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트러스트마스터 TCA 보잉 요크 리뷰

[[무이무이]]

트러스트마스터에서 출시한 TCA 보잉 요크 & 쿼드런트 리뷰 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쓰러틀의 퀄리티에 아쉬움이 많습니다만 패키지로 구매시
약 50달러정도 추가금 지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수준이긴 합니다.

엑스박스로 플심을 즐기는 유저!
기존에 사용중이던 쓰로틀이 없었던 유저라면 괜찮은 패키지!

하지만 좀더 리얼한 플심 플레이를 기대했던 유저라면,
또는 이미 허니컴 브라보 쓰러틀을 보유한 유저라면 트마 TCA 보잉 쿼드런트는 되팔아야할 아이템!

[Lonnie_Noel]

쿼드런트는 약간 아쉬운감이 있더라고요.
엑박 호환성을 생각하면 쿼드런트 2개가 최상의 선택일텐데, 그러면 가격이 허니컴 쓰로틀 가격 정도되니 허니컴 쓰로틀이 땡기는데, 이건 엑박 호환이 안되고..
그냥 엑박을 포기하고, PC만으로 전향하고 요크 + 허니컴 쓰로틀이 최적의 조합일꺼같네요.

[[무이무이]]

네, 저도 동의하는 내용이고 영상 리뷰하면서도 언급했지만 엑박으로 플심을 즐기려면 보잉 요크 패키지가 최선일테고, PC 에서 플심을 즐긴다면 보잉 요크 + 허니컴 브라보 쓰러틀이 최적의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G-Roll SideKick]

전 사이텍 요크 쓰다가 요번에 보잉 요크 새로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물론 쿼드런트 쪽은 서브 구성품 같은 느낌이라 브라보한테 비교가 안되는 거 같긴 하고,
요크 쪽은 안에만 메탈 소재가 들어가 있다고는 해도 확실히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장난감 같으면서 조작감이 가벼운 사이텍 요크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동방식의 차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이텍 요크는 앞뒤 조작을 정밀하게 해야할 때
밀고 당기고 하는 컨트롤이 좀 힘들었는데, 보잉 요크는 기존 스틱하고 작동방식이 비슷해서 그런지
정밀하게 컨트롤할 때 힘 조절하기가 좋았습니다.

일단 요크는 충분히 맘에 들고 쿼드런트 쪽은 조금 아쉽지만 가지고 있는 호타스 워호그 쓰로틀 병행해서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