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를 리부트한 느낌?
아쉬운 점들이 조금씩은 있음
1. 슈트 업그레이드가 없음
- 이걸 구현하면 데드 스페이스 느낌이 날까봐 제작진에서 일부러 뺸거 같음, 업그레이드 한거나 안한거나 큰 메리트가 없더라도 구현해줬으면
좋겠음
2. 스토리 볼륨이 조금 작음
- 난이도 쉬움으로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빨리 클리어 했음, 근데 난이도가 쉬움이라고 해서 애들이 엄청 쉽지도 않음
스토리 길이가 100이라면 7~80 정도 밖에 안한 느낌이 듬
3. 보스라고 할만한게 1명 밖에 없음
- 데드 스페이스 1,2,3 다해봤는데 10년전에 한지라 기억은 가물 가물 한데 거의 챕터 마다 보스가 어느 정도는 있어서 공략 하는 맛이 좋았음
근데 몹만 계속 싸우다가 최종보스만 나오고 싸우고 끝났음
4. 데드 스페이스랑 다르게 지도가 없어도 아주 큰 불편함은 없었음
- 이부분은 개인적 견해라서 불편한 사람도 분명히 있음, 맵없어도 편하다까지는 아니고 불편함을 느끼기는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까지는 아님, 왜냐하면 왠만하면 한번 간길은 빙빙 되돌아가는 일이 없어서 문제가 없음
스토리상 다시 갔던 지역으로 되돌아가는데 맵이 어느정도 바뀌고 새로운 맵이라 보면 됨
5. 아무리 현실적으로 구현하려는건 이해 가는데 굳이 아이템 먹을려고 자세를 숙이는 모션은...
- 이거 약간 비현실적이라도 그냥 일어서서 그냥 아이템을 먹었으면 좋은데 몹 잡고 밟아 터트려서 나온 아이템들을 주우려고 하면 은근히 시간이
걸려서 살짝 답답함,
6.음성일지는 가방창에서 일일이 읽어주는 시스템은 바뀌엇으면 함
-이거 처음할때는 인벤창 열어서 음성 일지 읽어줬는데 나중에 귀찮아서 안 읽게 되요, 그냥 음성일지 습득하자마자 자동으로 플레이 되었으면
좋겠음, 다시 듣고 싶으면 인벤창 그때 열어서 듣고
게임이 재밌었냐 누가 물으면 재미는 있었다 대답은 함, 워낙 데드스페이스를 좋아해서 최적화 문제든 뭐든 다 무시하고 하는 성격이라 이정도 감지덕지인데, 근데 아쉬운점은 있기는 있음
데드스페이스 제작진이 데드스페이스 정신적 계승작을 만든거라 데드스페이스를 생각 안할수 없는데, 제작진이 너무 전작을 의식해서 다른 느낌을 주려고 조금 꼰 나머지 약간 아쉽게 된 게임 같음, 차라리 똑같다는 느낌이 나더라도 정면 돌파했으면 대흥행 이였을꺼라 생각함
프롬소프트로 비유하자면 제작진들은 다크소울 같은 데드스페이스를 만들다가 다른 느낌으로 세키로 같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만들엇는데,
결과는 세키로 같은 특징을 못살렸음, 차라리 다크소울 재탕 한거 같지만 방대한 컨텐츠로 승부하는 엘든링같은 느낌으로 만들었으면 어땟을까 싶음
그대로 2편 기대한다면 기대함, 워낙에 개선해야 할부분들이 있어서 지금 보다 더 좋게 피드백을 무조건 할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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