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7)

[TheLoopyOne]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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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피해를 입어 공포와 분노가 가해지면 허기로 인한 발작이 발생할 수 있다.




발작으로 인한 광란 상태는 인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과거의 인간성을 유지하고 있는 뱀파이어는 야성을 최대한 숨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망자는 야수의 힘에 더욱 쉽게 굴복하고 만다. 이러한 위험은 허기에 의해 더욱 가중된다.




발작을 피하려면 흡혈을 자주 하고 인간성을 유지하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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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 탄환을 들리기 위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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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에서는 팻 래리에게서 무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가씨! 당신이 저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을 본 즉시 하나님께 당신을 내게 보내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이것 좀 보게 할렐루야! 팻 래리의 뚜쟁이 트럭에 온 것을 환영해! 난 수년간 시간의 주인이자 시간을 팔아온 사람으로 수많은 아가씨들이 날 보고 "오, 신이시여!"하고 부르지만 난 나 자신을 팻 래리라고 부르지. 왜냐하면 F-A-T는 더욱 더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내가 남아있다는 이야기거든."




- 트럭에서 뭘 팔고 있죠?




"그거 참 적당한 질문이군. 하지만 더 나은 질문도 있지. 내가 이 트럭에 없는게 무엇인가 하는거지! 왜냐하면 나, 팻 래리의 모토는 '세상만물에는 가격이 있다. 그리고 난 그것들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알고 있다.'거든."




- 위조 야구 저지라도 팔고 그런건가요?




"위조?!? 세상에, 내가 무슨 약이나 피워대며 엄마가 만들어준 S-H-A-C-K 셔츠를 입고 있는 멍청이인줄 알아? 난 진짜 장사꾼이라고, 뒷골목에서 당신이 필요한 것을 다 파는 사람이야! 위조라니! 어째서 그런 말을!"




- 좋아요. 그럼 뭘 가지고 있는지 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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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게 바로 내가 듣고 싶은 말이지. 하지만 이 말만 해두지. 내 최고의 물건은 아무에게나 팔질 않아. 그게 물건을 사줘도 고맙지 않다는 뜻은 아니고, 뭐, 알다시피 장사란게 다 그렇잖아."




팻 래리는 다운타운에서 무기 공급을 담당하는 NPC입니다. 산타 모니카에서는 따로 소개를 안 했는데 전당포에서 이야기를 통해 몇가지 무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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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화기 능력이 된다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잉그램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주워서 쓸 수도 있으니 돈이 부족하다면 굳이 구입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저는 도끼 + 옷 구입 정도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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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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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돌아다녀도 흉흉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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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보면 마법의 기운이 느껴지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트레미어 일족의 건물입니다. 초반에 자신의 집으로 찾아오라고 적혀있던 쪽지를 기억하십니까? 바로 이곳의 주인이 보낸 쪽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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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 새로운 혈족이여. 내 초대를 받고 온 것이겠지? 언젠가 자네를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었네."




- 그렇습니다. 당신은...




"스트라우스. 막시밀리앙 스트라우스라고 하네. 이 예배당(chantry)의 섭정이지. 환영하네."




- 감사합니다. 그런데 "예배당"이란 것이?




"예배당이란 트리미어 혈족이 모이는 곳을 말한다네. 나는 이 곳에 살며, 많은 수련생들 역시 이 곳을 거쳐가지."




- 전 이 곳에 온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요즘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죠?




"내가 조언을 하나 하지, 젊은이. 혈족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직접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네. 이 점 잘 기억하게."




- 조언 감사합니다.




"다운타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면, 킨과 혈족의 구분 없이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전염병"이 있겠지."




- 전염병? 어째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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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거주자들 사이에 무서운 속도로 질병이 퍼지고 있네. 우리의 특수한... 식성... 탓에 이 지역의 혈족들 모두가 병의 전염을 걱정하고 있지."




- 흥미롭군요.




"사실 그렇지. 나는 지역 내의 아나크들이 이 전염병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네. 그들이 특수한 목적에 대해 내보이는 무모한 열정은 그러한 일을 일으키고 남을지도 모르지. 그들은 카마릴라의 감시가 필요해. 아나크는 자신들이 카마릴라의 구조와 훈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지. 그들은 카마릴라에 충성하는자와 그들 자신에게 위협을 가져오고 있어. 어린 아이들이 대부분인 아나크에게는 우리의 지도가 필요해."




- 카마릴라? 그게 무엇입니까?




"카마릴라 말인가? 그것은 혈족의 모임으로 혈족을 외부 세계로부터 지키기 위해 존재하네. 우리 종의 유지를 위하여 지켜야만 할 특별한 규칙이 존재하고 우리는 그것을 따르지. 이것이 카마릴라의 전부이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네." 




- 모든 뱀파이어가 카마릴라의 일원입니까?




"그렇지 않네. 카마릴라에 속하지 않은 자유로운 일족도 존재하네. 또한 우리와는 아주 다른 믿음을 지닌 뱀파이어 일족들이 모여 만든 또 다른 세력인 사바트도 존재하지. 불쾌한 놈들이지. 자네 역시 놈들과 충돌한 바가 있을거네."




- 네. 다행히 나인 로드리게즈가 절 구해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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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악명 높은 로드리게즈씨 말이군. 벌써 그에게 두 번이나 목숨을 빚진 셈이로군. 그가 간섭하지 않았더라면 프린스의 개가 이미 자네 머리를 바닥으로 날려버렸을걸."




"어찌되었든 로드리게즈가 카마릴라의 지혜를 깨닫지 못 하다니 부끄러운 일이야. 그는 강력한 아군이 될 수 있을텐데 말일세. 지금으로는 나인은 라크로이 측의 거대한 장애물일 뿐이야, 내 목적에도 마찬가지고."




- 목적? 당신은 프린스와는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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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여, 라크로이는 프린스지만 그 이전에 벤트루라네. 그가 이처럼 젊고, 이제 드러나버렸듯이 무계획적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난... 아니, 너무 많이 말한 것 같군. 그냥 나와 프린스는 힘을 사용하는 방법에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만 알아두게."


- 전 믿어도 괜찮습니다. 프린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죠?




"이미 내 경계를 넘었어. 더 이상 말하지 않겠네."


  

여기서 설득 능력치가 높거나 트레미어 일족일 경우에는 다른 선택지를 이끌어낼 수도 있지만 저는 둘 다 적용되지 않는 관계로 더 이상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트레미어 일족은 과거 인간이었으며, 영원히 마법의 힘을 연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카인의 후예를 죽이고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뱀파이어가 되었습니다. 과거 인간으로는 마법사였고, 뱀파이어가 되어서도 그 연구를 멈추지 않았기에 전승되는 지식과 강력한 비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족 내에서 폐쇄적인 모습을 띄고 있으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배신도 서슴치 않습니다. 그래서 카마릴라 내에서도 악명이 높지만 워낙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미묘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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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밖으로 나갈 때 올바른 길이 아니면 계속 같은 곳을 맴돌게 되는 마법이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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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이 좀 넓어서 처음에는 헤매게 되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지도를 참고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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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아나크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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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손님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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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플레이어를 도와준 잭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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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카마릴라의 자비심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이름 높은 꼬마 아닌가. 프린스께서 이런 꼬맹이를 무슨 일로 보내셨담?"




1. 그거 재미있군. 나인 로드리게즈 있나?

2. 나인을 찾고 있거든. 착한 아이는 가서 예쁜 누나가 왔다고 전해줘야지?

3. 당장 꺼지지 않으면 그 얼굴을 갈아주지.

4. 뭐라고 지껄이든지. 대꾸해줄 가치도 못 느끼겠네.




"나인은 널 기다리고 있어. 그보다 예의를 좀 갖추는게 어때. 난 스켈터라고 하는데 만약 다시 그 따위 태도를 보이면 네 놈을 먼지로 만들어 문 밖에 뿌려주지."




1. 뭐, 알았어. 잠시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

2. 아까도 말했지만 나인을 만나러 온 거야.

3. 혼자서도 잘 말하네? 나중에 보자.




여기서 스켈터와 이야기를 통해서 퀘스트를 하나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무슨 대화가 오가는데 스크린샷이 분실되어 그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죄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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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잡음이 좀 많은 여자가 있어. 최근 실종된 토레도의 구울인데 진짜 문제덩어리지."




1. 그 여자 이름이 뭐지?




"패티라고 해. 저기 클럽에서 자주 보이지. 패티는 클럽에 나와선 꼭 모두가 자신의 베스트 프랜드라도 되는 듯이 행동해. 패티의 뱀파이어 주인이 패티를 버리기 전까진 아주 재미있는 게임일 뿐이었어. 하지만 이젠 피에 굶주려선 더 이상 재미고 뭐고 하는 문제가 아냐."




...

2. 이미 주인이 갔다고 말하지 않았어?




"이미 죽었다고 말까지 했어. 그런데 도통 들으려 하질 않는걸. 그저 목소리만 높일 뿐이지. 망할 중독자년 같으니. 이러다간 피 빠는 모습을 들켜선 우리 모두가 큰일나고 말걸."




1. 무슨 말이지?




"뱀파이어 헌터 말이야. 멍청한 짓을 하면서 가장 무도회의 규칙을 깨뜨리면 무슨 말인지 금방 알 수 있을걸. 이봐, 내가 말하는데 그 놈들이랑 엮여서 좋을건 전혀 없어."




1. 좋아, 그래서 패티 이야기 말인데...




"그 여잔 이미 선을 넘었어. 그 주둥이가 나불거리지 않을 땐 피를 빨 때 뿐이라고. 패티를 없애. 일을 처리하되 그건 우리만의 비밀로 하자고, 알겠어?"




1. 가장 무도회를 위하여 기꺼이.




"좋아, 좋은 시간 되라고. 내가 처리하고 싶지만 내가 그 여자의 어버이를 아는 사이라서. 그냥 일이 끝나면 알려주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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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트에게 쫓기기라도 하나봐, 애송이?"




1. 무슨 말이지?




"나인이 이번에도 널 구해줬다는 이야긴 들었어. 라크로이가 네 뒷통수를 지켜주기 위해서 자기 돈 세기를 그만둘거 같아?"




1. '이번에도'라니 무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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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있을 때 나인이 프린스를 부르지 않았더라면 네 목은 이미 날아가고 없을걸, 애송아. 젠장! 어쨌든 라크로이는 손해는 안 봤지만 말이야. 좋은 심부름꾼이 이렇게 생겼잖아."




1. 내가 뭔가 화날 일이라도 한건가?




"네가 어떤 놈 밑에서 일하는 한, 아무 말도 안 해도 열받는다고."




...

2. 썅, 뭐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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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내 문제가 뭔지 알고 싶어? 좋아. 내 문제를 말해주지! 준비됐어? 네가 내 망할 문제야. 상아탑 안의 높으신 분을 위해 굽신거리는 놈들은 전부 마찬가지야."




...

3.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해.




"아, 그러셔... 그럼 이렇게 한 번 말해볼까. 카마릴라는 모든 혈족이 자신들의 조직에 속한다고 주장해. 그리고 네가 그들 마음에 안 드는 무슨 일을 한다면, 뭐, 넌 카마릴라니까, 카마릴라의 법에 의해서 처벌받겠지. 네 의사가 어떠하던지 간에 말이야."




...

2. 계몽적이군.




"난 뎀셀이라고 해. 라크로이가 프린스가 되고서부터 열받은 년이지."




1. 트레미어 섭정이 아나크가 전염병의 원인이라는 말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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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친 마법사 놈이 뭐라고 했다고?!? 우리가 플레그베어러(plaguebearer)에 책임이 있다는거야? 만약 내가 나인에게 한 약속만 아니면 당장 그 놈 앞으로 쳐들어가서 새 옷을 장만하도록 만들어줬을텐데. 마법 화살 주문이나 외워보라지, ㅆㅂ새끼."




- 플레그베어러가 뭐지?




"플레그베어러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아무 피나 빠는 멍청이를 말하지. 그래,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겠어. 우린 병에 걸리지 않지만 킨(kine)은 병에 걸릴 수 있지. 그래서 병에 걸린 킨의 피를 빠는 혈족이 병을 퍼뜨리기 시작하는거야. 그 병에 걸린 사람이 많아지면, 그게 전염병이 되는거지. 벌써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질병 대책 센터)가 이 도시에 와있다고."




- 플레그베어러는 어떻게 처리하지?




"올드 옐러(Old Yeller) 봤어? 잔인하게 들릴지 몰라도 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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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피로 인한 전염병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라도 하면 어떻게 되겠어? 그러니까 플레그베어러를 찾아 제거해야만 하는거야. 만약 카마릴라가 제대로 정신이 박혔다면 우릴 도와줘야지."




1. 난 이미 아나크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니까... 어디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지?




"스카이라인 아파트에 폴이라는 구울이 살고 있어. 최근 좀 이상하게 행동하던데. 꼭 죽은 것처럼 보였어. 아무 문제 없다곤 했지만... 가서 이야기를 해보면 뭔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

2. 구울이라. 꼭 구울이 관련되는군. 좋아, 그럼 가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지.




"잠깐, 만약 폴이 아무 이야기도 안 한다면 주변의 노숙자들에게 정보를 알아봐도 돼. 최근 노숙자들도 도시를 가득 채울 정도로 잔뜩 죽어나가고 있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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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군. 좋아. 네게 할 이야기가 있어. 너도 알겠지만 난 설교하는 타입은 아냐. 비난하거나, 형식적으로 뭘 알아보려는 것도 아냐. 난 그저 너와 함께 우리보다 오백배는 더 큰 사건에 휘말린 한 명의 사람일 뿐이지."




1. 계속 하시죠.




"너도 모든 것을 알 권리가 있어. 카마릴라는 마치 피라미드처럼, 늙은이들이 잔뜩 꼭대기에 앉아선 신만이 모든 것을 안다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지. 그들은 이제 힘을 잃고 죽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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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을 얻기 위한 계획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을 포옹하고, 그 혈족이 자신들의 계획을 위해서 또 다른 사람을 포옹해. 그것이 계속해서 반복되지. 이런 혼란은 이제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야. 그리고 그 결과 저 꼭대기에 있는 몇몇만이 진정한 힘을 가지게 되었지."




1. 당신은 카마릴라의 일원이 아닌가요?

2. 프린스가 카마릴라의 지도자가 아닌가요?

3. 아주 흥미롭군요. 그렇지만 가봐야겠어요.

4. 이제 가봐도 돼요?




"라크로이? 젠장... 라크로이는 뒷통수를 치고 나와 망할 카마릴라들의 왕으로서 그저 중개인 노릇을 하는 ㅁㅁ일 뿐이야. 놈이나 다른 배신자들은 여기서 권력을 가지길 원하고 있지만 언젠가 그 대가를 치르고 말걸."




1. 당신은 카마릴라의 일원이 아닌가요?




"위험한 말을 하는군, 꼬마. 하지만 아직 어린데다가 어리석은 자네를 그러한 발언의 최후가 어떠한지 알리는 예가 되게 하진 않겠어. 물론 카마릴라는 우리 모두가 카마릴라의 일원이라고 주장해. 심지어 우리가 그걸 원하지 않더라도 말이야. 그 말인 즉, 카마릴라는 역사상 가장 멍청한 개소리라는거야."




...

2. 그래도 잘 모르겠군요.




"많은 사람이 어렵게 진실을 익히지."




1. 그래서 무슨 일이죠?




"난 절망 속에서 이 세계에서 사는 법을 배웠어. 늙고 돈 많은 ㅁㅁ들이 나라를 망쳤는데 놈들이 그 대가를 치뤘나? 아니, 가난한 자들이 고통을 받았지. 위에 군림하는 자들을 믿지 마. 놈들이 없다면 세계는 더욱 나아질걸. 내가 제안하는건 ㅁㅁ이 아닌 사람들을 모아서 그룹을 만들라는거야. 그리고 몸을 눕힐 만한 장소를 찾아 다른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한 모습을 보여주라고. 여기에선 과거 이 나라가 추구하던 모습 그대로 모두가 동등해. LA의 과거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이곳이 바로 아나크 자유주(Anarch Free State)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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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나크 자유주?




"이미 오래 전 카마릴라와의 관계는 끝났어. 우리, 아나크는 놈들의 정치놀음에 더 이상 끼지 않아. 이제 라크로이와 놈의 부하들은 우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놈들의 법규는 우리와는 무관해."




...

2. 프린스의 팬은 아닌가 보군요, 안 그래요?




"라크로이는 내가 증오하는 모든 것을 상징하거든. 카마릴라, 꽉 막힌 귀족, 부자 사업가, 썩어빠진 정치인... 라크로이는 재로 변해 항아리에나 담겨있는게 어울릴걸."




1. 카마릴라와 대화를 시도해 본적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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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이 여기로 온다면 말이지."




1. 꼭 당신이 아나크의 프린스처럼 들리는군요.




"그런건 결코 아냐.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 주변에서 가볍게 그런 말을 내뱉지 마. 목숨이 위험해지니까. 난 포옹된 이후 죽 LA의 자유를 위해 싸워왔어. 오랜 시간이 지나자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고 중립을 지킨 것은 나 뿐이더군. 이제는 전장의 가장 숙련된 병사라고 할까."




나인으로부터 대충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바깥으로 나갈 수도 있지만 여기서 '조언을 구한다' 선택지를 통해 능력치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맨손 격투 능력이 3이하일 경우 1을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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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정석... 




여담이지만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처럼 간당간당하게 허기를 채우고(우측 붉은색 막대) 돌아다니다보면 광란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간성을 최대한 높여놔서 딱 한 번 그랬지만 가능하면 피는 충분히 마셔놓고 돌아다닙시다.

[후장탈출]

역시 .. 이분 글을 보고있자면 한글화 된 게임을 즐기는 느낌. 추천 한방 드리고 갑니다

[ironking]

크!! 언제쯤에 글이 올라 오나했었는대ㅎ 꾸준이 연재중이시군요
감동감동!!! 추천드립니다! 갠적으로 차이나타운 스테이지가 잼있었는대
ㅎ 기대할게요 계속~

[게코게코게코™]

흐~ 개인적인 사정이 우선이죠 '~`a

연재는 언제든 쉬엄쉬엄 하시어요 '~`/

[렛츠파이팅러브]

역시 재밌습니다 rox!

[인생분쇄기]

ㅉ...짱재미써 역시!

[앤 헤서웨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