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상당합니다.
2장도 길었는데 3장도 거의 10시간걸렸네요.
3장까지한 후기글을 적으면 하는내내 밀려오는 반전이랑 이전작들의 연결들도 자연스럽고 흥미를 계속 불러오는 스토리로 성우들의 연기도 정말 대단했네요.
3장까지의 흐름을 적으면 각각 장마다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하는 패턴에 동료가 한명씩 추가됩니다.
3장이 2장이랑 해결방식은 비슷했지만 떡밥을 더 뿌려줘서 안할수가 없게 만들었네요.
대략 3장까지 알게된 것을 적어보면
1.반은 인맥이 진짜 넓습니다... 보통넓은게 아니라 아는 사람이 정말많음
발터는 2년정도 전 의뢰로, 렌이랑도 5년전에 의뢰로 본사이였고 인과도 아는 사이고 그외 더있을거라 추정
렌이랑은 반이 해결사 일을 시작한지 얼마지나지않을때 렌에게 어드바이스까지 해줬더군요. 이부분은 직접보면 흐뭇하니 여기까지 코멘트
2.시궤에나온 크로스벨 재독립때 일리야가 조종당하던 가면이 여궤에서도 나옵니다.. 출처는 알마타의 간부중 한명이 슬쩍했다고
3.작중 중요한 열쇠가 되는건 게네시스
아니에스가 가진 게네시스(회중시계)를 하나씩 찾을때마다 스케일이 커져가고 알마타의 보스도 뭔가 아는눈치더군요. 이부분은 하다보면 밝혀질것같지만 흩어진 게네시스를 다 모으면 원래있던 주인에게 돌아간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게네시스로 알마타가 실험을 계속이어가는걸 보면 수상쩍음
4.반의 과거
계속 조각처럼 뿌려줘서 이부분은 추측중이지만
매우 좋지 않을거라 예상중입니다...... 작중 주인공중에 최고나이인만큼 겪어본것도 많고 잃은것도 많아보이는건 확실
덧붙여 뒷세계일은 선을 넘지않는이상 의뢰는 다 받는주는편. 약점인 단것관련으로는 거의 다 넘어갑니다
5. 고속도로와 탈것 관련
전작만해도 열차를 타고다니던 친구들이 무색하게 주인공인 반은 면허 소지+자신의 차량+차오타쿠라 작중 이동은 반의 트럭으로 이루어집니다.
튜닝해서 쓸정도니.. 애정을 들인 차라고 매우아낌
물론 전작에도 차가안나온건 아니지만 넓은 고속도로는 처음봤네요. 크로스벨에 도로가나오긴했지만 넓진 않았으니까요.
일단 이정도로 적어두고 나머지장도 진행해야겠네요.
정말로 잘만들었습니다. 한글화가 늦는게 너무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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