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라티나 퀘스트 조건이 완화 됐군요?

[Cyker]

원래는 호수 옆 결정 동굴을 가지 않고 설원에 들어가면 라티나가 죽어서 퀘스트가 바로 실패 였는데

오늘 설원 옛 유적의 설곡 축복 지나서 라티나가 말 걸어오는 구간에서 라티나가 말을 안 걸어오길래 아 이번 회차 라티나 퀘스트 조졌구나; 하면서도 부랴부랴 호수 옆 결정 동굴 갔는데 라티나 멀쩡히 살아 있어서 뼛가루 받아 왔네요

점점 퀘스트들이 유저 친화적인 방향으로 패치 되서 좋군요

그러니까 DLC 퀘스트도 빨리 어떻게 좀...

[유테디어]

아뇨, 라티나가 사망하는 정확한 조건은 소르성채에서 비부절 조각 획득입니다.

[Cyker]

아뇨 그 전에도 3번 정도 실패 해봤지만 옛 유적의 설곡 ~ 빙결호수로 가는 구간에서 라티나가 말 안 거는걸 눈치 채고 그 자리에서 바로 호수 옆 결정 동굴로 갔을 때 라티나는 항상 죽어 있었습니다

[유테디어]

?? 예전이지만 제가 테스트 직접 해본 부분인데 이상하네요.

[Cyker]

제가 회차만 60회차 넘게 돌다보니 이렇게 가끔씩 까먹어서 퀘스트를 놓친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때 마다 항상 결과가 같았습니다
아니면 뭔가 다른 조건이 있는걸지도?

[Bliss]

저도 라티나 자주 죽었었는데 완화된거라면 참 좋네용! 참고해서 달려보겠습니다 이번엔 잊지 않을게 라티나야..흑흑

[Cyker]

귀하디 귀한 색 잃은 고룡암의 단석 놓칠 때 마다 눈물이었는데 다행입니다 ㅎㅎ

[장기엘프]

그 친구가 자연사도 하는군요;

[Cyker]

네 특정 분기 넘어가면 그냥 죽어 있습니다
문제는 얘 최종 보상이 색고룡암 단석이라 죽어서 퀘스트 날리면 눈물 난다는거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