
- 드림 놀이공원 -
소카쿠 : 시라누이 가문의 말예인가.
어쨌든 난 운이 나쁜게 아니었군. 좋았어어어!
마이 : 모치츠키, 라고?
할아버지 한테 자주 들어본적 있는데 말이야.
별로 강하지도 않네, 흥.
아홉번째 스테이지
- 사운드 비치 -
테리 : 뭐 잘못된거라도 있어?
앤디를 놀린적은 없는데 말이야.
음, 그러니까, 최근에는 아닌데.
마이 : 앤디에게 비전서에 관해 떠벌리고 다닌게 당신이었죠.
이 수다쟁이!
열번째 스테이지
- 기스 타워 -
기스 : 여자지만-- 훌륭한 견본이 되어 줄수 있겠군-- 내가 적들을 봐주지 않는다는것!
마이 : 당신이 기스 하워드야?!
앤디가 말해줬던 거물이 바로 여기 있는... 이런, 있었던 이겠지.
열한번째 스테이지
- 사우스 스테이션 -
(홍푸는 테리, 앤디, 죠로 할때만 나옵니다.)
야마자키 : 이렇게 이쁜 얼라가 이런 일을 하다니 아깝기 짝이 없군.
마이 : 자. 비전서를 넘겨주시지.
그것들을 갖고있다는거 알고있어.
야마자키 : 흥, 유감이군.
그것들을 원한다면 델타 공원을 족쳐보도록 해.
어디 잘해보셔, 아가씨.
진숭수 : 시라누이 마이...
잠시 긴강을 풀고 편히 쉬는게 어때!
마이 : 뭐지...? 이런!
마지막 스테이지
- 델타 공원 -
마이 : 여긴 대체 뭐야?
진숭수 : 오, 야마자키를 확실히 보내버렸군.
시라누이 가문의 진정한 계승자!
하지만, 너희의 보잘것 없는 400년 역사도 한순간에 끝이다.
2200년을 강화 되어온 힘과 혈통이 내 몸과 팔다리에 샘솟고 있다!
내가 3개의 비전서를 찾고 나면, 진의 혈통은 불멸이 되겠지!
내 모든 적들은 나의 분노를 느끼게 될것이야.
세계는 내 힘의 그늘에 떨게 될것이다!
진숭뢰 : 뭐냐...?
동생아...?
내 귀엽고, 순진한 동생을...
결코 여기서 살아서 나가지 못하게 될꺼다, 쥐새끼 녀석아!
- 엔딩 -
진 일족의 혈통은 이미 끝난 혈통이었다.
종국에는, 이렇게 끝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1995년, 1월 1일
시라누이 마이는 진 일족의 악령을 이 세상에서 없애 버렸다!
그것은 단지 진 일족의 망상에 불과했다.
불멸이라는... 타락한 자들의 마지막 도피처!
마이 : 앤디, 내가 이겼으니까 이제 나랑 같이 일본으로 돌아가야 해요.
앤디? 앤디! 약속했잖아요, 이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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