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이 고민하고 세이브 파일 불러와서 선택을 번복한건 처음이네요
둘다 잘못이 없었고 지금도 어떤 결정이 옳았는지 판단할수없을정도입니다
이번엔 두가지 선택지 모두를 보고나서 결정했습니다
하프단과 파라비드의 엇갈림이 너무 슬픕니다
하프단이 흐느끼는거 보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에이보르와 시구르드의 관계에 대입해본다고하면...
파라비드편에 서는게 맞습니다
하프단의 모습과 시구르드의 현재 광기가 닮아있습니다
모든 퀘스트가 에이보르와 시구르드의 상황에 대입가능합니다
시구르드를 진심으로 위하지만 시구르드가 잘못된 광기에 휩쌓여있더라도
그 권위에 충성하고 그저 따르는게 과연 올바른가.. 그런 문제같기도하고
제 생각에 올바른 선택은 파라비드편에 서는거같습니다
하프단 편에 서면 시구르드의 광기를 인정하는것과 같아서
솔직히 시구르드를 구하는 선택지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모든선택지에서 끝없이 자신의 광기를 요구한다면 전 동조할수없을지도 모릅니다
에이보르가 시구르드의 자리를 넘보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신념의 문제가 되기때문에
(IP보기클릭)220.116.***.***
정황상 그렇게 만든 원인 제공자가 파라비드라서.. 해당 지역에서 어렵지 않게 하프단 쪽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IP보기클릭)112.168.***.***
하프단은 수은중독으로 광기에 물든것이니.. 결국 파라비드의 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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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그렇게 만든 원인 제공자가 파라비드라서.. 해당 지역에서 어렵지 않게 하프단 쪽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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