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오오카미 연재 모음
몇분인가 연재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띄엄띄엄 가긴 하지만 암튼 연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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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붓질액션, 오오카미 연재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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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축제날 염장지르는 커플을 척살한 아마테라스와 잇슨.
나머지 4가지의 붓그리기 능력을 얻기 위해 사람 많고 넓은 수도로 향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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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수도로 향하기 위해 통과해야하는 [관소].
그런데 지금은 수도로 통하는 다리가 올라가 있어서 통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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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지키고 있는 병사에게 물어보면, [여왕 히미코]의 명령으로 아무도 지나갈 수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수도에는 무슨 일이 있는듯. 소문에는 전염병도 돌고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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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병사한테 말을 걸면 자신을 [백발백중 요이치]라고 소개한다.
참고로 [요이치]는 일본의 전설적인 명궁. 우리나라의 주몽처럼 명궁의 대명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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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화살을 쏴서 절벽 반대편에 있는 대포 속으로 쏙 집어넣는다.
훗, 이 몸도 사격으로 포상휴가 나온적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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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이치 옆에는 횃불이 놓여있다. 일단 이것으로 어떻게 해야되는것 같은데,
요이치가 화살을 쏠 때 붓으로 화살에 불이 붙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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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불 붙은 화살은 대포속으로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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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어떤 개색히야!
대포가 폭발해 반대편 관소는 쑥대밭이 된다. 덕분에 일단 다리는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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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는 급작스런 사태에 졸 당황하면서 도망쳐 버린다.
근무시간에 실탄 터뜨려서 초소 날려먹고 아 슈ㅣ발 X됐다 하며 탈영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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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리가 내려왔으니 건너자.
미안하다 요이치 니 탓이 아닌데 신이 개색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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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수도가 위치한 [료시마하라]라는 평원이다.
그런데 이곳도 타타리 바(요기에 저주를 받은 땅)가 퍼져있다. 일단 이것부터 어떻게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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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리 바 때문에 어차피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있다. 요괴들을 물리치면서 금이 간 벽을 폭탄으로 뚫고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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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뚫고 들어간 동굴에는 물이 있는 샘과 물이 말라버린 샘이 있다. 말라버린 샘으로 물을 옮겨 샘을 부활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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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맨 위에 있는 호수까지 부활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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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자가 아니야!!
말라죽어가던 [신목의 싹]이 살아난다. 그렇다면 신목의 싹을 부활시킬 차례.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오랜만에 오오카미 강림! 타타리 바를 정화시키고 대자연이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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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리 바가 없으니 이제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다. 그런데 저 멀리 바다에 웬 난파선이 하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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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어부에게 물어보면, 저 배는 이 바다의 수호신 [수룡]이 난파시켰다고 한다.
수룡은 원래 바다를 수호해주는 고마운 존재인데, 얼마전부터 이상하게 날뛰어서 사람들이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나.
그리고 저 난파선 안에는 [몸을 벌레처럼 작게 만들어주는 신기한 망치]가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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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이 흥미롭긴 하지만, 일단 수도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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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이 나라의 수도 [서안경]이다. 그런데 수도에 서식한다는 이쁜 누님들은 어디가고 독가스 같은 안개가 자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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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도 독가스 안개가 자욱하다.
헐 서울보다 공기 오염이 심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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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보기에도 건강에 나빠보이는 독가스 안개 때문인지 사람들은 전부 OTL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에는 [여왕 히미코]가 강력한 법력으로 이 수도를 수호하여 이런 일이 없었는데, 지금 여왕은 신전에 들어간 채
아무 소식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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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왕이 수상하니 가봐야겠다. 그런데 여왕이 있는 수도의 중앙부로 가는 다리가 밑으로 내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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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는 [방랑의 파괴승 벤케이]가 있다. 일본의 전설적인 승려 무사시보 벤케이다.
벤케이는 수로에 물이 가득차서 [그것]을 얻기 전까지는, 다리를 위로 올리지 않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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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정말 이곳의 수로에는 물이 없다. 그럼 수로 공사를 하고 있는 [목수 할아버지 나구리]에게 물어보자.
목수 할아버지는 수룡이 날뛴 덕분에 수로가 막힌거라며, 자신을 도와 수로를 뚫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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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할아버지를 도와 수로 공사 이벤트 시작! 저번에 온천 이벤트 때와 마찬가지로 미스터 드릴러 형식의 미니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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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에 미니게임을 성공시키면 수로에 물이 가득찬다. 다시 벤케이를 만나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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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벤케이가 찾고있던건 [살아있는 칼]이라고 한다.
이곳의 수로에 있는 [살아있는 칼]은, 말 그대로 혼자 살아서 헤엄쳐다니는 신기한 칼이라 그걸 손에 넣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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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도구점에서 파는 낚싯대를 벤케이에게 주면, 벤케이가 [살아있는 칼]을 낚는 낚시 미니게임이 시작된다.
예전 코카리와 했었던 낚시 게임과 같은 요령으로 낚시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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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하다보면 [살아있는 칼, 칼치]를 낚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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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ㅆㅂ 살아있는 칼이라더니 칼치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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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딴걸 믿은 니가 낚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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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벤케이는 약속은 지킨다며 다리를 올려서 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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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해보니 낚시도 꽤 재밌네"
이후 방랑의 파괴승 벤케이는 낚시꾼으로 전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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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리를 건너려하자 저 멀리 수도의 중앙부에서 독가스 안개의 회오리가 나오고 있는게 보인다.
음 아무래도 저곳이 대기오염의 원인인가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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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대기오염에 분노한 환경운동가 아마테라스.
그런데 다리 끝에서 아마테라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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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음양사 우시와카였다. 우시와카는 또 무언가를 찾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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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 이번에는 수도에서 또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거냐! 이번에는 천하라도 손에 넣으려고?!"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2.jpg)
"...천하?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군. 내가 원하는건 [하늘로 가는 길]이니까 말야. 그건 고무공君(잇슨),
You하고도 관계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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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이번에는 여왕 히미코하고 짜고 이상한 흉계를 꾸미고 있는거지?! 어서 실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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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시군. 내가 보기에 You 들은 me보다도 먼저 이 독가스부터 처리해야할거야. 가만두면 사람들이 죽어갈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예언 아니 조언을 하나 해주지. [한치 앞은 바늘구멍!]"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6.jpg)
우시와카는 이상한 예언 이외에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으니 일단 무시하자. 앞으로 나아가면 웬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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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츠즈라오]라는 비구니를 만나기 위해 이렇게 줄을 서 있다고 한다.
[여왕 히미코]가 신전에 들어가서 버로우 탄 지금, 츠즈라오가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는 것.
츠즈라오의 설법을 들으면 병이 낫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오는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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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새치기를 해서 먼저 츠즈라오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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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에 매력점, 출렁대는 슴가의 [츠즈라오] 등장!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바스트 모핑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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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렁..."
잇슨 녀석 나와 취향이 똑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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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
현실에서 이런 말 대놓고 하다가는 성희롱으로 잡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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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암튼! 하나만 물어보겠다! 수룡은 날뛰고 사람들은 이 모양인데 여왕 히미코는 뭘하는거야!? 혼자서 살겠다고 버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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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도 아는지 모르지만 얼마전 야마타노오로치가 어느 용감한 검사에 의해 쓰러졌어. 그런데 그 후
좀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이렇게 됐지. 그러자 히미코님은 자신의 법력으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신전으로 들어가셔서 기도를 하고 있는 중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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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가 쓰러진 후? 서...설마 오로치의 요기가 하늘을 떠돌다 여기로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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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슨이라고 했나. 뭘 그렇게 혼자 중얼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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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이제와서 숨길 이유가 없지. 오로치를 쓰러뜨린건 바로 여기있는 오오카미 아마테라스님이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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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늑대가!? 하지만 오로치를 쓰러뜨린건 어느 용감한 검사라고 들었는데"
...그러고보니 내가 다 죽인거 그 아저씨가 스틸했었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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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즈라오는 아마테라스가 신통력을 가진 늑대이며 오로치를 쓰러뜨렸다는걸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불신론자에게 믿음을 불어넣기 위해 아마테라스의 신통력을 보여주자. 아무거나 붓그리기 능력을 쓰면된다.
믿~~~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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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통력이 있었군! 그래, 너희라면 내 고민을 풀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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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그렇게 큰 슴가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뭐가 고민이라는거야?"
큰 슴가만 있으면 세상만사 고민할게 없다고 생각하는 잇슨. 참 좋은 가치관이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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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어차피 [퇴마의 부적]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지...쩝"
[퇴마의 부적]이란게 없어서 이야기가 진행이 안되는듯. 일단 츠즈라오는 내버려두고 여왕이 있는 신전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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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왕 히미코가 있는 신전은 경비병이 지키고 서 있어서 지나갈 수 없다.
아무리 신이 개색이지만 경비 패고 지나갈수도 없고...일단 마을을 돌아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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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돌아다녀보면 어떤 집에서 독가스 안개가 흘러나오고 있는것이 보인다.
오호라 저기가 원흉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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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면 웬 대갓집이다. 그런데 자세히보면 지붕 위로 독가스 안개의 회오리가 나오고 있다.
화학공단도 아니고 대기오염 ㅆㅂ 니네 딱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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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키고 있는 경비병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곳은 [보물왕]이라는 귀족의 집인데,
며칠전 보물왕이 병으로 드러누운 이후 이상한 일만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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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물왕인지 보물섬인지 하는 자를 만나야할 것 같은데, 당연히 경비병들은 정체불명의 X개를 들여보내주지 않는다.
아놔 일 끝나면 여기 경비병들 교육시킨 색히부터 조져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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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일단 경비들은 내버려두고 집의 옆벽을 둘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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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부적 뭉치가 떨어져있다. 이야기의 전개상 이게 츠즈라오가 말했던 [퇴마의 부적]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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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의 부적이 떨어져 있는 곳 부근 벽에는 조그마한 구멍이 나 있다. 하지만 이런 구멍을 지나갈 수 있을리가 없지.
일단 부적을 가지고 츠즈라오에게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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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의 부적]을 찾아내다니! 아마테라스님, 그 신통력으로 부디 히미코 여왕님을 도와줘!"
물론 부적은 그냥 길가다가 우연히 줏은 거지만 그런말은 하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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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지...그 슴가를 봐서 잠깐 이야기나 들어볼까"
슴가 크기는 신용의 척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10.jpg)
"실은 이곳을 [요마의 군단]이 노리고 있어. 보통 같으면 나나 히미코님이 법력으로 요마들을 물리치는데, 이번엔 요마들이
너무나 강해. 그 요마들을 물리치려면 [여우의 피리]라는 보물이 필요한데, 그 보물은 바로 수룡이 난파시킨 배에 있어.
난 너희가 난파선에서 그 [여우의 피리]를 찾아주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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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니 뭐니 귀찮은데)...물론 나는 도와주고 싶지만, 이 아마테라스 대선생님이 싫다고 하시면 방법이 없지...(야 싫다고 해)"
<선택지가 나오면 도와준다를 선택>
"뭐, 뭐라고?! 얌마!!"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4_1.jpg)
"오오...아마테라스님! 지옥에도 부처가 있다더니 과연! 그럼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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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털복숭이 개가...너 저 슴가에 넘어간거지? 그렇지?"
슴가고 뭐고 안도와주면 진행이 안되잖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4_3.jpg)
"뭐 할 수 없지. 나도 저 슴가에는 아무래도 마음이 약해지니까. 그리고 [여우의 피리]를 이용해서 여왕 히미코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우리가 먼저 그걸 차지하자!"
이렇게 된 이상, 아무래도 그 난파선으로 돌입해야할듯. 그럼 난파선을 향해 GO!
(다음에 계속)
부록, 캐릭터 소개 16 : 츠즈라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4_4.jpg)
츠즈라오
이 나라의 수도 [서안경] 부근에 있는 [안코쿠지]라는 절의 주지승인 비구니.
강력한 법력을 지니고 있으며 여왕 히미코와 함께 서안경을 노리는 요마들을 퇴치한다.
사쿠야 누님을 능가하는 큰 슴가의 소유자로, 이 게임의 바스트 모핑이 존재함을 확실하게 알게 해준다.
현재 여왕 히미코가 신전으로 들어가 버로우를 탄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수도를 다스리는 중.
그녀의 설법을 들으면 병이 치유된다고 한다.
나이가 꽤 많은 모양이지만 아직도 젊은 시절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payprice.
(클릭)오오카미 연재 모음
몇분인가 연재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띄엄띄엄 가긴 하지만 암튼 연재 재개!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49/148831_8.jpg)
견공붓질액션, 오오카미 연재 20화.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49/148830_6.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49/148830_7.jpg)
(전편에 이어)
축제날 염장지르는 커플을 척살한 아마테라스와 잇슨.
나머지 4가지의 붓그리기 능력을 얻기 위해 사람 많고 넓은 수도로 향하기로 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1.jpg)
이곳이 수도로 향하기 위해 통과해야하는 [관소].
그런데 지금은 수도로 통하는 다리가 올라가 있어서 통과할 수 없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2.jpg)
다리를 지키고 있는 병사에게 물어보면, [여왕 히미코]의 명령으로 아무도 지나갈 수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수도에는 무슨 일이 있는듯. 소문에는 전염병도 돌고 있다나.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3.jpg)
다른 병사한테 말을 걸면 자신을 [백발백중 요이치]라고 소개한다.
참고로 [요이치]는 일본의 전설적인 명궁. 우리나라의 주몽처럼 명궁의 대명사이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4.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5.jpg)
요이치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화살을 쏴서 절벽 반대편에 있는 대포 속으로 쏙 집어넣는다.
훗, 이 몸도 사격으로 포상휴가 나온적있다구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6.jpg)
그런데 요이치 옆에는 횃불이 놓여있다. 일단 이것으로 어떻게 해야되는것 같은데,
요이치가 화살을 쏠 때 붓으로 화살에 불이 붙게해보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7.jpg)
그럼 불 붙은 화살은 대포속으로 날아가고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8.jpg)
야이 어떤 개색히야!
대포가 폭발해 반대편 관소는 쑥대밭이 된다. 덕분에 일단 다리는 내려온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9.jpg)
요이치는 급작스런 사태에 졸 당황하면서 도망쳐 버린다.
근무시간에 실탄 터뜨려서 초소 날려먹고 아 슈ㅣ발 X됐다 하며 탈영하는 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10.jpg)
암튼 다리가 내려왔으니 건너자.
미안하다 요이치 니 탓이 아닌데 신이 개색이라서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4_11.jpg)
이곳이 수도가 위치한 [료시마하라]라는 평원이다.
그런데 이곳도 타타리 바(요기에 저주를 받은 땅)가 퍼져있다. 일단 이것부터 어떻게 해야할듯.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6_2.jpg)
타타리 바 때문에 어차피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있다. 요괴들을 물리치면서 금이 간 벽을 폭탄으로 뚫고 들어가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4_5.jpg)
벽을 뚫고 들어간 동굴에는 물이 있는 샘과 물이 말라버린 샘이 있다. 말라버린 샘으로 물을 옮겨 샘을 부활시키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6_7.jpg)
그런식으로 맨 위에 있는 호수까지 부활시키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6_8.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6_9.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6_10.jpg)
난 고자가 아니야!!
말라죽어가던 [신목의 싹]이 살아난다. 그렇다면 신목의 싹을 부활시킬 차례.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오랜만에 오오카미 강림! 타타리 바를 정화시키고 대자연이 부활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1.jpg)
타타리 바가 없으니 이제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다. 그런데 저 멀리 바다에 웬 난파선이 하나 보인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2.jpg)
근처 어부에게 물어보면, 저 배는 이 바다의 수호신 [수룡]이 난파시켰다고 한다.
수룡은 원래 바다를 수호해주는 고마운 존재인데, 얼마전부터 이상하게 날뛰어서 사람들이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나.
그리고 저 난파선 안에는 [몸을 벌레처럼 작게 만들어주는 신기한 망치]가 있다고 하는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3.jpg)
난파선이 흥미롭긴 하지만, 일단 수도로 들어가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4.jpg)
여기가 바로 이 나라의 수도 [서안경]이다. 그런데 수도에 서식한다는 이쁜 누님들은 어디가고 독가스 같은 안개가 자욱하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5.jpg)
하늘에도 독가스 안개가 자욱하다.
헐 서울보다 공기 오염이 심하네염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6.jpg)
척보기에도 건강에 나빠보이는 독가스 안개 때문인지 사람들은 전부 OTL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에는 [여왕 히미코]가 강력한 법력으로 이 수도를 수호하여 이런 일이 없었는데, 지금 여왕은 신전에 들어간 채
아무 소식이 없다고 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7.jpg)
아무래도 여왕이 수상하니 가봐야겠다. 그런데 여왕이 있는 수도의 중앙부로 가는 다리가 밑으로 내려져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1.jpg)
다리 위에는 [방랑의 파괴승 벤케이]가 있다. 일본의 전설적인 승려 무사시보 벤케이다.
벤케이는 수로에 물이 가득차서 [그것]을 얻기 전까지는, 다리를 위로 올리지 않겠다고 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9.jpg)
그러고보니 정말 이곳의 수로에는 물이 없다. 그럼 수로 공사를 하고 있는 [목수 할아버지 나구리]에게 물어보자.
목수 할아버지는 수룡이 날뛴 덕분에 수로가 막힌거라며, 자신을 도와 수로를 뚫자고 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10.jpg)
목수 할아버지를 도와 수로 공사 이벤트 시작! 저번에 온천 이벤트 때와 마찬가지로 미스터 드릴러 형식의 미니게임이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7_11.jpg)
시간 내에 미니게임을 성공시키면 수로에 물이 가득찬다. 다시 벤케이를 만나러가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2.jpg)
실은 벤케이가 찾고있던건 [살아있는 칼]이라고 한다.
이곳의 수로에 있는 [살아있는 칼]은, 말 그대로 혼자 살아서 헤엄쳐다니는 신기한 칼이라 그걸 손에 넣고 싶다고 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3.jpg)
이곳의 도구점에서 파는 낚싯대를 벤케이에게 주면, 벤케이가 [살아있는 칼]을 낚는 낚시 미니게임이 시작된다.
예전 코카리와 했었던 낚시 게임과 같은 요령으로 낚시를 하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4.jpg)
몇번 하다보면 [살아있는 칼, 칼치]를 낚는데 성공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5.jpg)
"......"
ㅆㅂ 살아있는 칼이라더니 칼치였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6.jpg)
"......"
그딴걸 믿은 니가 낚인거지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7.jpg)
암튼 벤케이는 약속은 지킨다며 다리를 올려서 이어준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8.jpg)
"근데 해보니 낚시도 꽤 재밌네"
이후 방랑의 파괴승 벤케이는 낚시꾼으로 전향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9.jpg)
근데 다리를 건너려하자 저 멀리 수도의 중앙부에서 독가스 안개의 회오리가 나오고 있는게 보인다.
음 아무래도 저곳이 대기오염의 원인인가보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10.jpg)
심각한 대기오염에 분노한 환경운동가 아마테라스.
그런데 다리 끝에서 아마테라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78_11.jpg)
바로 음양사 우시와카였다. 우시와카는 또 무언가를 찾고 있는듯.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1.jpg)
"이자식! 이번에는 수도에서 또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거냐! 이번에는 천하라도 손에 넣으려고?!"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2.jpg)
"...천하?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군. 내가 원하는건 [하늘로 가는 길]이니까 말야. 그건 고무공君(잇슨),
You하고도 관계가 있는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3.jpg)
"이녀석! 이번에는 여왕 히미코하고 짜고 이상한 흉계를 꾸미고 있는거지?! 어서 실토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4.jpg)
"성급하시군. 내가 보기에 You 들은 me보다도 먼저 이 독가스부터 처리해야할거야. 가만두면 사람들이 죽어갈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예언 아니 조언을 하나 해주지. [한치 앞은 바늘구멍!]"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6.jpg)
우시와카는 이상한 예언 이외에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으니 일단 무시하자. 앞으로 나아가면 웬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4_6.jpg)
이 사람들은 [츠즈라오]라는 비구니를 만나기 위해 이렇게 줄을 서 있다고 한다.
[여왕 히미코]가 신전에 들어가서 버로우 탄 지금, 츠즈라오가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는 것.
츠즈라오의 설법을 들으면 병이 낫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오는것이라고.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7.jpg)
그럼 새치기를 해서 먼저 츠즈라오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8.jpg)
눈 밑에 매력점, 출렁대는 슴가의 [츠즈라오] 등장!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바스트 모핑이 존재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9.jpg)
"추...출렁..."
잇슨 녀석 나와 취향이 똑같네여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10.jpg)
"...출렁?"
현실에서 이런 말 대놓고 하다가는 성희롱으로 잡혀갑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0_11.jpg)
"아, 암튼! 하나만 물어보겠다! 수룡은 날뛰고 사람들은 이 모양인데 여왕 히미코는 뭘하는거야!? 혼자서 살겠다고 버로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1.jpg)
"너희들도 아는지 모르지만 얼마전 야마타노오로치가 어느 용감한 검사에 의해 쓰러졌어. 그런데 그 후
좀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이렇게 됐지. 그러자 히미코님은 자신의 법력으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신전으로 들어가셔서 기도를 하고 있는 중이셔"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2.jpg)
"오로치가 쓰러진 후? 서...설마 오로치의 요기가 하늘을 떠돌다 여기로 온건가?"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3.jpg)
"잇슨이라고 했나. 뭘 그렇게 혼자 중얼대는거지?"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4.jpg)
"훗, 이제와서 숨길 이유가 없지. 오로치를 쓰러뜨린건 바로 여기있는 오오카미 아마테라스님이시닷!!"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5.jpg)
"뭐? 이 늑대가!? 하지만 오로치를 쓰러뜨린건 어느 용감한 검사라고 들었는데"
...그러고보니 내가 다 죽인거 그 아저씨가 스틸했었지. 쩝.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6.jpg)
츠즈라오는 아마테라스가 신통력을 가진 늑대이며 오로치를 쓰러뜨렸다는걸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불신론자에게 믿음을 불어넣기 위해 아마테라스의 신통력을 보여주자. 아무거나 붓그리기 능력을 쓰면된다.
믿~~~쓥니까?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7.jpg)
"정말 신통력이 있었군! 그래, 너희라면 내 고민을 풀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8.jpg)
"뭐야...그렇게 큰 슴가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뭐가 고민이라는거야?"
큰 슴가만 있으면 세상만사 고민할게 없다고 생각하는 잇슨. 참 좋은 가치관이네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9.jpg)
"아 맞다. 어차피 [퇴마의 부적]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지...쩝"
[퇴마의 부적]이란게 없어서 이야기가 진행이 안되는듯. 일단 츠즈라오는 내버려두고 여왕이 있는 신전으로 가보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10.jpg)
하지만 여왕 히미코가 있는 신전은 경비병이 지키고 서 있어서 지나갈 수 없다.
아무리 신이 개색이지만 경비 패고 지나갈수도 없고...일단 마을을 돌아다녀보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1_11.jpg)
그런데 돌아다녀보면 어떤 집에서 독가스 안개가 흘러나오고 있는것이 보인다.
오호라 저기가 원흉이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1.jpg)
들어가보면 웬 대갓집이다. 그런데 자세히보면 지붕 위로 독가스 안개의 회오리가 나오고 있다.
화학공단도 아니고 대기오염 ㅆㅂ 니네 딱 걸렸음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2.jpg)
집을 지키고 있는 경비병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곳은 [보물왕]이라는 귀족의 집인데,
며칠전 보물왕이 병으로 드러누운 이후 이상한 일만 생긴다고 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3.jpg)
그 보물왕인지 보물섬인지 하는 자를 만나야할 것 같은데, 당연히 경비병들은 정체불명의 X개를 들여보내주지 않는다.
아놔 일 끝나면 여기 경비병들 교육시킨 색히부터 조져야겠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4.jpg)
할 수 없이 일단 경비들은 내버려두고 집의 옆벽을 둘러보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5.jpg)
웬 부적 뭉치가 떨어져있다. 이야기의 전개상 이게 츠즈라오가 말했던 [퇴마의 부적] 인듯.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6.jpg)
퇴마의 부적이 떨어져 있는 곳 부근 벽에는 조그마한 구멍이 나 있다. 하지만 이런 구멍을 지나갈 수 있을리가 없지.
일단 부적을 가지고 츠즈라오에게로 돌아가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8.jpg)
"[퇴마의 부적]을 찾아내다니! 아마테라스님, 그 신통력으로 부디 히미코 여왕님을 도와줘!"
물론 부적은 그냥 길가다가 우연히 줏은 거지만 그런말은 하지말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9.jpg)
"어쩔 수 없지...그 슴가를 봐서 잠깐 이야기나 들어볼까"
슴가 크기는 신용의 척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10.jpg)
"실은 이곳을 [요마의 군단]이 노리고 있어. 보통 같으면 나나 히미코님이 법력으로 요마들을 물리치는데, 이번엔 요마들이
너무나 강해. 그 요마들을 물리치려면 [여우의 피리]라는 보물이 필요한데, 그 보물은 바로 수룡이 난파시킨 배에 있어.
난 너희가 난파선에서 그 [여우의 피리]를 찾아주었으면 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3_11.jpg)
"(요마니 뭐니 귀찮은데)...물론 나는 도와주고 싶지만, 이 아마테라스 대선생님이 싫다고 하시면 방법이 없지...(야 싫다고 해)"
<선택지가 나오면 도와준다를 선택>
"뭐, 뭐라고?! 얌마!!"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4_1.jpg)
"오오...아마테라스님! 지옥에도 부처가 있다더니 과연! 그럼 잘 부탁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4_2.jpg)
"이 털복숭이 개가...너 저 슴가에 넘어간거지? 그렇지?"
슴가고 뭐고 안도와주면 진행이 안되잖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4_3.jpg)
"뭐 할 수 없지. 나도 저 슴가에는 아무래도 마음이 약해지니까. 그리고 [여우의 피리]를 이용해서 여왕 히미코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우리가 먼저 그걸 차지하자!"
이렇게 된 이상, 아무래도 그 난파선으로 돌입해야할듯. 그럼 난파선을 향해 GO!
(다음에 계속)
부록, 캐릭터 소개 16 : 츠즈라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151/150184_4.jpg)
츠즈라오
이 나라의 수도 [서안경] 부근에 있는 [안코쿠지]라는 절의 주지승인 비구니.
강력한 법력을 지니고 있으며 여왕 히미코와 함께 서안경을 노리는 요마들을 퇴치한다.
사쿠야 누님을 능가하는 큰 슴가의 소유자로, 이 게임의 바스트 모핑이 존재함을 확실하게 알게 해준다.
현재 여왕 히미코가 신전으로 들어가 버로우를 탄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수도를 다스리는 중.
그녀의 설법을 들으면 병이 치유된다고 한다.
나이가 꽤 많은 모양이지만 아직도 젊은 시절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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