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적화가 크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전투인거같아요..ㅠ.ㅠ

[희망동산]

요 근래 겜을 잡고 하고 있는 것이 갓옵워 라그나로크하고 라오어 파트1 리메이크입니다.

칼리스토의 비교할 TPS 액션호러게임류로  바하, 라오어라고 생각하는데 모티브가 다른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칼리스토는 전투때 뭔가가....그 뭔가가 부족해요. 타격감도 있어 손맛이 없는 것도 아닌데.....듀얼센스도 잘 활용한 것 같고...

박진감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려나.....뭔가 빠릿하고 경쾌한(?) 전투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활력있는 전투의 쾌감이 없는...

물론, 게임의 요소에서 전투요소를 특히 주라 생각한다면 그건 너만의 개인취향이 아니겠느냐 하겠지만...

몸에는 좋지만 맛이 떨어지는 엄마표 피자를 먹는 느낌?? 뭐 그런 느낌이 들어서 아쉬워요.

출시전부터 정보 나오는 것 찾아보고 영상 발표한 것 보고 탄성을 지르며 기다렸고.......

조금이라도 빨리하겠다고 디럭스에디션 DL로 구매하며 나름 기대찬 작품인데.....

어떤 부분에서 넌 이 게임이 아쉽냐라고 한다면 전 전투를 꼽을 것 같습니다.

재미나 흥미요소가 떨어지는건 아닌데,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다른 게이머나 친구가 있다면 추천은 망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PS5 유저라 뭐 크게 최적화가 거슬리거나 그걸로 인한 장애요소를 짚어낼 것은 딱히 없었습니다.

그저 한낱 올드게이머의 개취에 의한 감상이니 심하게 혼내진 말아주세요. ㅎㅎ

[Nucleartooth.]

대체로 공감합니다.
전투가 파악이 되면 너무 단순하고 쉽다는 것이 저도 단점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당연한 개인의 소감인데.
눈치를 봐야하는 루리웹 상황은 좀 거시기합니다. ㅎㅎ

[아덴시아]

최적화를 자꾸 먼저 언급하는 건 그건 무조건 1순위 판단 요건이라 그런거죠 뭐.. 일단은 돌아가는 상황이 원활해야하는 건 기본 요건입니다. 그것말고도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죠..

[공포맨이야]

호러액션 게임에 공포감과 긴장감을 불러오는데 전투에 대한 불편함을 만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많이 집어 넣은게 문제라고 봅니다.
루트가 정해져 있는 게임이라 적들을 피해서 진행하기도 힘든데 달리기는 느리고 시점 전환은 불편하고 더불어 총 교체 장전 모션이 느려요 특히 패드 버튼 배분도
여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십자키 활용이 엉망이죠 회복약이나 인벤토리 불러오기는 다른 버튼을 할당해주면 될것을...
거기다 회복약은 왜 꼭 무릎을 꿇고 목에 투입되는 장면까지 봐야해서 전투중에는 거의 사용할수없죠 간혹 나오는 먹으면 바로 회복 시켜 주는 템이 나오기를 바래야하죠
한방 걸리면 죽는 보스전에서 자주 죽는 분들도 그런 어려움 때문이구요
이런 요소는 적당히 들어가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오히려 전투를 제한해서 식상하게 만들어 버리거든요
후반부가면 걍 총으로 빨리 죽여버려야지 아니면 키네시스로 함정이나 절벽에 던져버려야지 하는 생각만 들게 만들거든

[희망동산]

아...정말 회복템은 좌절이죠...이 겜은 후반 끝날때까지도 인벤소지 체력템을 통한 전투 중간 체력회복은 불가한가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