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 까지 클리어 하면서 엔딩 한번씩 보고 말자라고 생각했었는데
1회차 클리어 세이브 파일 1개에
5회차 클리어 세이브 파일 1개를 만들었네요...
똥손 입니다만 확실히 길이나 스토리를 알고 있으니
점점 하면 할수록 난이도가 쉬워지는 건 사실 입니다.
3회차 부터는 무기도 다 써보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챕터 마다 돌아가면서 무기도 순정으로 한번씩은 다 돌아가면서 써본것 같습니다.
(4회차 중반 부터 동력, 기술, 진화는 풀업을 찍었습니다..)
패치 이후 기준으로 그냥 지극히 제가 생각한 무기 순위 입니다.
[성능]
1. 성검 : 뚜렷하게 뛰어난 건 없지만 공속, 데미지, 리치, 가드뎀지 모두 10점 만점에 7점이상 하는 정말 밸런스 잘잡힌 무기...
2. 만찬, 살아있는 인형 도끼 : 좀 느린감이 있지만 공속 빼고는 정말 단점이 없습니다...
3. 에티켓, 셀러맨더 단도, 산성 결정창 : 패치 되면서 페이블 아츠고 뭐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약공 연타 하면 피 쭉쭉 답니다..
4. 쌍룡검 : 강공 패링만 잘하면 개인에 따라 무조건 0티어.... 가드뎀지 빼고는 단점이 없네요... (제가 잘 못해서 4순위)
[재미]
1. 명예의 창, 피스톨 착암기 : 그로기나 잡기 상황에서 강공 차지 뎀지 뽑는게 사기 수준이라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2. 쌍룡검 : 그놈의 강공 패링 ㅋㅋ
[쓰레기]
1. 인간성 증거 : 구라 쳐서 얻은 무기라 그런지... 인간성을 버리는 무기...
2. 군용삽 : 성검의 좀 심한 마이너 버전... 뭐하나 뛰어난 거 없이 10점 만점에 모두 4점 이하 하는 정말 밸런스 잘 잡힌 무기...
3. 렌치 : 데미지 자체도 찾아보면 뛰어난 무기들이 많고 페이탈 어택 이후 페이블 아츠 조지기 뺴면 쓸게 없습니다..
[보스 난이도]
1. 이름없는 인형 : 4회차 부터 압도적인 1위.. 페이즈2 때는 가드 뎀지도 만만치 않고 횡공격이 많아 회피도 어렵고...
무명돌이 칼자루 합쳤을때 가드파괴 후 빔쏘는 공격은 5회차 가면 원킬도 자주 납니다...
2. 녹색 괴물 : 맵이 좁아 구석에 갖힌 상태에서 돌격하는 퓨리 어택 맞으면 다단히트 뜨면서 한방에 자주 죽더군요
[재미 있었던 보스]
1. 토끼단 1, 2차 : 퍼즐 풀어 나가는 것 처럼 재밌게 했습니다. 다수 보스 전투 밸런스는 피구라가 프롬을 넘는거 같네요..
2. 인형의 왕 : 페이즈가 많아 가장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보스가 아닐까...
[고회차에 급격히 쉬워지는 보스]
1. 지랄을 걷는 자, 락사시아 : 3회차까지 진짜 엄청 죽었는데 공격력 만랩 이후로는 생각보다 몸빵이 약해서 점점 약해지는 느낌
2. 광대인형 : 공격력이 줄고 그냥 몸빵으로 변해가는 느낌
3. 시몬 마누스 : 5회차에서는 그냥 형식상 보스 느낌...
이제 왠만한건 다 해본거 같고...
시간날 때 마다 경험치 쌓아서 부의 대가로 보스 한방에 죽이기나 나중에 도전해봐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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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냥 개인 주관적인 의견이라 무시하셔도 되고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 기습용 대쉬 공격과 약공 연속 공격에 장점이 있습니다만 그 두가지를 제외하면 강공 이후 불필요 모션도 크고 무기 습득 난이도는 게임 전체에서 제일 어려운데 반해 리치 짧고, 데미지 약하고, 가드뎀지 크고 페이블 아츠 날/자루 모두 기 3칸이라 효율성 마저 떨어집니다. 자루 페아는 카운터도 불가늘할 뿐만 아니라 시전 시간도 길기도 합니다. 일반 무기 대비 고성능인 보스 무기 취급인데도 딱히 뚜렷한 임팩트가 없으며 약속의 보름달을 소비해야되는데 효율성이 안나온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피노키오의 상징성인 무기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 23.12.15 01: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