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스트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EstMare]

창의 탈리스만과

전회 엄니 찌르기가 만난데다

관통 카운터의 위력이 더해지니

ㅎㄷㄷ합니다.

참고로 관통 카운터란

적 공격이나 회피시 찌르기 공격이 들어가면

대미지가 어마어마하게 폭등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 번 쓰세유~~

[프로우]

내가 쓸땐 별로였는데 괜찮네요. 이 기술이 단순 침입자 퇴치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보스전에도 자주 써봐야겠군요~~

[EstMare]

말레니아 같은 인간형 보스나 신살갗들한테 잘 통합니다. 그로기도 잘 터지고요. 강추!!

[런치컨트롤]

묘소 그림자도 놀란거 같은데 ㄷㄷ

[EstMare]

그런거 같죠?ㅋㅋㅋ

[isnow-rain]

데미지가 ㅎㄷㄷ 하군요 ㅋㅋ

주로 도망치는 침입자한테 썼었는데,

보스전에도 써봐야겠군요 ㅋㅋ

잘 봤어요오오오!!

[EstMare]

인간형 보스 한테는 잘먹히더군요ㄷㄷㄷ

[Theunissen]

창의 탈리스만 끼고 츠바이헨더 강공 찌르기로 손가락 주인 한 번에 보내는 것도 되도군요

[EstMare]

오!! 그렇겠네요. 츠바이 강공 찌르기... 무섭군요.

[뷰너맨]

좋은 성능의 창과 함께 하는 찌르기의 맛이지요. 순간을 잘 노릴 수만 있다면...!

물론 전 그런 거 없으니 안심과 신뢰의 대형 방패와 함께 쀽쀽 찌를 뿐입니다.

[EstMare]

뽁뽁이는 신뢰와 전통의 스킬이지요. 라이커드한테 불려가면 뽁뽁이로 재미좀 보고 있습니다.

[뷰너맨]

신뢰와 전통은 아닌게 소울 3에선 이거 완전히 망가져서 대실망의 퍼레이드를 맛봐야 했던 터라(...문제는 그냥 이렇게까지 못쓸 정도면 그냥 블본처럼 사용 못하게 하거나 전투기술로 제한적으로만 사용한다던가. 하지. 창과 자검류 무기들의 전반적인 평균 판정은 왜 그렇게 엉망으로 만들어선 결국 고치지도 못하고 방치 해버려서...)

그래서인지 엘든 링에서 정상적인 성능으로 돌아온 게 너무나도 기쁘답니다.

[EstMare]

오!! 뽁뽁이는 닥솔1때만 써보고 안써봤는데..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제가 닥솔1 은기사창을 무지 좋아했는데 이게 뽁뽁이도 가능해서인지라... 엘든링 뽁뽁이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해볼만 하겠네요.

[뷰너맨]

소울 3에선... 창과 자검류 무기들..아 대형창도 마찬가지입니다. 랜스등. 일부 대형창을 잘 쓰는 영상만 보고 판단할 게 못되는 게 세상에 몹이 조금 움직였다고 락온을 한 상태에서 정면을 그냥 서서 약공,강공격 하는 게 안 맞습니다. 덩치를 가리지 않고 그냥 서서 하는 공격에 하자가 좀 심각할 정도로 무기 크기의 약 3분의 1. 혹은 4분의 1쯤 되는 끄트머리쪽에 판정이 아예 없다시피 합니다. 사거리가 길긴 커녕. 직검만도 못한 상황이 부지기수로 발생하는 걸 시작으로

훅- 찌르는 동작의 전투기술을 가진 창들은 하나같이 몹이 조금 움직였다고 안맞거나. 맞아도 너무 가까우면 끄트머리가 아니라 몸통에 닿은 걸로 판정을 하는지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조차 않습니다.(...)

구르기 공격이 그나마 좀 맞는 편이고 양손으로 잡는 것이 사실상 필수지만, 그렇게 해도 제대로 안맞는 게 허다해서 락온을 풀고 수동으로 미세한 방향 컨트롤을 일일이 해주던가 해야 합니다(...)

분명 거북이 전법. 뾱뾱이에 구작에서 너무하다는 판정을 들었는데. 그럼 블러드본에서처럼 막은 채로 찌르기 동작을 빼고 다른 방법으로 강점을 주는 식으로 쓰던가 하면 되는 일을 얼마나 이상할 정도로 판정을 잘못 만들어놨는지

자검과 창&대형 창으로 일반적인 게이머들은 손도 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의 평균적인 성능 때문에 돌격같은 전투기술이나 투창(유귀의 자벨린이 지닌. 엘든 링에 나온 환영창의 원형 기술이라 보시면 됩니다.) 일부의 전투기술과 찌르는 게 아닌 베는 동작을 가진 검창같은 다른 무브셋을 가진 무기.

그리고 뾱뾱이에 얼마나 큰 문제가 있었냐면... 하면 동작 자체는 그대로 발동이 되지만, 이 상태에서 적의 공격이 들어오면. 가드 판정을 방패가 아니라 들고 있는 창이나 자검으로 합니다. 창과 자검류는 모두 방어를 하는 게 권장되지 못할 정도로... 일부 찌르기 판정을 지닌 적들의 공격에 이런 짓 하면... 피통이 그냥... 절반 이상이 거덜 나버리는 뭣같은 상황을 엿볼 수 있더군요.(일반 소형창 기준...=-=;)

사실상 아예 망가진 상태입니다. 때문에 엘든 링에서 부활했지만,... 별달리 PVP에서 욕이 좀 나오는 거 말곤. 딱히 누구도 논란으로 삼지 않는 이유는 그냥 딱 하납니다.

보다 더 사기같은 쌍수에 강력한 전투기술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목이 되질 않아서입니다. 게다가 무작정 1 초기 시절의 가드&어택 성능도 아닌게 뾱뾱이를 성공해도 스테미너 소모가 제법 있어서 무작정 남발을 하면 안되고 신중하게 기다렸다 공격이 들어올 때나 틈이 확실할 때만 가드를 풀고 찌르기를 하는 식으로 운용을 제대로 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 최소한의 변경은 해놨죠.

또한 엘든 링의 기본 전투는 강한 전투기술을 메인으로 삼는 것이 유리할 때가 많아 매우 안정적이지만, 느리고 시간도 걸리고 수비적이라 손이 좀 되면 꼭 써볼 이유는 없을 정도기도 합니다.

[뷰너맨]

PVP도 결국 초기에 논란이 되나 싶었지만, PVP에선 방패 관련 성능도 낮아지고 PVP에 보다 더 익숙해진 유저들 사이에선 다른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다보니 모르는 사람도 알고 방안을 찾아보면 다른 방법들이 나오게 되면서 더욱 묻히고. 회차 돌 때는 아무도 상관하지 않고 오히려 호스트 뒈지는 거 짜증이 나니까 오히려 "호스트는 안전빵이 최고야!" 라는 지론을 가지게 되는 유저들은 보스전에서 호스트가 안전하게 그러면 굳이 그걸 비난할 이유도 없으니...

아무튼 부활 했으니. 써보시면 됩니다. 독과 부패와 냉기를 묻힌 다음. 출혈을 터뜨리는 것도 좋고 말이죠.(개미가시 레이피어는 정말 좋은 자검입니다. 2중 상태이상을 묻혀놓을 수 있어서 독+부패,냉기+부패를 입혀놓을 수 있어 참 좋더군요. 그리고 남은 다른 무기로 하나씩 적당한 걸로 바꿔가면서 차근차근 상태이상을 터뜨려주면...아아. 비겁당당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