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일로 바빠서
라이브 18에 대한 영상만 보고 게임은 많이 못했네요.
어제 패드 잡았는데 1.06 패치로 보스턴과 휴스턴이 추가가 됐네요.
여기에 단신님 슬라이더까지 입혔는데
게임의 완성도가 꽤나 올라간 것 같습니다.
제가 라이브 18의 데모 4판 + The one을 하면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이것입니다.
2K 시리즈는 NBA게임을 접한지 3년 이내의 플레이어라면 2K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2K 시리즈는 시즌 모드 기준으로 짜여진 느낌. 내가 플레이 하는 것 조차 각본에 들어간 기분입니다.
그리고 슬라이더 조정이 매우 매우 매우 심해서 스트레스였습니다.
저의 경우 실제 스탯에 맞추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그 틀에서 못 벗어나고
플레이오프만 다가오면 2K 접고, 축구나 야구게임을 하였는데, 라이브는 게임다운 게임을 하는 기분이에요.
물론 어색한 부분이 많지만 데모를 하고 재미를 느낀 건 간만이네요.
라이트하지만 접근이 쉬운 라이브18인데 아케이드? 아닙니다.
다만 접근이 쉬운거죠. 그렇다고 골을 쉽게 넣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로스터 에딧은 왜 안되는건지...
슬라이더 적용에도 골밑 플레이가 많고 블락이 많습니다. 이건 차차 고치면 되겠지만 아쉽긴 합니다 ^^
단신님 슬라이더의 경우, 기존 데모에서 스피드했던 느낌이라면 슬라이더 적용이후에는
2K 시리즈처럼 수비 벗겨내고 슛해야 되는 느낌? 다만 컴퓨터가 미들슛을 안쏴서 고민이긴 하네요. (+ 성공률도 높구요)
역시 슬라이더의 적용은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밖에 못쓰겠네요 ㅠㅠ 또 기회가 되면 쓰겠습니다.
유저가 많아져서 저와 함께 게임 공유를 하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에 라이브와 2K를 다 살 계획입니다.
제 느낌이 그대로라면 라이브로 시즌하고 마플같은 건 2K를 할계획 ^^
인게임보다 그래픽이 좋은 연습게임
리브런 제임스의 덩크
보스턴 이적생 : 고든 헤이워드
골스 사기... 근데 턴오버도 없어서 잉..
게임 결과입니다. 성공률이 각각 5% 정도 내려가고, 스틸이나 턴오버 부분도 만져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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