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가보니 도착해 있엇습니다.
보고서 박스크기에 오오오...
거렸죠.
그나저나 네네의 데헷!거리는 표정은 정말
위험하군요...
여러가지 의미로.
박스를 뙇!하고 열었습니다.
근데 벌써부터 막막해지는군요...
프라라고는 건프라밖에 만들어본적이 없는데...
잘 보니까 의자라던가, 핸들이라던가,
색분할이 안되있군요.
이런 식의 프라는 처음이라 멘붕.
유리용 마스킹 스티커까지 동봉되어 있는걸 보고 의지를 상실 직전까지...
...근데 데칼을 보고 또 빵끗.
열시미 맹글어 보겠슴다.
일단 프라 맞추자! 보다는
링코 이타샤 만들고 싶어!라는 기분으로 산지라,
실력을 다 사랑으로 커버해야하는 상황이...
일단 매뉴얼 보고 색 연구좀 하고,
도료하고 마감제 구입부터...
삼인방 다 넣을지,
아니면 한명 전용으로 할지도 추후에 결정.
결과물은 좀 오-래 있다 보실수 있을지도...(...)
P.S.
매우 신기하게도,
택배가 온 날은 대학 발표일이었습니다.
고려대 합격했습니다.
매우 기쁩니다.
이 영광을 키워주신 어머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아버지,
그리고 제 유리같은 멘탈의 케어를 책임진 마나카,네네,링코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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