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런 황무지로 연습 좀 여러번 하고
데일리런 5트정도만에 매니로 겨우 클리어했네요.
아시다시피 회피기가 없는 조엘이나 토미일 경우에는 반포기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포처럼 진행했구요 결과는 보스가기도전에 fail..
피지컬도 좋지 않고 게임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먼저 클리어하신 분들의 팁도 읽고 유튜브 영상도 참조하고해서 나름 얍삽(?)하게 트로피 클리어를 했습니다..
저처럼 얍삽(?)하게라도 트로피 달성을 목표로 도전하는 분들께 미세하게나마 팁을 적어보자면
옵션 접근성에
- 조준시 슬로우
- 엎드리기시 투명화
위의 2개 조건을 활성화 해도 트로피 달성에는 문제가 없더군요
이 옵션들 아니었다면 저도 여태 깨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이 옵션만으로 보스까지의 진입은 수월하다고 봅니다
핵심은 보스까지 스테이지의 경로를 보시고 최대한 '포위전'이 많은쪽으로 경로를 잡으시고 방어전이 있는 루트는 버리는 겁니다
방어전은 나도 살고 아군도 살려야하고 적들은 정신없이 다가오고..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모드라고 생각되고요
포위전은 시간내에 생존만 한다면 클리어가 되므로 엎드리기시 투명화를 적극 활용해서 도망다니면서 버티는겁니다
투명화가 되었어도 적이 가까이 있다면 발각될 수 있으니 이부분에 유의하면서 적이 없는곳에서 주구장창 엎드려 있거나 구조물 하나를 가운데에 두고 적을 피해 돌면서 포복으로 도망다니는 겁니다(여유가 된다면 템파밍도 같이)
돌격전의 경우 개인적으로 원거리 공격이 없는 좀비를 선호하고 조준시 슬로우가 있기때문에 권총으로 헤드샷을 노리면 됩니다
아이템 구매 업그레이드는 개인적으로 탄창(탄약확보) > 재장전 속도,데미지를 우선시 하고 보스전을 위한 폭발화살, 화염병(파이프폭탄), 장총류의 구매를 우선시 했습니다. (조준시 슬로우가 있으니 안정성이나 조준같은 업그레이드는 필요없음)
각 스테이지별 갬빗 같은것도 필히 확인하시고 경로를 잘 잡아보세요.. 적 투명화같은건 포위전이 아니고서 무조건 피해야할것 같고 재장전시 탄약 소멸 같은거라거나 잘 확인해두셔야 당황할 일이 없을 거에요
그 우체통 같은곳에 아이템 넣어두고 스테이지 클리어하면 무기나 제작법 같은것도 주니 여유가 되면 활용하시면 좋구요
보스전은 래틀러전에서 냄새맡고 쫓아오는 개 피하고 사람피하느라 좌절했었고..
극장 감염자로 운좋게 클리어했는데 보스한마리보다 다가오는 클리커들때메 죽을고비를 간신히 넘겼네요 보스전에서는 아꼈던 투척무기와 탄약 남발(조준시 슬로우가 있으니 그나마..)하며 요리조리 회피기쓰며 잘 도망다니는게 포인트였네요..
보스전은 데일리전 이전에 스탠다드런으로 연습하시거나 유튜브를 참조하면 도움이 좀 될거 같습니다
스탠다드런 황무지모드로 계속해서 플레이하는 외국 유튜버 영상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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