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청난 갈등을 하다가 만원더 갔습니다. 기존 50코인 있던거 합쳐서 1100코인
결국 300코인 남았을때 반바스텐 한마리가 나오고 끝. 그래 여기까지다. 위닝방송이나 보자 하고 빡골님 방송에 들어갔습니다.
방송을 재밌게 보던중 어제 빡골님이 굴리트 뽑으신게 갑자기 생각나서 내가 똥손이라 못뽑으니 빡골님이 대신 뽑아주시면 나오지 않을까 해서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는 방송도 자주 가지않고 단톡방에도 없어서 거절하실줄 알았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오 드디어 뽑는구나 생각하고 5만원을 충천했습니다. (5800코인이 되더군요)
당연히 5800코인안에 나올줄 알았는데..
결과는...
5800코인 노쇼였습니다..... 5800코인 뽑을 동안 핑크빛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단한번도......
이계정은 저주받은 계정이다 . 저는 모든걸 체념한체 이거뽑는다고 실력이 좋아지는것도 아니다라며 자기위안을하며
밀란뽑기에 쓴 돈으로 마누라한테 등짝 몇대 맞아야 되나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빡골님을 비롯한 같이 방송보시던 시청자분들이 "이건 코나미와의 전쟁이다" "아니 5800코인에 어케 핑크가 한번도 안나오냐" "코나미가 이기나 우리가 이기나 해보자"
하시더니 금모으기 운동? 을 외치시더니 천코인 2천코인씩 모아서 뽑기를 더 진행해주셨습니다.(제가 이미 포기했다고 말씀드렸으나 그럴수 없다고 자기들이 코나미한테 기분나쁘시다고 하더니)
결국은 1300코인째에 1반바 1 굴리트가 드디어 나와주시고 그렇게 뽑기는 끝나게 되었습니다. (남은 코인들은 금모으기해주신 분들 빡골님이 추첨하여 통닭으로 변하여 돌아갔습니다)
똥손대신 뽑아주신 빡골님과 금모으기 운동으로 추가뽑기 해주신 피터박님 부엉이님 슈퍼조커님 단디님 구티님 그리고 같이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빡골님시청자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전글에 35만원 10레카글에 위로해주신분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번작 처음시작한 저같은 위린이는 시즌이 얼마안남았지만 더욱더 재밌는 위닝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제는 35만원 날려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오늘은 카드값 날라오면 마누라한테 등짝맞는 걱정만 하면서 편안히 꿀잠잘수 있을거 같아 넘 기쁩니다.
요약 : 35만원+1만원 = 1반바 10레카 , 5만원 = 노쇼 , 1300코인 - 1반바 1 굴리트 총 45만원가량에 2반바 10레카 1굴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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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 21.05.05 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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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담부턴 그래야겠어요 항상 만코인안에 위시 나왔는데 남일이 제일이 될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5.05 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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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ㅎㅎ | 21.05.05 0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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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5.05 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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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 감사합니다~ | 21.05.05 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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