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랑이 떨구기
전작을 해보신 분이라면 가장 관심이 가실 것중에 하나가 바로
호랑이 떨구기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호랑이 떨구기는 최소 13장 까지 진행하셔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배우는 자세한 과정은 능력치 업그레이드 칸의 설명에서 알려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헌데 저처럼 용극, 제로를 걸쳐온 사람들은 두가지게임에서의 호쾌한 반격기를 기대하실 텐데 그 기대보다는 못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용극에서 호떨을 배우고 나서는 모든 배틀에서 호떨만 사용해서 제압을 했었는데 이번 용극2에서는 배웠어도 궂이 안쓰게 되네요
위력도, 이펙트도 전작만 못합니다. 그러니 호떨에 집착을 버리세요.
2. 요도 극
예구자 추가 컨텐츠인 요도 극은 검색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격력이 엄청 낮고 사용횟수만 높은 칼인데
수리를 하면 무라마사가 되는데 수리비용만 90만엔, 재수리비용 96만엔입니다. 물론 공격력이 매우 높지만 내구도가 얼마 안되서 별로 쓸일이 없습니다.
이번작품은 무기를 사용하면 보스전의 재미가 반감될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마지막 보스전에서 긴장하고 무기 완충하고 가서 싸웠는데 무기활용 극 몇번 쓰니 바닥에 눕더군요... 그냥 긴장감 넘치게 몸빵싸움 하세요.
3. 물장사
물장사 시스템은 극제로와 같습니다. 즉 수신호가 같다는 뜻이죠. 처음엔 기억이 안나서 망했었는데 곧 다시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플래티넘 캐스트별로 1:1 식사 & 대화 이벤트가 있는 것까지 똑같았어요. 대화를 잘 골라서 Good 이나 Perfect 판정을 받으면 레벨이 많이 오르므로 제대로 물장사 하시려는 분은 이벤트 필수입니다.
4. 마지마건설
투기장, 강자와의 결투를 통해 추가로 캐릭터들을 더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글을 읽어 보셔도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별로 재미가.... 저도 별로 재미가 없었어요. 그래서 많이 진행을 못한상태로 엔딩을 봤습니다.
다만 뭔가 떡밥이 있어보여서 어쨌든 진행을 하긴 할것 같네요.
5. 마지마 추가 시나리오
키류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한장씩 열리는데 당연히 최종장까지 열리시면 플레이하시길 권합니다. 왔다갔다 하면 감질맛 나니까요.
마지마 추가 시나리오는 시나리오만 따라가면 당연하게도 플레잉 타임이 매우 짧습니다. 그냥 길거리 싸움을 즐기시면서 마지마로 거리를 돌아다녀보세요.
마지마는 용제로의 전설 스타일인 시마노의 광격스타일만 있고 추가 해금요소 같은건 없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매우 강력하네요. 궂이 해금따위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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