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플심을 제대로 하려면 일단 튜토리얼은 다 해봐야겠네요.

[-운하영웅전설-]

단순히 쓰로틀 땡겨서 이륙하고 동네 구경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튜토는 무조건 해야겠습니다.

튜토리얼을 안 하고 그냥 시작하니까 자꾸 과속경고 떠서 패드 덜덜 거리고, 착륙 제대로 못해서 뒤집어 먹고, 착륙은 어떻게 성공했다 쳐도 택시웨이 진입 실패로 나가리 먹고.

결국 랜딩 튜토리얼 위주로 진행해서 경비행기 랜딩은 가능하게 됬는데, 문제는 제트엔진 달린 놈들이네요.

제트기들은 속도 자체가 워낙 빨라서 활주로 진입 전에 충분히 속도를 낮추기가 어렵고, 무게도 무거워서 경비행기 랜딩 수준으로 속도를 줄이면 충분한 양력이 나오질 않아서 스톨에 걸리고, 아직 제 실력으로 제트기를 정상적으로 착륙시키는 건 불가능입니다.

제트기 관련 튜토가 따로 있나 모르겠는데 일단 튜토리얼 다 진행해보는 걸로..

정말 튜토리얼 하나 깰때마다 "아~ 이거 원래 이렇게 하는 거였구나." 하고 깨닳게 됩니다 ㅎㅎ

이렇게 제트기를 바다에 착륙시키는 거 말고, 활주로에 정상적으로 착륙하는 법을 빨리 배워야..

[𝓝𝓸𝓮𝓵]

가장 마지막 튜토리얼이 에어버스 A320 랜딩 튜토리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